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차세대 통신인 5G 핵심 기술 개발과 표준화를 위한 국내 단체 ‘5G 포럼’의 대표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5월 창립한 5G 포럼에는 이동통신 3사를 포함해 삼성전자, LG전자, 에릭슨LG 등 제조업체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의장사 임기는 2년으로, 포럼 의장으로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사장이 선임됐다. KT는 “한국이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산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임 의장사였던 SK텔레콤은 하드웨어 장비를 소프트웨어 형태로 범용 서버에 적용하는 가상화 기술 연구와 상용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SDN/NFV 포럼’ 의장사로 자리를 옮겼다. 의장은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이 맡았다./이상훈기자 lsh@
에버랜드가 예기치 못한 지진, 화재, 응급구조, 생활안전 등 일상생활 속 긴급상황을 체험해 보고, 유용한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 ‘레니의 안전체험관’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직랜드 지역에 약 500㎡ 규모로 마련된 안전체험관은 지진, 화재대피, 응급구조, 탈출 시뮬레이션 등 4개 테마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지진 체험관에서는 일반 가정처럼 꾸며진 지진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진도 3∼7 규모의 지진 상황을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지진 발생시 대피방법과 순서를 영상과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화재대피 체험관에서는 건물 내부 화재 발생 시 비상대피 요령을 실제와 같이 꾸며진 어두컴컴한 미로를 탈출해보는 형태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응급구조 체험관에서는 LED(발광다이오드) 센서가 부착된 교육용 마네킹과 모니터를 통해 심폐소생술(CPR)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탈출 시뮬레이션관에서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로부터 받은 가상 재난 체험프로그램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 교통사고, 감염병 등의 다양한 재난 상황 대응 요령을 PC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다. ‘레니의 안전체험관’은 1시
오는 4월 16일(일요일) 단 하루 안산시 고잔역에 위치한 GD컨벤션에서 안산삼성전자웨딩박람회가 열린다. GD컨벤션은 최대 2천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웨딩전용 단독건물로, 주차 2천대, 총 3개의 홀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문을 연 7층 더 그레이스 켈리홀은 복층구조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야외예식과 나이트예식 등 색다른 연출이 가능해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안산웨딩박람회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GD컨벤션을 포함한 안산지역 웨딩홀에 관한 상담도 일대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예비부부들이 날짜와 시간, 조건 등을 세밀하게 계획해 만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또한 혼수 브랜드 업체들도 대거 참여하는 한편,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웨딩패키지는 5~10% 추가할인 및 서비스 사은품이 준비돼 있다. 이외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예물 이벤트, 제일모직 템테이션 맞춤정장 특가, 참가자 전원 100% ‘웨딩다이어리’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산웨딩박람회 관계자는 “당일 삼성전자 신혼가전제품을 임직원 할인 가격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또한 이번
27일 오후 서울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가 각각 리터당 1천475원, 1천273원에 판매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지난 1월 이후 2개월여만에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천400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백화점들이 오는 30일부터 봄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점에서 최대 규모 ‘No.1 아웃도어 대전’ 행사를 연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K2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남성·여성 패션, 잡화, 리빙, 식품 등 전 상품군에서 총 30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5만원 균일가 상품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32개 점포 식품 판매장에서는 오는 30일 단 하루 동안 ‘올리타리아 오일세트’, ‘샘표 요리 에센스 세트’, ‘CJ 식자재 세트’ 등 식자재 세트를 1만원에 판매하는 ‘럭키 백’(Lucky Bag) 행사를 한다.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전점 와인 매장에서는 100만 병 규모로 ‘와인 박람회’ 행사를 진행한다. 세일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뮤지컬 ‘드림걸즈’의 초대권(1인 2매)을 선착순으로 주며 해외명품, 가전·가구, 모피, 주얼리·시계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8일 동안 9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봄 정기세일을 한다. 외국 유명 브랜드를 비롯
1~2월 경기지역 경기가 제조업 생산, 설비투자, 수출이 소폭 증가하면서 지난 4분기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 생산은 전분기 보다 소폭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판매가격 상승 영향으로 증가한 반면 자동차는 전분기 생산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휴대전화는 갤럭시노트7 단종과 갤럭시8 출시지연, LG V20 판매부진 등으로 각각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온화한 날씨에 따른 겨울철 의류 및 설 선물 판매 부진 등으로 도·소매업 생산이 줄어들었으나, 청탁금지법 시행 초기 과도하게 위축됐던 소비심리 회복으로 음식업 생산이 늘면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소비도 소비재 판매와 선 선물 관련 소비지출이 줄고 자동차 판매는 노후 경유차 교체구입에 대한 세제혜택, 일부 완성차 업체의 신차 출시 효과로 소폭 늘며 전분기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설비투자는 제조용 장비 수입 증가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종에서 투자가 확대되고, 자동차 등 타 업종이 유지보수에 치중하면서 보합수준에 머물러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민간 부문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일부 지
CJ푸드빌은 패밀리레스토랑 ‘빕스’와 한식뷔페 ‘계절밥상’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제 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이하 K-BPI)’ 조사에서 각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 파워는 KMAC가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서 대한민국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빕스는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6년 연속, 계절밥상은 한식프랜차이즈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빕스의 경우 2위와의 점수 격차가 컸고, 외국브랜드가 대부분이었던 서양식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토종 브랜드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의미있는 결과라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 계절밥상은 국내 제철 건강 먹거리를 지속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우리 농가와 상생을 적극 도모하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CJ푸드빌은 덧붙였다. 빕스와 계절밥상은 브랜드파워 1위 선정을 기념해 내달 2일까지 각 브랜드의 페이스북 계정에 축하 댓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훈기자 lsh@
중소기업계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근로시간 단축안에 대해 경영계의 일방적인 양보를 강요하는 내용으로,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근로시간 단축 관련 중소기업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산업현장 부담과 근로자 소득 감소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임금체계 개편 등 노동시장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개혁 법안 논의를 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는 주7일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제한하고, 휴일근로 가산수당을 중복으로 할증하는 등의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입법을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계는 “초과 및 휴일 근로를 하는 근로자의 76.8%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어 법 개정 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며 “중소기업은 그간 구인난을 초과 근로로 해결해 왔는데, 만약 이번 법이 통과된다면 인력난이 더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준비 기간 등을 감안, 300인 미만에 대해서는 4단계로 세분화해 2024년까지 시행 시기를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법정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단축될 시 노사합의하에 특별연장
지난해 각종 비리와 규정 위반 등으로 제재를 받은 금융회사 임직원이 52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 저축은행, 농협, 신협, 증권사, 신용카드사, 손해보험, 생명보험, 채권추심업체 등 금융회사들에 대해 금감원이 검사 결과 제재한 임직원이 521명에 달했다. 전·현직 임원이 96명, 전·현직 직원이 425명으로, 임원 중에는 해임요구 2명, 직무정지 1명, 견책 4명, 경고 20명, 주의 43명, 사건·사고 발생 후 회사를 떠난 퇴직자 경고·주의 조치가 26명 등이다. 또 직원은 면직 1명을 비롯해 정직 13명, 감봉 23명, 견책 62명, 주의 106명, 퇴직자 징계 요구가 140명 등 345명이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들에 자율적인 제재를 요구한 경우도 80명에 달한다. 현대카드는 회사 ‘기관경고’와 함께 직원 11명이 무더기 제재를 받았고, 대주주에게 부당하게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대아상호저축은행에는 ‘기관경고’와 함께 퇴직 임원 4명 제재와 직원 2명 정직, 2명 견책, 1명 주의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회사 등록취소 조치도 4건에 달했고, 업무정지 3건과 경고 11건, 주의 36건, 경영유의·개선 등의 권고 조
공정거래위원회가 45개 대기업집단 계열사 중 총수일가 지분이 많은 기업을 상대로 총수일가 사익편취 행위 실태점검에 나선다. 신영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7일 “사익편취 규율대상 회사의 내부거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오늘 기업집단별로 내부거래 점검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자산 5조원 이상 총수가 있는 45개 기업집단에 소속된 계열사 중 총수일가 지분이 30%(비상장사는 20%) 이상인 계열사 225개사다. 삼성은 삼성물산·가치네트·삼성석유화학 등 3개사가 점검 대상에 포함됐고, SK는 SK㈜ 등 3개사, 현대자동차는 현대커머셜 등 12개사가 점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현재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인 185개사 이외에도 제도가 시행된 2014년 2월 이후 단 한 번이라도 규제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기업들까지 모두 포함됐다. 공정위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부당지원행위을 포함해 이들 기업의 내부거래 실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며, 법 위반 혐의가 포착된 기업에 대해 직권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신 부위원장은 “이번 실태점검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라며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시행 이후 3년이 지나 제도의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