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민주·경기오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 교육지원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느린학습자라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검사 IQ 70∼85 사이에 속하며 전체 인구의 약 14%, 학생 80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나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왔다. 또래에 비해 인지, 정서, 사회적 적응 등이 늦어 학교와 사회에서 폭력과 따돌림, 부적응, 졸업 후엔 취업과 자립 등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사회 부적응과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피해자 또는 억울한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 하지만 느린학습자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제때 치료하지 못해서 경제적 부담과 고통은 고스란히 느린학습자 가족과 당사자가 떠안고 있는 현실이다 . 아직 명확한 통계나 연구도 미흡한 실정으로 정부 지원 사업 역시 부처별·기관별로 추진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국가 차원의 제도와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헌법적 권리인 교육권을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및 교육 · 자립 지원 등에 관한 입법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대책 수립 및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29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오산시에서 개최한 ‘오산시 안전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고 3일 전했다. 이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사후 피해자 지원을 민·관·경이 협력해 대응하는 내용의 안심귀갓길 순찰활동이다. 안심귀갓길 순찰활동은 지난 3월 시작하여 대략 22개의 단체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순찰의 날로 지정해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이 학교 4학년 재학 중인 유승민 씨는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실제 경찰이 되었다는 마음으로 합동 순찰 등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며 “선배, 후배들과 함께 경찰의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안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주신 홍기현 경기남부청장은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범죄 신고가 감소한 건 23만 오산시민의 열정과 시의 기술력 등이 더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에 힘을 보태어 오산대학교 기숙사 주변, 오산시의 치안 약화구역을 순찰 중으로 경찰은 해당 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오산유니폴(U
오산시는 지난 1일 한국철도공사(Korail)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오산지역 철도 관련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산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교통정책과 및 도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철도공사에서는 한문희 사장 등 주요 직위자가 함께했다. 오산시는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 및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C노선 오산 연장 ▲경부선횡단도로 개설공사 협조 등을 테이블에 올렸다. 시는 세교2지구 본격 입주에 이어 세교3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재지정까지 이어지며 향후 50만 명까지 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는 점, 오산역 반경 10km 안팎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가 위치하고 있다는 점 등을 KTX·GTX-C 노선을 필요로 하는 사유로 제시했다. 특히 시는 지난달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재지정 당시 국토교통부 차원에서 KTX·GTX-C 노선 등 철도교통을 기반으로 연결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GTX-C노선의 경우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만큼 두 건에 대해서는 한국철도공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살펴달라고 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인구 급증이 예측되는 우리 시의 KTX·GTX 등 광역교통망의 필요성이 나날이…
대한민국의 건물종합관리 선두주자인 ㈜정윤에이엠과 전기소방안전 분야의 강자 (주)한라정성엔지니어링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최근 건물의 안전 관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윤에이엠은 부동산 자산관리, 부동산 컨설팅, 시설관리, 경비, 청소 및 건물 종합관리 전문기업으로 건물 자산가치 향상과 수명연장을 위해 체계적인 시설물관리와 예방점검으로 빌딩, 아파트, 병원, 상업시설, 오피스텔, 호텔, 공장 등 부동산 관리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유명하다. 이번 MOU 체결은 건물 관리와 안전 분야의 두 전문 기업이 서로의 역량과 경험을 결합해 건물 관리의 질을 한층 더 높이려는 전략적인 움직임이다. 정윤에이엠의 종합적인 건물 관리 능력과 한라정성엔지니어링의 전기 및 소방 안전 분야의 전문성이 만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정윤에이엠 정찬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는 건물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건물주와 임차인들에게 최상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라정성엔지니어링 구규서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소방안전 서비스를 더 많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으로 2024년 달력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달력 작품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 작품 중 드림스타트 가족의 시와 그림 12편을 선정해 달력을 제작해 드림스타트 후원 및 협약기관, 서비스 대상 가족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달력에 들어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만12세) 470여 명에게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파주시가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의 수요자인 시민, 공급자인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기획, 설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파주시는 복지정책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지원, 청춘 고백(GoBack) '꽃할배 꽃할매 찾기’ 과제로 참여했다. 서면·전문가 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국 23개 기관의 우수 과제가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상위 13개 기관(중앙부처 5개, 지자체 8개)에 선정됐다. 파주시의 ‘청춘 고백 '꽃할배 꽃할매 찾기’는 사회적 단절로 외로움을 호소하는 1인 가구 중 재능기부가 가능한 꽃할배와 꽃할매를 발굴해 연결해 주는 고독사 예방 시스템이다. 파주시는 꽃할배 및 꽃할매와 소통할 수 있는 거점 장소 제공,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안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협업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정책을 발굴한 것이 뜻깊은 성과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제안한 정책이 상을 받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성남시는 4조3756억 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4조2982억 원 보다 774억 원 증액된 4조375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7347억 원, 특별회계는 6409억 원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소득세 784억 원, 세외수입 84억 원 등 세수 증가에 따라 570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한다. 또한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7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0개 사업에 72억 원을 추가 반영한다. 이 밖에도 ▲영유아보육료 지원 61억 원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 48억 원 ▲국공립·법인 교직원 인건비 지원 45억 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담임교사 지원비 13억 원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비 잔여분 8억2500만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4억1989만 원 ▲사송동 576-4번지 공영주차장 조성비 9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은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본예산과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남양주시가 올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위반한 43건에 대해 위반 과징금 4092만5000원을 부과하고, 94건은 위반 과태료 896만 원을 부과했다. 시에 따르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관련 미수납자가 2021년도 13건, 2022년도 17건, 2023년도 12건이다. 이와관련해 지난해에도 관련법을 위반한 37건을 적발해 과징금 7210만 원 부과하고, 위반 과태료 대상 100건에 대해 1300만 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위반 과징금 중 36건 3022만5000원은 수납됐으나, 7건 1070만 원은 체납됐으며, 위반 과태료도 89건 816만 원은 수납됐지만 5건 80만 원은 체납됐다. 지난해 징수 결정한 위반 과징금에서도 1건 30만 원과 위반 과태료 4건 110만 원이 아직까지 체납중에 있다. 시는 또,차고지 외 밤샘 불법주차와 관련해 올해 76건을 처리했으며,이중 관내 여객자동차에 해당되는 25건은 과징금 부과 등 자체 처리하고,관외 여객자동차 51건은 해당 시군구로 이첩했다. 시는 미수납자에 대해 “체납자의 자동차 등 재산을 수시로 조회 및 압류하거나 여객운송업체 현장 지도·점검 시 체납액 고지 및 납부 독려,관내 사업자의 변경 인
김포시 통진읍에 거주하는 한 노인이 지병에다 지체장애까지 겪고 홀몸으로 생활하고 있는 팔순 가정에 통진읍의 주거 환경개선 사업으로 깨끗한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이는 장애를 겪고 있는 노인이 방에 쓰레기와 음식물을 장기간 방치한 탓에 악취와 벌레들이 가득해 건강 상태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포시 통진읍에서 최근 실시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환경개선 사업에 지체장애와 지병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노인의 가정에 새 삶을 불어 넣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몰 려온 최근 통진읍 보건복지팀과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노인의 거주하고 있는 방과 화장실, 방치된 음식물 쓰레기를 3일 동안 치우고 집수리까지 벌였다. 이번 환경 개선사업에 도움을 받은 지체장애인 이 어른신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고맙다”며 “무엇보다 주위가 깨끗해지니 새 삶을 찾은 것 같다”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김포청년희망연대와 김포금빛사랑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포문화재단은 '2023 만지작 어울림 한마당전'이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다. ‘만지작’ 동맹은 ‘만나자 지역 작가’를 줄인 말로, 2020년 2월에 결성된 지역예술 협업단체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화(신완섭, 양윤정), 동양화(백두원, 오수철, 이근병), 서양화(박선경, 백동열, 정덕교), 공예(김진욱, 유호현, 이현희), 사진(한재수) 분야의 총 12명의 시각 예술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도슨트 투어’를 준비했으며, 전시기간 중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 상상숲에서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12월9일 토요일은 작품설치로 13시부터, 12월22일은 작품철수 관계로 1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