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4급 승진 ▲신성장전략국장 손정호 ◇4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한병수 ◇5급 승진 ▲비전2동장 최중범 ▲현덕면장 정홍덕 ▲국민안전처 파견 김병영 ◇5급 전보 ▲신성장전략과장 정형민 ▲여성가족과장 오은숙 ▲송탄출장소 총무과장 김우연 ▲국민안전처 파견 이용면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조현욱 ▲기술기획과장 이영욱 ▲기술보급과장 이우진(승)
윤호종(사진) 신임 군포시노인복지관 관장이 최근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 국회의원, 군포시 관내 산하시설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호종 관장은 “취임식은 저를 보여드림으로써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다짐을 여러분들 앞에서 선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포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최근 조직 청렴도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의지를 다졌다. 2017년 진흥원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임직원의 청렴실천 결의 다짐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기관을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권개입금지, 부정청탁근절, 금품향응금지, 협력업체로부터의 지원금지, 모든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존중,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 등 6개 항목을 구체적으로 선언하고, 청렴실천 생활화와 대국민 청렴문화 선도를 결의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최기주(사진)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제18대 대한교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2년이다. 최기주 신임 회장은 1992년 미국 일리노이대학(UIUC)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거쳐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교수로 강단에 서 왔다. 대한교통학회는 지난 17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최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학회는 도로·철도·해운·항공 등 교통에 관한 학술과 기술 발전을 위해 1982년 설립, 4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대한교통학회지’, ‘교통기술과정책’ 등을 발간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안산시와 한양대 ERICA캠퍼스는 21일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인력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시와 대학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비롯해 시정발전을 위한 전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세부적인 협력방안 논의 및 실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꾸려 운영할 예정이다. 제종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된 관·학 협력 모델이 창출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한양대(ERICA)가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한양대(ERICA)와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 ERICA캠퍼스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 중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오는 2021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00억원 등 총 22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안산=김준호기자 jhkim@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김양제 청장이 21일 과천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직원들이 “술에 취해 횡포를 부리는 사람들은 인권문제로 조심스럽다”는 질문에 김 청장은 “의연하게 대처하라”고 말했다. 또 “인원이 부족해 밤샘근무가 많아 힘들다”는 질문에는 “정부와 협의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청장은 112상황실을 방문하여 격무 부서 근무자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간담회 후에는 평소 치안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 협력단체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GPS를 이용한 차량 절도범을 검거한 경사 김명환 경사 등 3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남양주소방서 백봉산통기타 동호회가 지난 20일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의 이레실버케어 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위문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남양주소방서의 백봉산통기타 동호회 직원들이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앞으로도 요양원 등에서 작지만 따뜻한 위문공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선용 현장대응단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21일 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에서 홍순경 평택지사장 등 소비자 시민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부담-적정급여’를 위한 건강보험 국고지원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건강보험 국고지원은 보험료 예상수입액의 20%를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한 국고에서 14%,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건강증진기금에서 6%를 지원 받도록 돼 있으나, 한시법으로 지원기한인 올해 12월31일까지 법 개정을 통한 기간 연장이 없을 경우 국고지원은 중단된다. 국고지원 중단 사태를 해소하고 안정적 국고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학계, 공급자, 시민단체, 보험자 등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상생협의체 논의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신영석 박사가 발제를,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박능후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고지원에 대한 법체계 정비의 필요성과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훈기자 lsh@
오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동반성장 지원 확대를 위한 ‘2017년 동반성장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오산시가 예치한 10억원을 기반으로 30억원의 대출재원을 조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이자감면을 통한 저리의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한도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등급, 거래기여 등을 평가해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 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이자는 최대 2.05%까지 감면해 주기로 했다. 사업시행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기간은 최대 2년간이다. 곽상욱 시장은 “자금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양평경찰서는 21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관내 운수업체인 금강고속·개인택시·양평운수·봉황택시 승무원 100여 명을 초청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장성원 서장은 경기남부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수 줄이기의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도로환경에 맞는 불합리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발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학찬 개인택시 조합장은 “관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양평경찰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승무원들이 앞장서서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