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1일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농협공판장 홈페이지(농협공판장 인터넷 통합거래시스템)를 리뉴얼하고 홈페이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농협하나로앱)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에는 농산물 가격 정보 제공과 ‘농산물 제값 받기 출하매뉴얼’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출하자는 공판장에 출하한 상품의 경락가와 실시간 경매내역 및 정산내역을, 중도매인은 구매 내역과 미수금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바일 앱은 공판장 뿐만 아니라 하나로마트, 농협주유소, 농촌 인력중개 등 농협의 모든 경제사업을 하나로 모아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전국 82개 농협공판장을 이용하는 농업인과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농협공판장이 농산물 도매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우리 농산물을 최고의 가치 속에서 판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공판장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신협중앙회는 최대 연 3.6%의 금리를 주는 ‘e-파란적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1.3~3.0%이며, 급여이체, 자동이체, 체크카드 사용실적 등 5가지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0.6%포인트의 우대 이율을 제공한다. 신협은 같은 상품이어도 어느 조합에서 가입하느냐에 따라 금리가 다르다. 스마트폰 전용상품으로 신협 S뱅킹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 내달 21일까지 월 납입액 5만원 이상으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유진상기자 yjs@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엣지 블루 코랄에 이어 유광 블랙 색상을 출시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12월 초 갤럭시S7 엣지 유광 블랙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블랙 오닉스에 광택을 강화한 색상으로, 아이폰7 시리즈가 불러온 블랙 열풍과 맞물려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 이후 대체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갤럭시S7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지난 11일 출시한 갤럭시S7 엣지 블루 코랄 모델은 첫 주말 1만대가 넘게 팔리며 갤럭시S7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블루 코랄 출시 이후 갤럭시S7 시리즈의 하루 판매량은 평균 1만5천대에 달해 하루 1만대 수준인 아이폰7을 추월, 파내량 1위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7이 생각보다 빠르게 노트7 수요를 대체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익숙한 갤럭시노트7 구매자들이 마땅한 대체품을 찾지 못해 갤럭시S7으로 눈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에버랜드가 겨울축제 기간을 맞아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먹을거리와 캐릭터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에버랜드는 올겨울 대표 메뉴로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눈사람우동세트를 출시했다. 따끈한 국물로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눈사람 모양으로 깜찍하게 장식된 주먹밥까지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눈 내리는 가든 베이컨 피자’와 ‘크리스마스 치즈파니니’ 등도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 별미다. 이밖에 ‘눈사람아이스크림’, ‘크리스마스트리핫도그’, ‘눈사람퐁당핫초코’, ‘스노우맨카페라떼’ 등 에버랜드를 즐기며 편하게 맛볼 수 있는 간식메뉴와 따뜻한 음료도 선보인다.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추위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사케와 함께 모둠꼬치, 모둠어묵홍합탕, 치킨가라아게 등 사케와 어울리는 푸짐한 안주세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하게 디자인된 캐릭터 상품 54종도 새롭게 출시해 ‘미리 크리스마스’…
성남~여주 복선전철에 이어 제2영동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서 광주, 이천, 여주 등 경기 동남지역의 아파트값이 오르는 등 개발호재의 영향을 톡톡히 보고 있다. 21일 한국감정원과 해당 부동산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성남 판교에서 여주까지 이어지는 판교~여주간 복선전철(경강선)이 개통됐다. 코레일 측은 경강선 운행으로 기존에 2시간 가량 소요되던 판교~여주 구간이 48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고, 162만명에 달하는 수도권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강선 개통에 이어 서울~강원 원주 구간을 54분 만에 달릴 수 있는 제2영동고속도로도 착공 5년 만인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상대적으로 간선도로가 부족한 광주시와 여주시, 양평군을 거쳐 강원도 원주시까지 한 번에 이어준다. 경강선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 개발호재에 힙입어 경기 동남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0월말 기준 광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월 대비 0.37%, 전년 동기 대비 1.62% 상승했다. 이는 경기지역 전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전월 대비 0.24%, 전년 동기 대비 1.49%)을 웃도는 수치다
신용카드사들이 고금리 신용대출로 수익이 많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사업에 집중하면서 연체되거나 손상으로 분류되는 부실 우려 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 등 7개 전업계 카드사의 카드론 자산은 23조172억원으로, 지난해 말(21조4천43억원)과 비교해 1조6천129억원(7.54%) 늘었다. 카드론 대출이 늘면서 연체되거나 손상된 카드론 자산도 더 빨리 늘어나고 있다. 지난 3분기 7개 카드사의 카드론 자산 중 연체되거나 손상된 카드론 자산은 1조4천139억원으로, 지난해 말(1조2천940억원)보다 1천199억원(9.3%) 증가했다. 카드사들은 보통 연체 기간이 90일을 넘기면 원금을 전액 회수하기 어렵다고 보고 손상된 채권으로 분류한다. 전체 카드론 채권에서 이렇게 연체됐거나 손상된 카드론 자산의 비율은 같은 기간 6.05%에서 6.14%로 소폭 늘었다. 카드사별로 보면 신한카드가 연체되거나 손상된 카드론 자산이 2천977억원으로 가장 큰 부실 우려 자산 규모를 갖고 있었고, 이어 롯데카드 2천180억원, 삼성카드 2천160억원, KB국민카드 2천9억원 순이었다. 그럼에도 카드사들은 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홍보도우미와 직원이 동해 최북단 바다에서 아시아 최초 양식에 성공해 출하된 연어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100g에 4천980원으로 수입산보다 저렴하다./연합뉴스
한국은행이 21일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채권금리 안정화를 위해 국고채 매입을 실시, 1조2천700억원 어치가 낙찰됐다. 한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0분간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지표물인 국고채 10년물 16-3호는 1천700억원, 국고채 5년물 16-4호 3천억원, 국고채 3년물 16-2호 5천억원 등 총 9천700억원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응찰규모는 9천800억원으로, 한은이 예정했던 매입규모 1조2천억원에 못 미쳤다. 비지표물인 국고채 20년물 13-8호와 국고채 10년물 14-5호, 국고채 5년물 15-1호는 낙찰액이 500억원, 1천500억원, 1천억원이었다. 한은은 입찰에 앞서 16-2, 16-3, 16-4 등 지표물 3개 종목에 대해 과거보다 규모를 늘려 1조2천억원, 비지표물 13-8, 14-5, 15-1 등 3개 종목은 3천억원 등 총 1조5천억원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증권의 인도 및 자금결제일은 오는 23일이다. 한은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국고채 직접 매입에 나선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한은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커진 채권시장을 안정시키는 차원에서 국고채를 매입했다”며 “추가 매입 여부는 시장 상황을
수원웨딩박람회가 오는 12월 4일 단 하루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15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예비부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알뜰하고 실속있는 가격으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따라 수원웨딩박람회는 2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정보와 노하우를 예비부부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처음 시작인 웨딩홀 섭외에서부터 스드메 웨딩촬영 패키지 5~10% 추가할인뿐 아니라 최신 유행 드레스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제일모직 원단의 맞춤정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하이마트와 단독 제휴를 통해 전제품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는 알뜰형, 실속형, 프리미엄형 3가지 형태의 패키지로 나눠 추가할인혜택 및 금액대별 최고급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부 한복 맞춤시 신랑 촬영+본식 무료 2회대여 서비스, 신혼여행 진행시 여행용가방, 목베개 등 사은품 증정과 예물 1부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수원웨딩박람회 관계자는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로 전문가의 1:1 맞춤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며 “자세한 일정과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주요 대기업들이 말을 아끼면서도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의 압력이 있었음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20일 관련 대기업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순실씨 지인회사로부터 11억원 규모의 물품을 납품받고 차은택 씨 광고회사에 62억원 상당의 광고를 준 것과 관련해 안 전 수석의 ‘검토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털어놨다. 현대차 고위관계자는 “안 전 수석이 브로슈어 같은 것을 주면서 ‘한번 검토해달라’고 하는데, 기업 입장에서 그걸 무시할 수 있었겠느냐”면서 “하지만 두 회사에 돌아간 이득은 그리 크지 않다”고 말했다. 안 전 수석과 최 씨가 포스코 계열사였던 광고업체 포레카를 인수한 컴투게더 대표를 상대로 지분 양도를 강요하다 미수에 그쳤다는 검찰 발표와 관련, 포스코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언급을 하기는 곤란하다”면서 “앞으로 성실하게 검찰 조사에 임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최 씨와 안 전 수석은 포스코를 상대로 직권을 남용해 펜싱팀을 창단토록 하고 최 씨가 운영하는 더블루케이가 펜싱팀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약정하도록 강요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다만 2014년 권오준 회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