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포 산본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지역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후원의 온누리상품권(2천200만원)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이를 지역 복지시설 17곳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열린 전통시장상인과의 간담회에서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시장 분위기, 올 겨울 조류독감, 전통시장 화재 등으로 인한 경기현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옥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전통시장에 더 관심을 갖고 애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창업·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이 도입 첫해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출범 1주년을 맞은 크라우드펀딩으로 모두 121건(참여투자자 7천172명)이 자금조달에 성공해 180억원을 모집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공 건은 펀딩에 시도에 나선 261건의 46.4% 수준으로, 미국이 제도 도입 초기 20%대의 성공률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라는 것이 금융위의 설명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기술(IT)·모바일 34건, 문화 16건, 농식품 7건, 교육 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연간 투자 한도가 200만원인 일반투자자의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133만원 수준이었다. 한도가 1천만원인 적격투자자는 621만원, 한도가 없는 전문투자자의 평균 투자금액은 3천411만원이었다. 마중물펀드·희망펀딩대출·매칭투자조합 등 지원프로그램을 통한 투자도 56건의 99억3천만원에 달했다. 출범 초기 5곳이던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는 14곳까지 늘었다. 금융위는 이날 크라우드펀딩 출범 1주년 기념식을 열어 두 차례 펀딩으로 14억원을 조달한 농업회사법인 팜잇과 영화 ‘판도라’로
삼성전자가 24일 보통주 1주당 2만7천500원으로 현금배당금 총액은 약 3조8천503억5천만원의 사상 최대 현금배당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일가도 1천900억원이 넘는 배당을 받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전체주주의 50.8%를 차지하는 외국인들이 1조9천500여억원의 배당을 받게 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일가가 받는 삼성전자 배당금은 모두 1천900억원이 넘는다.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은 삼성전자 보통주 1천371억원, 삼성전자우 3억4천여만원씩이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삼성전자 보통주에서 297억8천448만원을 받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전자 배당액은 231억여원이다. 삼성전자는 또 9조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뒤 소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5년 10월부터 작년 3분기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4천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통해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잉여현금흐름이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에서 투자로 지출한
미국산 수입 계란이 시중에 본격 유통되면서 계란값이 나흘 연속 하락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상승세를 지속하던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이날 9천17원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19일부터 나흘 연속 하락했다. 계란 소비자가격은 37일 만에 하락세로 반전한 13일 이후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면서 추세적으로는 조금씩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2일 9천543원까지 올랐던 계란값은 13일 9천491원으로 내렸다가 16일 9천518원으로 반등했다. 이후 17일 다시 9천490원으로 떨어졌다가 18일 재차 9천499원으로 소폭 상승한 뒤 19일 9천357원, 20일 9천285원, 23일 9천180원, 24일 9천17원으로 나흘 연속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외국산 계란 수입 조치 등으로 계란값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특히 23일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미국산 수입 계란이 본격 유통되면서 물량을 풀지 않던 일부 생산농가들이 서둘러 시장에 물량을 풀면서 상승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계란값이 본격적인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수원지역 10인 이상 제조업체 2곳 중 1곳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지역 소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 연휴 상여금 지급 유무를 조사한 결과, 응답한 64개 업체 중 48.3%가 지급한다고 답했고, 지급하지 않겠다는 업체는 41.4%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규모는 일정액 또는 현물로 지급한다고 응답한 업체가 78.6%로 가장 많았고, 기본급의 50% 수준에서 지급한다는 응답이 21.4%로 뒤를 이었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급하지 않는 사유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75.0%의 기업이 연봉제 실시로 인해 상여금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지 않았으며, 나머지 25.0%는 경영 실적 악화로 인해 올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설 연휴기간 중 업체의 평균 휴무일수는 4일(27~30일)이 72.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27일부터 5일(27~31)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이 13.8%, 26일부터 5일간 (01/26~1/30)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이 6.9% 순으로 조사됐다. /유진상기자 yjs@
IBK기업은행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재예치로 최장 10년 만기로 운용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인 ‘IBK성공맞춤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초 계약 기간을 6개월 이상∼1년 이하로 월 단위로 정할 수 있다. 또 만기 때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1년 단위로 모두 9차례 자동연장할 수 있다. 10년 만기 자유 적금에 가입한 것과 유사하다. 재예치 때마다 이자가 원금에 자동으로 편입돼 복리 효과도 있다. 재예치 시 최소유지잔액 1만원만 남겨 두면 적금을 해약하지 않고서 원리금 범위 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의 고시금리는 연 1.25%다. 여신거래와 추가거래, 자동 재예치 여부에 따라 최대 연 0.3%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자동연장 시에는 해당 시점의 시장금리를 반영해 이율이 바뀐다. 기업은행은 상품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100만원 이상 입금한 신규계좌에 대해 0.1%p의 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느타리버섯을 수확한 배지를 표고버섯 재배 과정에서 재활용해 전체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배지란 버섯 생산에 필요한 영양분으로, 톱밥과 쌀겨 등의 혼합물이 사용된다. 도농기원 버섯연구소는 2015~2016년 배지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연구한 결과, 표고버섯 재배 과정에서 톱밥의 20%를 느타리 수확 후 폐기하는 배지로 대체해도 재배되는 버섯의 수량이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과정에서 표고버섯 배지 구성분인 참나무의 구입비가 16% 줄어 생산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표고버섯 봉지재배 1만봉 기준으로 소요되는 참나무 톱밥 552t에 대한 절감비용은 1천500만원으로 추산된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현재 수확 후 배지는 원예농업 퇴비로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방치 시 침출수 등이 발생될 수 있어 다양한 자원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발된 기술을 실용화해 느타리버섯 농가에 보급하면 재배품목을 다양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설 명절을 앞두고 신현관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사랑요양원을 찾아 농산물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우리 쌀과 농산물, 요양원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어버이 날과 추석에 쌀과 농산물, 생활용품 등을 후원했다. 신현관 상무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사랑요양원을 찾았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인지방통계청은 24일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진로체험 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교육 자원·프로그램의 교류 ▲청소년 진로체험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홍보 및 자료협조 등 진로체험 운영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경인통계청은 또 이날 다양한 통계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교육부)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김남훈 경인통계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통계진로체험 활성화는 물론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통합에 기여해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중소·중견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이 판교 테크노밸리에 마련된다. 중소기업청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3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8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중소·중견기업 단체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에서는 산·학·연간 다양한 교류 자리와 협력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연구개발(R&D) 파트너 확보 및 과제 기획 수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포럼, 기술세미나,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상시로 기술 상담 및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기술세미나, 기술커뮤니티 등 분야별 소규모 교류·협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센터는 또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R&D 과제를 수행하려는 기업에 개방형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필요한 기간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되 성과가 미흡한 기업은 6개월 이내라도 교체할 계획이다. 지방에 있는 중소·중견기업 위주로 센터를 활용할 멤버십 기업을 상시 모집, 센터가 지방기업의 수도권 R&D 활동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 운영은 국가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