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7일 양일간 안성 고삼재 연수원에서 본부와 노동조합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사 합심(合心) 워크숍’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와 본부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본부의 정체성 진단, 경영현황, 조직문화 등을 분석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한 본부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노사 교차 토론을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 갈등을 예방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또 노사분야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상생공존의 노사관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승주 본부장과 현광수 노조본부장은 “노사불이(勞使不二)의 마음으로 하나가 돼 노사간 소통 활성화,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고객 행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상속받은 부동산 중에 금양임야와 묘토는 일정부분 상속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금양임야란 묘지를 보호하기 위해 나무나 풀을 함부로 베지 못하도록 돼 있는 임야를 말하며, 묘토란 묘지와 인접한 거리에 있으며 제사의 재원으로 사용되는 농지를 말하는데, 조상을 모시는 우리 미풍양속을 지원하기 위해 세법에서 정한 규정이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법)에서는 망자가 제사를 주재하고 있던 선조의 분묘에 속한 9천900㎡ 이내의 금양임야와 분묘에 속한 1천980㎡ 이내의 묘토인 농지는 상속세를 비과세한다. 다만, 금양임야와 묘토의 합계액 2억원을 한도로 비과세하므로 전부가 다 비과세 되는 것은 아니다. 즉, 면적기준과 금액기준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령, 1만9천800㎡로서 시가 2억원인 금양임야를 상속받은 경우, 면적 9천900㎡만 비과세되므로 50%인 1억원만 비과세 되는 것이다. 금양임야는 망자가 제사를 주재하고 있던 선조의 분묘에 속한 임야를 말한다. 즉, 망자의 무덤만 있어서는 금양임야로 볼 수 없다. 최소한 망자의 부모 및 조부모의 분묘가 있어야 선조의 분묘가 있는 것으로 인정된다. 즉, 상속인 입장에서 할아버지 이상의 조상 분묘가 모여 있어야 비과세 금양임야로…
국세청, 제1차 국세세행정개혁위 국세청이 납세자들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 세무조사 건수를 줄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 4일 2017년 제1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를 열고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국세청은 중소·영세납세자를 배려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 정착을 위해 올해 총 세무조사 건수를 지난해 1만7천건보다 줄이고, 사후검증은 2만2천건 수준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납세자에 대한 비정기 조사를 축소하고 영세납세자나 성실 수정신고자는 사후검증 대상에서 원칙적으로 제외한다. 납세협력비용은 2007년과 2011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측정해 그간 납세협력 비용 감축 노력을 평가하고 체감도 높은 감축 과제를 발굴키로 했다. 납세협력비용은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제외하고 납세자가 부담하는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말한다. 국세청은 또 고의적 탈세·체납 차단을 위해 연구개발팀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 수색, 신속한 동산 압류·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성실납세 확대를 위해 납세자를 위한 사전안내 자료, 맞춤형 절세 팁을 제공하고 홈택스(www.hometax.go.kr)에…
중기청이 경기지역 창업기업 투자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중기청은 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연수원 내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벤처기업 60여개사와 벤처캐피털(VC) 심사역 35명 등 200여 명이 모여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인 IR 피칭과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경기지역 찾아가는 투자IR 및 투자컨벤션’을 가졌다. 1부인 IR 피칭 프로그램에서는 민간 투자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사전에 엄선한 10개의 경기지역 창업·벤처기업이 실리콘밸리 방식인 ‘3분 발표, 3분 질답’으로 IR을 진행하고, 전문 VC의 즉석 투자멘토링 등이 이어졌다. IR 피칭 실황은 유튜브 및 벤처투자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녹화 중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벤처투자자들에게도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 벤처투자컨벤션에서는 25명의 VC 심사역이 사전 매칭된 50여개 창업기업과 기업당 3회, 20분 이상 상담을 진행했다. 중기청은 찾아가는 투자 IR 행사와 연계해 창업·금융·수출 등의 경영애로를 상담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해 참여기업과 참관기업의 애로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국토부 올해부터 사업 본격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관리를 맡아 추진했던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 대상과 임대료, 융자조건 등이 대폭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종전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과 집주인 매입임대 사업을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으로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은 집주인에게 주택도시기금을 낮은 금리(연 1.5%) 빌려줘 기존 주택을 신축 또는 수선(건설개량방식)하거나 매입(매입방식)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LH에 임대관리를 모두 맡겨야 하는 대신 집주인은 공실 여부와 관계없이 LH로부터 만실(임대를 다 채웠을 때) 기준으로 확정 수익을 받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진행한 시범사업의 신청 가구 수가 단 64가구에 그친 점을 고려해 사업 유형을 신축·매입뿐 아니라 도배·장판·창호교체·화장실 개량 등의 경수선(집수리)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집주인 매입임대 방식의 경우 지금까지 집주인이 직접 주택을 물색해 개별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LH 추천형’이 추가된다. LH 추천형은 LH가 공인중개사나
한화갤러리아가 2010년 충남 천안 센터시티점 이후 10년 만에 수원 광교에 신규 백화점을 오픈한다. 한화갤러리아는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갤러리아 광교점(가칭)을 열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광교 컨벤션복합단지는 지방 정부와 한화그룹이 협력해 총면적 8만1천㎡(2만4천500여평) 규모 대지에 총 2조원대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하는 대규모 마이스(MICE) 복합단지다.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47층 규모의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27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 아쿠아리움, 백화점 등이 들어선다. 일산 호수공원의 2배가 넘는 면적의 광교 호수공원과 연결돼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연면적 15만㎡(4만5천여평, 지하 6층~지상 12층), 영업면적 7만3천㎡(2만2천여평) 규모로 개발된다. 이로써 한화는 압구정 본점, 대전 타임점, 수원점, 경남 진주점, 충남 센터시티점에 이어 6번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갤러리아는 광교신도시가 경기남부 상관의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커 광교점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경기 남부권은 인구 증가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2019년에는 인구가 현재 부산시 규모(350만명)로…
CJ제일제당은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2017 굿바이 아토피 안심캠프’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5월 27일~28일 양일간 광명시 도덕산캠핑장에서 열린다. 대상은 아토피 진단을 받았거나 아토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만 11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며, 55개 가족(4인 기준 2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푸드스타팀은 아이들을 위해 개발한 아토피를 이기는 건강 레시피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아토피 관련 강연과 유산균 이야기, 레크리에이션 시간, 아토피 치유 정보 교환 등에 참여한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아토피 캠프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작년보다 초청 가족수를 늘리고 캠프도 연간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진행한다”며 “BYO 피부유산균이 아토피 환아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품이라는 기업적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오는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상훈기자 lsh@
경인지방통계청은 6일 성남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지역통계 발전과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통계 발전에 필요한 기술지원, 통계 관련 지식·정보의 공유, 경제지표조사 고도화 및 정책 활용 활성화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경인지방통계청은 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시와 함께 경제지표조사 공통항목 개발 등 표준화사업을 추진해 2017년 성남시 경제지표조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남훈 경인통계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고 차별화된 통계 생산으로 통계자료 기반의 정책 수립과 활용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내 건설업계가 2분기 철근 가격과 지역자원시설세 입법에 따른 시멘트 가격 인상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발 금리인상 움직임과 정부의 부동산대출 규제 강화, 5월 조기대선에 따른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주택·건설시장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건자재 가격 인상은 수익성 악화 등 악재로 작용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5일 도내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철근가격 인상 여부를 놓고 오랜 줄다리기를 벌였던 제강사와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가 2분기에도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앞서 지난 4분기에는 철근(SD400, 10㎜) 가격이 t당 58만5천원으로 동결됐고, 올 1분기는 전분기 대비 t당 3만5천원 인상해 t당 62만원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지난달 29일과 지난 4일 2차례 열린 2분기 철근가격 협상에서 제강사는 철근 가격을 t당 3만원 인상, 건자회는 동결하자는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제강사 측은 스크랩가격 급등 속에서도 지난 4분기 가격 동결에 합의했고, 1분기 가격협상 때도 인상폭을 최소화한 만큼 이번엔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건자회는 1·2분기 연속 철근가격을 인상한 사례가 없었던 점 등을 들여 동결을 고수하고
김금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회장 “지난 1년은 지회 및 사무국 안정화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회원사 지원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지난해 3월 취임, 1년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를 이끌어 온 김금자 회장(55·㈜롤팩 대표이사·사진)은 5일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올해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여경협 경기지회는 지난 2015년 말 임원들 간 갈등 등 내부적인 문제로 시끄러웠다. 이에 따라 지난해 취임한 김 회장은 이를 해결하는 데 주력해야만 했다. 김 회장은 “지회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이 많이 무너져 있었기에 지난 1년 간 가장 주력한 부분은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결속력 강화, 지회 사무국 안정화였다”며 “임원진들과 지역별 회원들을 만나 소통하고, 사무국 재정비에 힘써 1여년이 지난 현재 협회가 전반적으로 많이 안정화됐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내부 정비가 마무리된 만큼 협회 비전인 ‘여성기업의 성공을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책무를 할 차례다. 그는 “더 많은 여성경영인들이 모이면 더 많은 아이디어와 힘이 생긴다고 믿고 회원 배가를 위해 노력해 나가는 한편, 회원사의 효율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중기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