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번가와 10일부터 한 달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육즙만개 고기반찬’, ‘Korea Farmer’s Road’, ‘격조 높은 한 그릇을 위하여’, ‘Do eat 바로조리’, ‘친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육즙만개, 고기반찬’은 aT 싱싱장터와 11번가에서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브랜드를 직접 선정해 준비한 기획전이다. 가격은 제주흑돼지 뒷다리살(400g) 1천900원부터 서동숙성한우(500g) 7만6천원까지 다양하며, 시중가 대비 5∼34% 정도 저렴하다. ‘Korea Farmer’s Road’는 올해 첫 수확한 제주 노지 극조생 감귤, 해남꿀고구마 베니하루카, 빨간 토종 홍감자, 친환경 토종다래, 문경약돌 햇사과, 무농약블루베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산지직송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격조 높은 한 그릇을 위하여’ 기획전에서는 우수하고 맛 좋은 프리미엄 햅쌀과 유기농쌀 11종을 만날 수 있다. 산지 직송으로 도정에서 배송까지 기간이 짧아 신선하고 맛이 좋다. ‘Do eat 바로조리’는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가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춘천닭갈비, 부산어묵, 제주불고
우리나라 국민이 노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생활비가 지난해 부부 기준으로 월평균 217만8천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에 본부와 지사의 국민연금행복노후설계센터를 방문해 노후준비 종합진단을 받은 1만2천429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분석결과, 조사 대상자들이 ‘이 정도 돈이 매월 생활비로 필요할 것’이라고 꼽은 필요노후생활비 액수의 평균은 217만8천원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227만9천원, 여성은 211만원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조금 더 높게 예상했다. 필요노후생활비 예상 응답자를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24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50대는 225만원, 60대 이상은 17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노후준비 점수는 400점 만점에 평균 248.8점으로,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노후준비 점수는 40대 256.4점, 50대 258.7점이었고 당장 노년기에 접어든 60대는 243점에 불과했다. 노후준비 분야별로는 ‘건강’이 7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친구 등 ‘사회적 관계’ 61.1점, ‘여가생활’ 59.6점, ‘소득과 자산’ 51.1점 순이였다. 수도권과…
중소기업청은 10일 중국 항저우에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중국 알리바바와 ‘중소·중견기업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은 알리바바의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기청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는 ‘거래보증서비스(TA)’를 제공하기로 했다. TA는 고객이 알리바바 사이트에 올라온 제품을 구매하면, 알리바바가 해당 제품 배송과 품질 등을 보증하는 것이다. 알리바바가 직접 보증하고 문제가 생기면 보상까지 하는 만큼 제품 신뢰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또 중소·중견기업은 할인된 가격으로 알리바바의 최상위 유료회원제(Global Gold Supplier Membership)에 가입할 수 있다. 알리바바가 중기청과의 협약으로 유료회원제 가입비를 할인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중기청 역시 내년부터 국내 중소·중견 기업에 회원제 가입비를 70%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최상위 유료회원제에 가입한 기업 제품은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검색 상위에 노출되는 혜택을 받는다. /유진상기자 yjs@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7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송재준 경기지사장과 김재환 본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5배 달성 인증서 수여 및 유공자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서를 받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지난 2008년 1월 11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전개한 후 2016년 7월 28일까지 약 8년, 시간으로 672만 시간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송재준 지사장은 “무재해 5배 달성은 경영진의 안전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안전제일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소의 새로운 무재해 역사를 써달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오는 27일 수원지원 대강당에서 비급여진료비 확인신청 제도 이용 경험자,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16 함께하는 시민건강’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당뇨병, 무릎관절 등 만성질환 및 퇴행성 질환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한 웃음치료 등의 내용으로 편성한다. 또 각 강좌별 강사는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에 재직 중인 지역심사평가위원장과 상근 심사위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심평원에서 운영 중인 비급여진료비 확인신청 제도 이용 경험자이거나 건강관련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이며, 참여 희망자는 심평원 수원지원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진국 수원지원장은 “이번에 개설하는 ‘함께하는 시민건강’ 과정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내 건설업체들이 올해 4분기 들어 길어지는 철도 파업과 철근가격 인상 움직임 등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 수익성 악화에 대한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10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성과연봉제 반대를 내세우며 지난달 27일 시작된 전국철도노조의 파업이 3주째로 접어드는 등 장기화되고, 이날부터 수급조절 및 화물차량 유지 등을 주장하며 화물연대까지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건설자재인 철강과 골재, 레미콘 등 수송 차질에 따른 공사 기간 지연, 자재 단가 상승 등 자재업계는 물론 건설업체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자재업계에서는 특히 시멘트 회사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시멘트협회가 집계한 지난해 기준 시멘트 운송수단 중 화물차 비중은 34.5%로 철도비중인 26.8%를 웃돌았다. 특히 최근 분양 성수기를 맞아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인 건설업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자재 확보를 통해 공사 기간을 줄임으로써 수익성을 확보해야 되지만, 수송 차질로 공사가 지연되고, 자재 단가까지 상승하는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수도권 레미콘 가격의 경우, 지난 5월 1㎥당 6만2천100원에서 6만4천200원으로 3% 오르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철도 파업이 장기화되면 공급 차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발화 보고가 잇따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 삼성전자는 10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燒巽) 발생으로 정밀한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 조정이 있는 중”이라고 답변해 생산 중단을 사실상 확인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량 조정 중이라는 말은 생산 중단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며 “재고가 많지 않기 때문에 생산을 중단하면 자연스럽게 공급량이 바로 줄어들다 끊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공급을 중단하면 단말기 유통을 맡은 이동통신사들도 제품 판매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다. 결국, 생산 중단은 공급 중단이나 판매중단과 같은 의미로 시장에서 이해된다. 다만, 갤럭시노트7 생산을 언제까지 중단할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공급량 중단이라고 밝혀 향후 재생산과 재판매의 가능성도 열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던 유럽 주요국과 인도 등 다른 시장에 대한 갤럭시노트7 공급 재개도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삼성전자나 협력사들은 이런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지는 않고 있다. SK텔레콤,…
수원웨딩박람회가 오는 2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위한 행사로, 다양한 상품과 1대1 맞춤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웨딩홀 예약 전인 예비부부들에게는 실시간 잔여타임, 대관료, 식대&부대비용 맞춤안내는 물론 스드메웨딩패키지는 시크릿 프로모션으로 단 하루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 밖의 여행사, 한복, 예불, 피부관리, 맞춤정장, 가전제품(LG전자 BESTSHOP) 등 혼수업체들의 임직원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행운의 복권을 긁어라,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웨딩박람회 관계자는 “24년 동안의 웨딩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알뜰하고, 실속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행사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주식시장 개미(개인투자자)들이 늑장공시와 미공개정보 유출 논란으로 문제가 된 한미약품 사태와 관련,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이 제공하는 공시제도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 주식으로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은 물론 국민연금, 시민단체까지 집단 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한미약품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9일 한미약품과 증권사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장 마감 후인 오후 4시30분쯤 ‘미국 제넨테크에 1조원 상당의 표적 항암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호재 공시 후 24시간이 채 되지도 않은 다음날 30일 오전 9시30분쯤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한 또 다른 표적 항암신약인 올무니팁의 개발이 중단됐다’는 악재 공시를 냈다. 호재와 악재 공시가 연달아 나오면서 한미약품 주가는 18.06%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인 50만8천원에 마감됐다. 특히 호재 공시 후 37만주(2천100억원 상당)를 순매수한 개인투자자들은 이로 인해 최대 24% 이상 손실을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개인은 순매수한 경우가 많았지만, 기관들은 오히려 36만주(2천37억원 상당)를 순매도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주식이나 채권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에도 3분기 좋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0조원과 3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애초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30조8천억원대로 전망하다가 갤럭시노트7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전망치를 29조2천억원대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3분기 잠정실적이 나온 지난 7일 30조6천억원대로 다시 올렸다. 현대증권도 삼성증권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29조5천억원대에서 30조1천억원대로 상황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29조7천억원대로 제시했던 전망치를 30조원대로 상향할 예정이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을 7조4천억원대로 예상했으나 이보다 4천억원가량 많게 실적 발표가 이뤄졌다”며 “이 부분만 반영해도 30조원을 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잠정실적)이 7조8천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의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컨센서스, 6일 기준)인 7조4천393억원보다 3천500억원 이상 많은 수준이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해 실적 전망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