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이하 MWC) 2017’에서 평창 5G 규격 기반의 ‘5G 네트워크 환경’(5G End-to-End Network)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평창 5G 규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에 사용되는 통신 규격으로, KT가 삼성전자·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만들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5G 네트워크 환경’은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기지국과 단말뿐 아니라 핵심(core) 네트워크 장비를 연동해 5G 서비스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또 기존 4G 네트워크 구조를 개선한 5G 분산 구조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핵심 네트워크를 원하는 지역에 분산 배치할 수 있도록 해 고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핵심 네트워크를 배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 대용량 미디어를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5G 분산 구조 기술을 이용하면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원격 진료, 스마트 팩토리 등 초저지연을 필요로 하는 5G 기반 지능형 서비스들이 안정적으로 상용화될…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중기 브랜드가 잘 알려지지 않아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109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브랜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브랜드가 잘 알려지지 않아 영업활동에 제약이나 한계를 경험했다’고 답한 기업이 83.3%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부분의 응답기업(98.2%)들은 기업성장에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여기지만 전문 인력 부족(33.7%), 경험 부족(32.0%) 등으로 브랜드를 알리는데 애로가 있었다. 수출기업의 98.5%는 ‘해외 바이어가 인지하는 브랜드가 있을 경우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고, ‘스위스의 십자마크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공동 브랜드가 있다면 참여하겠다’는 기업도 80.7%에 달했다. 또 브랜드가 널리 알려졌을 때 제품가격의 인상효과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27.8%가 ‘6~10%’ 인상이 가능하다고 답했으며, ‘20%’ 인상도 할 수 있다는 기업도 25.0%나 됐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인한 마케팅비용 절감효과도 28.7%의 기업이 ‘11~20%’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고 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글로벌화로 기술격차가 줄어들고 품질수준이 비슷해지고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28일 우리은행과 ‘위비플랫폼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는 우리은행 위비꿀파트너를 활용해 온비드 공매 정보 등 유용한 콘텐츠를 고객과 공유하고, 우리은행은 입찰보증금을 환불받는 온비드 이용고객의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및 공매 낙찰자 대상 대출서비스 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우리은행 위비꿀파트너는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활용해 기업이 계정을 만들어 300만 명의 고객에게 메시지 등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양 기관은 또 은행이 보유한 불용물품 등을 온비드 나눔매칭 서비스를 통해 공익단체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온비드 모바일 메신저 계정을 활용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위비꿀파트너 계정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1일 온비드를 방문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삼성전자는 오는 3월 29일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을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삼성은 지난 26일 오후 7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공개·Unpack)’ 공식 초청장을 글로벌 미디어에 발송했다. 삼성은 이날 미국 뉴욕 링컨센터와 영국 런던 히어 이스트(Here East)에서 갤럭시S8 공개행사를 열고, 홈페이지와 뉴스룸(news.samsung.com/kr)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발송한 초청장에 ‘당신의 전화를 박스에서 꺼내라’(Unbox your phone)는 문구를 적어 갤럭시S8이 기존 휴대전화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삼성은 갤럭시S8 공식행사 초청장 동영상 버전[https://youtu.be/Q62-0Eu1tZ0]삼성전자는 1시간여 동안 갤럭시탭S3와 갤럭시북 소개를 마치고 갤럭시S8 공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3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이것이 전화기다. 지금까지는’(This is a phone. Until now)이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쌍용자동차가 2020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쌍용차는 2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 사(社) 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앞서 지난 25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SNAM 파드 알도히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SNAM는 사우디아라비아 사파리 그룹(Safari Group)의 계열사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중장기 발전계획인 ‘사우디 비전 2030’에 포함된 자동차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자동차종합회사(생산공장+1차 부품업체)로 설립된 첫 회사다. SNAM는 자동차 산업진출을 위해 주베일 산업단지에 약 100만㎡(30만평) 규모의 완성차 생산부지와 약 100만㎡ 규모의 1차 부품업체용 부지를 확보했으며, 1단계 사업추진을 위해 쌍용차와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쌍용차의 프리미엄 픽업모델 Q200(프로젝트명)을 2020년부터 현지 조립생산 방식으로 생산하게 된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올 2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1월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7년 2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9로 1월 대비 1.7p 상승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두 달 연속 하락세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전환됐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현재 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로,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2015년)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각각 의미한다. 6개월 전·후를 비교하는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90과 95로 전월대비 1p와 2p가 각각 상승했다.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가 전월 수준을 유지하면서 가계수입전망CSI는 100으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현재보다 6개월 후의 소비지출전망CSI도 1월과 같은 106을 기록했다. 의류비와 주거비 등이 전월보다 1p 상승했지만, 외식비가 전월보다 1p 하락했다. 도내 소비자들은 6개월 전의 경기와 앞으로 6개월 후의 경기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경기판단CSI와
중부지방국세청은 오는 28일자로 개정직제가 공포됨에 따라 납세자보호2담당관실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천 및 경기서북부지역 납세자의 경우 조사4국(인천별관)에서 세무조사를 실시, 애로사항은 수원에서 처리해야하는 불편함이 해결될 전망이다. 앞으로 인천에 위치한 중부청 납세자보호2담당관실에서는 조사4국 세무조사 및 세무서 과세 관련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처리 국세심사위원회를 월 1회 개최한다. 또한 세무조사관련 권리보호요청, 고충민원 등을 처리해 원거리(수원) 방문에 따른 세무조사 애로 해소와 실질적인 납세자보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부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납세자보호2담당관실 조직 신설로 인천권 및 경기서북부지역 납세자들이 중부청 조사4국(인천별관) 및 세무서 과세관련 이의신청, 과세적부심사 처리를 위해 수원에 위치한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까지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납세지 근거리에 위치한 청사를 방문해 세무조사 및 과세관련 애로를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납세자보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올해 4년대 졸 신입직 초임의 평균연봉은 대기업 3천855만원, 중소기업은 2천523만원으로 조사됐다. 외국계 기업은 3천464만원, 공기업은 3천459만원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4년대 졸 정규 신입직 초임을 확정한 국내 522개사(대기업 207개사, 공기업 12개사, 외국계 기업 13개사, 중소기업 290개사)의 신입 초임 조사결과를 27일 공개했다. 기본 상여금은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제외한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대기업 신입 평균연봉은 1.0% 감소하고 공기업과 외국계, 중소기업은 각각 5.2%, 5.7%, 2.8%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과 공기업·외국계 기업 간 차이는 지난해 약 600만원에서 올해 400만원 정도로 줄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는 약 1천3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0만원가량 줄긴 했지만 여전히 큰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 중에는 금융업계의 연봉이 가장 높았다. 금융(4천168만원)을 비롯해 기계·철강(4천116만원), 석유·화학·에너지(4천14만원), 건설(4천5만원) 업계가 4천만 원 이상의 높은 초임을 받았다. /박국원기자 pkw09@
30여 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하락세 보여온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올해는 6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된 27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쌀 판매대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NH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7기 NH-고객패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할 줄 알고 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객패널은 올해 말까지 농협은행 상품·서비스·제도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3월 12일까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