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인기 놀이시설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문을 연다. 스노우 버스터는 단일 코스로 국내 최장 길이인 200m ‘아이거’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120m), 유아전용 ‘뮌히’(90m) 등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마련돼 있다. 오는 16일 뮌히에 이어 18일 융프라우, 23일 아이거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중 경사도가 높은 아이거와 융프라우 코스는 시속 30∼40㎞의 속도감 있는 눈썰매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들 코스에는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해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스노우 버스터 입구에 판다월드에 사는 판다 한 쌍인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눈썰매를 들고 있는 조형물을 세우고, 펭귄·빙벽·이글루도 만들어 사진으로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에버랜드는 스노우 버스터 오픈을 앞두고 직원들이 직접 탑승해 100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값 상승에 이어 작황 부진으로 월동채소 수급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가격이 폭등 조짐을 보여 서민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당근 도매가격은 20㎏당 6만6천943원으로 전년 동월(1만8천460원) 대비 무려 262.6% 급등했고, 작년 한 해 평균값보다도 220% 높게 형성됐다. 가장 큰 이유는 날씨 탓에 당근이 제대로 자라지 않아 출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이번 달 가을과 겨울 당근을 포함한 전체 당근 출하량이 작년 동월 대비 50%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농경연은 또 제주 지역 당근 출하가 본격화하는 이달 하순부터는 가격이 최대 7만7천 원 내외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배추 역시 사정은 비슷해 6일 기준 8㎏당 1만4천35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45.3% 폭등했다. 양배추 1포기당 보통 2㎏인 점을 고려하면 포기당 3천500원 정도로, 같은 날 기준 배추(포기당 도매가격 약 2천500원)보다도 한참 비쌌다. 이와 함께 무의 경우 김장철이 끝나가는 상황에서도 가격(12월 6일 기준)이 전년 동월 대비 175.3% 치솟았
‘과의존 위험군’ 4년간 2배 급증 男보다 女, 학생·무직 비율 높아 소득 낮은 성인·청소년 더 위험 통계청 ‘한국의 사회동향’ 발표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있는 ‘과의존 위험군’이 4년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을 보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2011년 8.4%에서 2015년 16.2%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금단과 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를 뜻한다. 성별 추이를 보면 2013년에는 남성 12.5%, 여성 11.2%였지만 2015년 남성 16.0%, 여성 16.5%로 여성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더 빠른 속도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성인과 청소년은 200만원 미만 소득집단의 과의존 위험 비율이 높았으며 유아·아동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위험 비율이 높았다. 직업별로는 학생과 무직자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높았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4시간 미만까지는 일반 사용자군의 사용 비율이 높고 그 이상은 과의존 위험군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가상세계지향, 금단 등 스마트폰의 과다한 사용으로 어려움을 느낀
<인사>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 동반성장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권순재
<인사> 한화그룹 ◇ ㈜한화/화약 ▲ 상무보 : 이현기, 이형곤 ◇ ㈜한화/방산 ▲ 전무 : 이재무 ▲ 상무 : 강호균 ▲ 상무보 김대식, 김종호, 복장순, 손재열,이정욱, 이정호, 채훈 ◇ ㈜한화/무역 ▲ 상무 : 김기형▲ 상무보 : 박창호, 반춘장 ◇ ㈜한화/기계 ▲ 상무보 : 이승길 ◇ 한화케미칼 ▲ 전무 : 이상욱 ▲ 상무 : 김영락, 김진옥, 박지영, 신용인, 안무용, 오세원, 이길섭, 이점우▲ 상무보 : 김종남, 김재송, 민병진, 이기수, 이재호, 장상무, 채정희 ◇ 한화첨단소재 ▲ 상무 : 금종한, 박경원, 박태흥, 유문기 ▲ 상무보 : 김상균, 박승호, 최병용 ◇ 한화에너지 ▲ 상무 : 김영욱 ▲ 상무보 : 박상열, 정원영 ◇ 한화큐셀 ▲ 전무 : 류성주, 정지원 ▲ 상무 : 신호우, 조현수 ▲ 상무보 : 배진규, 임원배, 최문성, 홍정권 ◇ 한화종합화학 ▲ 전무 : 김승수 ▲ 상무 : 류재규 ▲ 상무보 : 오성훈 ◇ 한화토탈 ▲ 전무 : 남이현, 이 은 ▲ 상무보 : 박남윤, 양기원, 유병창 ◇ 한화테크윈/항공방산 ▲ 상무보 : 남형욱, 박대근, 양재필, 임찬선, 지명준, 조부근 ◇ 한화테크윈/시큐리티 ▲ 상무보 : 정원석 ◇ 한화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9일 부사장 4명과 전무 2명을 포함한 승진 34명, 전보 17명 등 총 51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한 점이 특징이며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서 지난달 28일 이동호 기획조정본부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박동운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 승진 등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김장선기자 kjs76@ ◇ 승진 <현대백화점> ▲ 부사장 윤기철(경영지원본부장) ▲ 부사장 황해연(미래사업본부장)▲ 전무 김관수(홍보실장)▲ 상무갑 안병석(총무담당) ▲ 상무갑 이희준(e-커머스사업부장) ▲ 상무갑 이헌상(판교점장) ▲ 상무갑 민왕일(재경담당) ▲ 상무을 김동건(아울렛사업부장) ▲ 상무을 고남선(해외잡화사업부장) ▲ 상무을 이진원(미아점장) ▲ 상무보 최종국(천호점장) ▲ 상무보 차준환(디큐브시티점장) ▲ 상무보 김영균(신촌점장)▲ 상무보 장근혁(충청점장) ▲ 상무보 문삼권(리빙사업부장) ▲ 상무보 노정민(현대어린이미술관장) <
미국발 금리 인상 가능성에 시장 금리가 들썩이면서 고정금리 대출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적 상황에 불안감을 느낀 대출자들이 변동금리보다 평균 0.5%p(5년물 혼합·최저금리 기준) 금리가 높더라도 변동성이 작은 고정금리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우리·KEB하나·농협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11월 말 기준 고정금리 비중은 41.3∼45.8% 수준을 유지, 금융당국의 올해 목표치(40%)를 이미 초과했다. 올해 1월 34.6%에 견줘 6.8%p 늘어났다. 신한은행의 고정금리 비율은 지난 1월 말 36.6%에 불과했으나 8월 40%를 넘은 후 지난달 말 41.3%까지 올랐다. 특히 10월 고정금리 비율이 전월에 견줘 0.18%p 증가했으나, 11월 들어 10월 증가분의 약 2배에 이르는 0.33%p 늘었다. 우리은행도 올 초 36.8%에서 11월 말 44.1%까지 고정금리 비율이 치솟았다. 10월에는 0.8%p 증가했고, 11월에는 1.3%p 늘어 전월 증가분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KEB하나은행은 10월 말 45.1%(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제외)에서 11월 말 45.8%로 0.7%p 증가해 시중
조선·해운에 대한 부실 여신 탓에 올해 거액의 적자를 본 농협은행이 부행장의 80%를 물갈이하는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 인사 11면 11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9일 정기 인사를 통해 부행장보를 포함한 11명의 부행장 가운데 9명(약 82%)을 교체했다. 지난 2012년 3월 출범한 이래 단행한 가장 큰 폭의 임원급 인사로, 부행장 중에는 박규희 여신심사본부장과 김형열 리스크관리본부장 등 2명만 생환했다. 김호민 경영기획본부장, 박석모 기업고객본부장, 윤동기 자금운용본부장, 이영수 IT본부장 등 4명은 임기를 채우고 물러났고, 서기봉·박태석·오경석·남승우·신응환 등 5명의 부행장은 임기를 약 1년 남겨두고 모두 일선에서 물러났다. 농협은행은 기존 11명의 부행장급을 13명으로 늘렸다. 새로 임명된 임원 가운데 김철준 부행장보와 서윤성 부행장보는 외부인사로, 김 부행장보는 법무법인 광장 자문위원, 서 부행장보는 법무법인 세한의 변호사 출신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직급(부행장) 인사만 냈다. 앞으로 1~2주 안에 이들 가운데 직책(본부장) 인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이 이러한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한 건 올해 최악의 실적을…
경기지역 내 AK플라자가 성탄절을 맞아 오는 16∼25일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점은 오는 21일까지 ‘키즈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전’을 열고 압소바·파코라반·무냐무냐·게스 키즈·나이키 키즈 등 11개 브랜드 상품을 4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분당점은 18일까지 ‘남성 코트 특가전’을 열고 워모·네오플랜·커스텀멜로우 등의 코트 및 패딩코트를 40~60% 할인판매하고, 22일까지 ‘골프웨어 특집전’을 통해 울시·캘러웨이 제품을 5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선착순 300명)은 뽀로로 푸시엔고 완구나 사슴 무드 등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선착순 75명)은 미니소 블루투스 스피커를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AK멤버스카드·AK신한카드·신한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23일과 24일 당일 구매영수증이 있는 고객은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상훈기자 lsh@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닭고기 소비가 줄어든 반면 수입돼지고기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지난 1~11월 닭고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신장하며 호조세를 보였으나, 최근 AI 확산 추세가 본격화하면서 이달 들어 지난 8일까지 닭고기 매출이 11.7% 감소했다. 또 오리고기 매출도 1~11월은 16% 증가했지만, 이달 들어 지난 8일까지 지난해 동기 보다 14.4% 하락했다. 반면 가격대가 다른 육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돼지고기(삼겹살/목살) 매출은 1~11월 8.7% 신장하는 데 그쳤으나 이달 들어 98%나 급등했다. AI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우려가 점차 현실화하면서 닭고기 소비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대신 그 수요가 수입돼지고기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AI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불안해진 소비자들의 수요가 닭고기 대신 수입돼지고기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처럼 닭고기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많은 육계 농가들이 어려움에 빠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