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 바자회 수익금 전액 지역 저소득 아동에게 나눔 복지포인트 기부 ‘만원 행복’ 465만 원 모금액 이웃에게 등 지역사회와 문화 활동 ‘모범’ 광주시와 광주시청 직장협의회가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솔선해 실천하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 시책 추진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5일 시와 시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농가와 연계한 봉사활동인 ‘행복드림 운동’과 직원들의 물품기부 및 재능기부 축제 ‘한우리 바자회’, 직장협의회의 ‘광주사랑 봉사활동’, 직장 봉사단·직장동호회의 ‘사랑나눔·재능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한우리 바자회 축제를 통해 형성된 수익금 전액(310만원)은 301명의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디딤씨앗 통장을 통해 공직자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다. 올해에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포인트 일부를 기부하는 ‘만원의 행복’에 간부공무원, 직원들이 동참해 총 465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연계를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화순 ▲의회사무처장 박신환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 이재철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석범 ▲자치행정국장 우미리 ▲복지여성실장 송유면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오는 3월 7일 오전 7시 호텔캐슬 B1 크리스탈홀에서 제81회 초청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게임기업 엔도어즈와 잡코리아 대표를 지낸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일과 일자리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경기도내 오피니언 리더 200여 명이 함께 하는 이번 강연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랍니다. 회비 2만원. ■ 일시 : 3월 7일(화) 오전 7시 ■ 장소 : 호텔캐슬 B1 크리스탈홀 (수원시 우만동) ■ 강사 :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 전화 : 031-231-8850 (사)경기언론인클럽 운영위원장 이 영 재
가평경찰서는 2일 신학기를 맞아 가평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두성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교직원, 어머니폴리스, 자유총연맹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다함께 만들어요!’라는 플랜카드를 내걸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볼펜과 형광펜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쳤다. 정두성 서장은 “상시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교육, 홍보 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수원소방서는 2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의용소방대 신규대원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는 남상익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소진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29명의 신규대원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들 신규대원들은 앞으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CPR 교육 및 봉사활동과 함께 재난현장에서 소방력 자원지원 및 소방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 전국 최고의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국원기자 pkw09@
광주시는 지난 1일 남한산성내 숭렬전에서 백제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 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숭렬전 제향식을 거행했다. 유관기관단체장, 유림, 시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제향에는 초헌관에 박기준 광주문화원장, 아헌관에 한낙교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장, 종헌관에 문제창 원로유림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구국 정신을 기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숭렬전은 조선 인조 16년(1638년)에 지은 사당으로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과 훗날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로 병자호란 때 싸우다 죽은 이서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원래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1795년)에 왕이 ‘숭렬’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렬전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한편,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3호인 광주향교(하남시 교산동 소재)에서는 광주향교 유림,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제례를 올리는 석전대제 행사가 열렸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과천경찰서가 지난해에 이어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등굣길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안전한 통학길을 확보하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활동을 2일부터 재개했다. 경찰은 문원초 등 4개 초교 7개소에 매일 순찰차 및 경찰관 배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불법 주정차차량 이동 및 플랜카드 제거,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을 한다. 문원초 학부모 김인화씨는 “지난 한해 매일 학교에 경찰관이 나와 교통정리 해줘 안심이 됐다”며 “올 한해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구본숙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경찰관으로 당연한 임무로 올해도 매일 아침마다 학교에 나가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과천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고양경찰서가 최근 공개접수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34명의 아동안전지킴이 대원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의 범죄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재향경우회·대한노인회 회원 중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강한 어르신을 선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공원, 놀이터 등에서 하굣길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어르신들은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지키고 학교폭력예방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아동안전지킴이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병우 서장은 “아동들이 학교를 나와 집까지 갈 동안은 보호장치가 없는 사각지대인데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경륜과 손자 손녀를 돌봐주시는 따뜻한 마음으로 아동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매일 쓰레기 수거 작업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매월 1~2회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월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업무시간 시작 전(오전 8시부터 8시 30까지)에 인계중심상가 주변 거리 청소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청소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하지 않기’ 등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수원화성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등 행사추진으로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팔달구 300여명의 공직자를 비롯해 각 동 단체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NH농협은행이 오는 4월 말부터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10억원을 후원한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일 대회의실에서 한국도자재단 김동진 경영지원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 최광수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공식후원은행으로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01년 20억 원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축제에 지속적으로 후원(총 101억 원)해 왔다. 농협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총 10억원을 지원하고 전국의 유통망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쳐 경기도의 위축된 도자 관련 업체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광수 본부장은 “경기도의 최대 문화예술 행사이자 한국 도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올해에도 변함없이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개최로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