한국무역협회는 30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기업 수출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의 금리인상 등 해외 여건과 최근 수출 호조에 따른 우리 경제의 회복세를 반영하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무역협회는 “다만 기준금리의 인상은 기업의 채무 상환부담을 증가시키는 한편, 최근 나타나고 있는 원화 절상을 가속화해 자칫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무역협회는 “정부는 경제성장 경로와 물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금리인상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정책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원부자재 조달을 위해 공동구매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원부자재 공동구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공동구매 전용보증을 신설, 대금지급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등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활용한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구매 전용보증’은 중소기업이 원부자재 구매용도로만 결제 가능토록 했다. 중기중앙회는 다음 달 전국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수요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3월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구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소속 협동조합의 수요조사 시 참여하면 되고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진흥부(02-2124-3221)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
30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5% 떨어진 2,476.37로 장을 마감했다./연합뉴스
수원세관(세관장 김석오)은 11월29일(수) 오전11시, FTA 활용 전문 상담·기업지원센터인 ‘FTA HELP DESK’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2만여개 수출입기업대상으로 FTA 활용 정보 제공, FTA 활용 안내 컨설팅 및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 날 개소식에는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최희인 한국관세사회 수원지부장, 성태곤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국장, 등 민·관 FTA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로 마련된 수원세관 ‘FTA HELP DESK’에서는 수원·화성·용인·오산 등 수원세관 관내 FTA 미활용업체에게 FTA 활용 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FTA 활용업체에게는 활용 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더불어 FTA 활용시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인증수출자 제도 안내 등 다양한 FTA 수출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진상기자 yjs@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원)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제조업 287개, 비제조업 285개 등 57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92.2로 전월대비 1.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적인 답변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황실적 SBHI는 87.5로 전월대비 5.0p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8.6p 상승했다. /유진상기자 yjs@
성남, 의왕, 구리, 남양주 등 수도권 8곳 GB에 택지 마련 장기임대주택 최소 25% 확보… 주택 매입 임대도 확대 셰어형 청년주택 12만실 공급, 집주인 임대는 자금 지원 국토교통부는 29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연간 20만호씩 5년간 총 10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경기도내 성남, 의왕, 구리, 남양주 등 수도권 8곳의 그린벨트를 풀기로 하고 신규 택지 9곳을 확정, 주택 3만9천8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가 계획한 5년간 공급하는 공적임대 85만호는 공공임대 65만호와 공공지원 민간임대 20만호다. 공공임대는 건설형(35만호), 매입형(13만호), 임차형(17만호)으로 나뉘며, 건설형 중 국민임대와 영구임대, 행복주택 등 30년 이상 장기 임대 물량은 지난 5년간 15만호 공급됐으나 향후 5년간 28만호로 배 가까이 늘어난다. 이를 위해 공공주택지구 내 장기임대주택 최소비율을 15%에서 25%로 확대하고 기존 지구의 계획변경 등을 통해 영구·국민임대 용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31만5천호는 공공택지를 통해 공급하고 3만5천호는 도새재생 등
원·달러 환율이 7.60원 내리며 1,076.80원으로 장을 마감 2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2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소폭 하락하여 2,512.9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은 8.60포인트오른 781.72로 장을 마감했다./연합뉴스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수출이 내년에도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9일 발표한 ‘2017년 수출입 평가 및 2018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수출과 수입 증가율을 각각 4.7%, 6.3%로 전망된다. 내년 예상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6천20억 달러, 5천80억 달러로 무역흑자 규모는 940억 달러로 예상했다. 수출과 수입을 합한 총 무역액은 전년보다 5.4% 증가한 1조1천100억 달러로 2년 연속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액과 무역액 모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관련 산업 투자 확대로 전년 대비 8.8% 증가하면서 단일 품목 최초로 1천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기계는 중국 건설경기 호조와 신흥국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로 6.0%, 석유화학은 유가 상승과 신·증설 설비 가동으로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와 자동차부품도 수요 회복과 신차 효과, 한중 관계 개선 등으로 5.9% 증가하는 등 13개 주력품목 중 9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선박은 수주 잔량 급감으로 수출액이 반 토막(-52.2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 중국, 베트남 3개국의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소비자 트렌드 및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중소기업들의 해외 신규투자금액 연평균 증가율은 대기업을 넘어설 만큼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해외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정보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 중소기업제품의 소비자 인식 및 장단점, 중소기업제품 활용 경험 및 재구매 비율, 선호 품목 및 브랜드 등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조사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조사된 결과를 토대로 해외 박람회 개최, 중소기업 대표 공동브랜드 등 중소기업 사업 설계에 반영하고 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해 제품 설계나 마케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이나 조사 결과가 필요한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공동브랜드추진팀(02-2124-32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전통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중소 전통주 제조업체 판로지원을 위해 홈플러스(대표 임일순) 수도권 주요 15개 점포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전통주 16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전국단위 유통에 한계가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지역 대표 막걸리와 전통주를 대거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통주 시음행사도 마련해 지역 명품 막걸리 8종, 2017 우리술 품평회 입상 전통주 등 전국팔도 유명 전통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산 쌀 100%로 제조해 저온에서 완전숙성 과정을 거친 ‘회곡막걸리(경상북도 안동)’,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산양산삼막걸리(경기도 광주)’, 햅쌀과 솔잎으로 식품명인이 제조한 ‘솔송주(경상남도 함양)’,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리큐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담솔(경상남도 함양)’, 제주도 우도산 땅콩의 고소한 맛과 향을 살린 ‘우도땅콩전통주(제주도 우도)’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이 기간 행사 점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팔도 유명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