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농수산식품·유통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례회에는 250여명의 농수산식품 종사자들과 유통인들이 모여 신년인사와 함께 2017년 정부 농정방향을 듣고, aT의 농수산식품산업과 수급·유통부문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례회 이후에는 새로운 나눔 문화 창출을 위해 aT와 31개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 10개 사회 복지단체가 함께하는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 2차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여인홍 aT 사장은 “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농수산물 수급안정 등 본연의 기능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농어민 소득증진과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20일 유경준 통계청장이 경인지방통계청을 방문해 ‘2017년 경인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확한 현장조사를 통한 고품질 통계생산, 지역통계 확충 및 내실화, 통계신뢰성 확보, 성과지향 책임행정체계 고도화 등이 포함됐다. 유 청장은 이날 통계청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광범위한 공공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이용한 융·복합통계생산, 지역통계생산 표준화 및 작성기술 지원을 통한 국민 맞춤형 통계서비스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급변하는 환경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고 대국민 응답부담 경감을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가계지출조사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미국산 계란이 들어오면서 국내 계란값이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수입 물량이 애초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는 등 여전히 공급량이 부족해 안정세를 유지할 지 미지수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급등하던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20일 9천285원으로 전날(9천357원)보다 0.8% 하락했다. 계란 가격은 지난 13일 37일 만에 처음 하락했고, 19일에도 전날보다 1.5% 내렸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계란값이 이틀 연속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데다 외국산 계란 수입이 본격화되면서 치솟던 계란값도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산 계란은 지난 14일 국내에 도착했으며, 이 물량은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유통된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이동이 제한됐던 지역에서 물량이 풀리기 시작했고 수입 계란 때문인지 유통 물량도 늘어난 것으로 안다”며 “가격이 안정되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공급이 다소 원활해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수입 결정에 일시적으로 상승세가 꺾였지만 부족분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모자란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앞서 설 전까지 신선란 1
지난해 은행권의 전세자금대출 증가액이 1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34조485억원으로, 전년(23조6천636억원)보다 10조3천849억원 늘었다. 이는 사상 최고였던 2015년 증가액(5조8천118억원)의 2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5대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규모는 2010년 2조3천196억원에 불과했지만, 2011~2013년 해마다 3조5천억원 안팎이 늘면서 지난 2014년 전세대출 연간 증가액이 5조원을 넘어섰다. 잔액 기준으로는 2012년 말 10조원, 2014년 17조원, 2015년 20조원, 2016년 30조원을 돌파했다. 전셋값 상승과 매물 부족이 연쇄적으로 이어지면서 대출자들이 은행에 빌리는 전세자금 규모도 점점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보면 서울지역의 평균 전셋값은 지난 2014년 말 2억9천368만원으로 3억원에 못 미쳤으나, 2년 만에 4억2천51만원으로 1억2천만원 넘게 올랐다. 이에 따라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작년 말 기준 73%를 넘어섰다. 일부 강북 지
중소기업 2곳 중 1곳이 설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설을 앞두고 9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48.5%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원인으로 ‘매출감소’가 66.4%로 가장 많았고, ‘판매대금 회수지연’(35.7%), ‘원자재가격 상승’(24.7%), ‘납품단가 인하’(21.6%), ‘금융권 대출 곤란’(18.8%)이 뒤를 이었다.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7.1%로 ‘원활하다’(12.0%)는 응답보다 25.1%p 높았다. 금융기관 거래시 애로사항은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 대출 관행’(38.4%), ‘부동산 담보요구’(28.9%), ‘신규대출 기피’(28.4%), ‘고금리’(25.1%) 순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이 설 명절에 필요한 금액은 평균 2억2천300만원으로 지난해(2억800만원)보다 증가했다. 이 중 부족한 금액은 7천300만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부족률은 32.7%였다. 설 자금 확보는 ‘결제 연기’(33.0%), ‘납품대기 조기회수’(25.2%), ‘금융기관 차입’(
수원웨딩연합회는 오는 2월 5일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수원웨딩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결혼 비용을 최소화 하는 ‘스몰웨딩’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부분은 제외하고 필요한 요소들을 예비부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형패키지로 기획했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바쁜 예비부부들을 위해 대신 웨딩홀 섭외에서부터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신혼여행, 한복, 맞춤정장, 예단, 예물, 가전제품 등 을 안내, 1:1 맞춤 상담을 통해 개인의 취향과 예산에 맞는 정보를 제시한다. 또 유명 혼수 브랜드 업체들이 대거 참여, 한 공간에서 모든 업체들을 비교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도 제공된다. 수원웨딩박람회 관계자는 “복잡한 결혼준비를 쉽고 재밋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마도 수원웨딩박람회 방문이 앞으로의 결혼준비를 전체적으로 바뀌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웨딩연합회는 올해 25주년을 맞아 오랜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2월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웨딩거리’로 지정된바있다. 한편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예비창업자의 시제품 제작을 돕고 창업분위기를 확산코자 셀프제작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료 교육은 분야별·장비별 전문가와 참여자간 상호 소통하는 1대 1 맞춤형 교육으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응용을 통한 제품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3D프린터 및 레이저 커터(26일), 목공 장비(2월 1일) 등 경기청 셀프제작소에 비치된 주요장비 10여개의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시제품 제작에 응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 자격 제한은 없으며, 신청·접수는 전화(☎031-201-6854, 61)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을 통해 이뤄진다. /김장선기자 kjs76@
우리나라 세법은 대부분 소득자가 직접 자신의 소득을 신고하도록 돼 있다. 신고하지 않거나 잘못 신고한 경우, 과세관청은 5~10년 내 세금을 정확하게 부과하고 가산세를 추가로 과세할 수 있다. 아래 두가지 사례를 보자. 나무지 씨는 부동산을 양도했으나,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해 신고를 하지 않았다. 양도일로부터 8개월이 지난 시점에 과세관청은 양도소득세 고지서를 발송했으나, 나무지 씨는 이미 채무상환 및 주택 취득에 대부분의 자금을 사용해 버린 뒤였다. 나무지 씨는 과세관청이 일찍 신고안내를 했더라면 조세신고를 제때 이행했을 것이고, 채무상환이나 주택취득보다 양도소득세를 납부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일찍 신고안내를 하지 않은 과세관청에게도 책임이 있으므로 가산세까지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나누락 씨는 지난 2011년 3곳에서 급여를 받았다. 각각의 회사에서 모두 원천징수를 했으나, 최종 연말정산을 할 때는 2곳의 급여는 합산신고했으나, 나머지 1곳에서 받은 급여는 합산하지 않고 신고했다. 과세관청은 2016년에 이를 발견해 나누락 씨에게 종합소득세 및 가산세를 고지했다. 나누락 씨는 과세관청은 첨단시시템을 통해 신고누락
물가관계장관회의 개최 정부가 가격 상승으로 서민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농산물, 가공식품,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한다. 정부는 19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물가를 일일단위로 점검하고 부처별 현장점검 강화, 물가관계회의체 운영을 통한 보완대책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급등한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봄배추 2천t 4월 중순 이전 조기 출하, 당근·무 조기 출하 및 파종 유도, 고등어·갈치·참조기·명태 등 정부비축 수산물 7천200t 설 전 집중 방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가공식품은 소비자단체와 함께 가격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가격 상승세에 편승한 인상, 담합 등 불합리한 가격인상에 대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빈병 보증금 인상에 편승한 부당한 주류가격 인상을 막고자 외식업소와 소매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공공요금은 공공기관과 지자체 차원에서 가격상승요인을 경영 효율화 등으로 우선 흡수하되, 불가피한 경우에는 분산 인상하거나 인
박영수 특검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재계와 법조계 등에서 특검 수사 방향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지 않으냐는 지적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하는 수사가 대기업 쪽으로 편중되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마치 특검이 재벌 사정에 나선 듯하다는 재계 측의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19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박영수 특검팀은 지난달 21일 대치동 D빌딩에서 현판식을 한 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 등 10여 곳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후 삼성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부회장), 장충기 차장(사장), 승마협회장을 맡은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등이 줄줄이 특검팀 사무실에 불려갔고, 지난 12일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소환돼 22시간 동안 이어진 밤샘조사를 받았다. 이로 인해 삼성은 지난달에 이미 단행됐어야 할 사장단 인사가 무기한 연기되는 등 연말 연초의 사업 일정이 흐트러졌을 뿐 아니라 9조원을 들여 사들이겠다고 밝힌 미국 전장기업 하만의 인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거침없이 질주하던 특검 수사가 법원이 ‘특검팀의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