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3일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9개 국가의 국제공항과 대형 쇼핑몰 등에서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상업용 광고판)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각국의 랜드마크 14곳에 대형 LED 옥외 광고판과 산업용 스크린을 설치하기로 한 것으로, 우선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국립 주경기장, 하키경기장, 수영장, 다목적 경기장 등 2017년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의 주 무대인 4개 경기장에 대형 LED 전광판을 총 17대 설치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비즈니스 밀집 지역에 있는 플라자 센트럴 빌딩 외벽에 429㎡ 크기의 옥외용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가장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 방송국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성과를 냈다. 동남아시아 최대 미디어그룹인 싱가포르 미디어콥이 올해 3월 새로 오픈한 최첨단 방송 스튜디오에 채널 뉴스아시아 스튜디오용 LED 사이니지 3개를 수주했다. 27개국 7천만명에 달하는 미디어콥의 시청자가 삼성의 LED 스크린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보게 된다.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수주가 잇따랐다. 지난달 뉴질랜드 최대 규모 럭비 경기장이자 국가대표팀 올 블랙(All Black)의
신세계그룹이 올해 채용 규모를 1만5천명 이상으로 잡았다. 신세계는 2015년에는 1만4천명, 지난해에는 1만5천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도 전년 이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2015년부터 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오는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후원하며,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한다. 신세계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엘앤비, 에브리데이리테일, 이마트위드미, 신세계티비쇼핑, 신세계프라퍼티 등 14개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로는 매일유업, 메가박스, H&M헤네스앤모리츠, 유니클로, 청우식품,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동원F&B, 동아쏘시오그룹 등 88개사가 함께 한다. 스타필드 고양점 개장을 앞두고 고양시 등 인근 지역 구직자를 위한 스타필드 고양 채용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25일 한국식품의 서일본지역 업무용 시장 개척을 위해 ‘KANSAI 외식비즈니스위크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외식 식자재, 음료, 설비,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인 전문상담 전시회로 바이어 3만여명이 방문하며, 이자카야 산업전, 간사이 라면 산업전, 간사이 우동·소바 산업전 등도 동시에 열린다. aT 오사카지사는 업무용 분야 종합 상담회의 특성에 맞춰 냉면, 막걸리 등 외식시장 인기제품과 휴게소, 노래방체인 등 외식체인 형태에 적합한 상품을 가진 총 10개의 한국식품 수입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외식체인본부 바이어 대상 사전 매칭조사를 통해 현지 음식점의 요구를 반영, 한국산 식재료 활용 메뉴에서 파생되는 주방 조리 기구까지 포함하는 원스톱 상품제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상반기 신입사원 111명을 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입사원 중 94명은 지적측량직이다. 채용 인원은 공사가 2013년 종합 국토정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한국지적공사에서 LX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최대 규모다. 신입사원들은 최근 4개월 간 인턴 프로그램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됐으며, 다음달 4일 실무에 투입된다. LX는 하반기에도 57명의 신입사원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3일 LH 오리사옥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수도권서부지역본부와 ‘임대주택 입주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민과 입주를 앞두고 있는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보증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적의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HF에 금융지원을 요청하면 해당 공급지역 금융기관 중 최적의 대출조건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에 연결해 주민들이 해당 금융지원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지속적 업무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주거안정을 위한 공익목적의 사업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기 LH 경기본부장은 “국민의 주거비용의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KT는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전담 조직인 ‘기가지니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초 일부 조직개편을 통해 마케팅전략본부에 신설된 기가지니사업단은 기가지니 마케팅을 비롯해 신규 서비스 개발, 사업 제휴 등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담당한다. 기가지니사업단장은 마케팅본부장인 이필재 전무가 겸직한다. 이에 앞서 KT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융합기술원 서비스연구소 산하에 AI 전략수립 및 연구개발, 전문인력 육성 등을 전담하는 ‘AI테크센터’를 만들었다. 현재 130여명의 AI 전문인력을 보유한 KT는 올해 안에 5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 KT는 AI테크센터에 이어 기가지니사업단의 출범으로 전략수립, 기술 개발, 사업모델 발굴 등 AI 분야의 사업 영역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선보인 기가지니는 IPTV 셋톱박스에 음성 인식 인공지능을 결합해 TV, 전화, 가정용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오산세교신도시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세교물향기신도시’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36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1·2차 심사 및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개, 우수 1개, 가작 11개 등 모두 13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세교물향기신도시’는 세교신도시와 연접해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의 이름을 반영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이미지를 연상하기에 적합하고, 모든 생명의 중심이 물인 것처럼 오산세교신도시를 오산시의 핵심지역으로 조성·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도 잘 표현돼 있어 높게 평가됐다. LH 경기본부는 세교물향기신도시를 공식 네이밍으로 정해 오산세교신도시 사업 조기 활성화를 통한 활력있는 도시 조성 등을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우수작 ‘세교 해미래 시티’, 가작 ‘키움(KIUM) 세교’ 등 다른 작품들도 각종 홍보 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사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현재 진행중인 특화방안도 조속히 완료해 세교물향기신도시가 수도권 남부의 중추도시로 성장할 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 기관이 수행하는 공공부동산 개발 사업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캠코는 LH와 22일 진주 LH 본사에서 ‘부동산 개발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와 LH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에 필요한 정보공유 ▲협력분야의 역할 분담 ▲기관별 업무역량 공유 등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협력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LH와 상생협력으로 캠코의 국·공유재산 개발사업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LH와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동산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새 정부의 중점 추진사항인 도시재생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위탁개발, 보유토지의 활용, 정보화 시스템 구축 및 정보공유 분야에서 상호 업무협력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제로’ 실현을 천명하면서 그 여파가 각 지자체는 물론 금융권 등 민간기업 영역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22일 관련기관 등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올해 안으로 공사 소속 간접고용노동자를 포함한 비정규직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광역시 등 각 지자체, 은행을 비롯한 민간기업에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는 올해 안으로 본청을 포함한 산하 공기업의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대구시설공단 비정규직 135명을 하반기에 정규직으로 바꾸고, 내년 말까지 본청, 대구도시철도공사, 상수도사업본부 등 산하기관에서 간접 고용한 비정규직 580여명도 단계로 정규직화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안에 비정규직 696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경북도는 산하 출자·출연기관 30곳 비정규직을 단계별로 정규직으로 만든다. 세종시도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으며, 인천시 역시 다음달 중 정부 기준인건비 규모가 나오면 수요 조사를 거쳐 비정규직 436명 가운데 정규직 전환 규모를 확정하기로 했다. 경기
중소기업청은 ‘2017년 전국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할 단체와 관련 유공자 포상 신청을 다음달 19일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전국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는 중기청과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11월 2일 공동 개최한다. 먼저 유공자 포상은 모범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발전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로 총 3개 분야에서 신청받는다. 모범 소상공인은 업력 3년 이상으로 경영을 혁신한 공적이 탁월하고 다른 소상공인에게 모범과 희망을 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육성 공로자는 소상공인 육성·발전 공적이 탁월한 관련 기관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지원 우수단체는 소상공인 제도개선과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 총 160점 수준이다. 소상공인이 가진 우수한 기술을 발굴·확산하고 업종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7년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참가단체 신청도 함께 받는다. 오는 11월 1∼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