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5개 연구기관이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의원(민주·안양동안갑)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 중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등 5곳이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27곳 연구기관 중 6년간 꾸준히 장애인 의무 채용기준을 충족한 기관은 ‘국토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DI국제정책대학원’, ‘육아정책연구소’ 등 6곳에 불과하다. 미달 경험이 있는 21곳 중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13곳은 6년간 최소 3~5번(3년~5년) 고용 기준에 미달했다. 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 27곳의 국가유공자 의무 고용 비율은 장애인 의무 고용
영재학교 의약학계열 진학자 3명 중 1명이 강남3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민주·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 의약학계열에 진학한 영재학교 학생 83명 중 강남3구 출신이 27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진학자 3명 중 1명 꼴(32.5%)로, 노원구와 양천구를 포함할 경우 32명으로 사교육특구 출신 비율은 38.6%까지 치솟았다. 2022학년도는 더욱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재학교 의약학계열 진학자 71명 중 수도권 출신이 57명이었고, 강남3구 출신은 27명으로 전체 진학자의 38%를 차지했다. 노원구와 양천구를 포함하면 49.3%에 이른다. 그리고 올해 영재학교 합격생 820명 중 서울 출신은 276명으로 이 중 강남3구에 합격생이 쏠린 것으로 집계됐다. 강남3구 출신은 117명으로 42.4%를 차지했는데, 노원구와 양천구까지 포함하면 186명으로 67.4%를 차지했다. 서울에서 영재학교에 합격한 학생 10명 중 7명은 이른바 사교육특구(강남3구·노원구·양천구) 출신인 것이다. 강득구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 교육은 강남 출신 전성시대인 상황으로 사교육특구로 불리는 지역으로 극심
안양시는 오는 16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인상되는 요금은 카드 기준 성인 1250원에서 1350원, 청소년은 880원에서 950원, 어린이는 630원에서 680원이다. 시의 기존 마을버스 요금은 2019년 11월 오른 뒤 4년 동안 동결돼 마을버스가 운행 중인 경기도 22개 시군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이용객 감소, 운송원가 상승,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운수업체의 경영악화가 누적돼 정상 운영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정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요금 인상을 어렵게 결정했다”며 “요금 인상이 교통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다. 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술력을 갖춘 3개 기업의 시장진입을 도우며 신기술 혁신성장을 도왔다. 또,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관련 중첩 규제를 개선해 의료폐기물을 병원 내 자체처리가 가능하도록 도와 2차 감염 최소화와 의료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을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시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공식 인증한 ‘스마트도시’로 그 중심에는 전 세계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있다. 전국 최초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첨단 사물인터넷(IoT)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도시 데이터를 환경·교통·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해 스마트 재난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스
성남시가 성남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3차 고도제한 완화 기반 구축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성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비행안전구역의 설정 검증과 군사기지의 작전상 항공기 운항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게 된다. 용역 결과에 따라 비행 안전범위 설정 및 실현 가능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범위를 설정해 국방부 및 군 관련기관에 객관적 완화범위 근거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에서 참석해 ▲과업의 배경 및 목적 등 용역 개요 설명 ▲고도제한 완화방안 추진전략 수립계획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시장은 “고도제한 완화는 우리 성남시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최대한 보장해주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당면 과제”라며 “오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3차 고도제한 완화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남양주시는 구직자나 경력단절자, 은퇴자 등의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여건을 제공하고 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새 유행(트랜드)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 평생학습센터는 교육수강자를 위해 새로운 트랜드와 교육수강자의 욕구를 반영해 자격증 취득과정에 네일아트와 양장기능사 외에도 방과 후 영어지도사, 정리수납 전문가,쇼핑몰오픈마켓과 실버인지놀이 지도사강좌 등을 개설했다. 특히, 요즘 반려동물 시장의 급팽창을 반영해 반려동물 미용반과 반려동물 의상자격증반 개설과 신도시 개설에 맞춰 청소지도사 자격반을 추진하는 등 시대의 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강좌를 개설로 네일아트와 양장기능사,컴퓨터활용 수강자 중 34명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했고, 영어지도사와 정리수납전문가,바리스타 등에서 430명이 민간자격증을 받아으며,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와 쇼핑몰오픈마켓 수강자 중에 24명이 취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기존의 취업과 청업의 근간이 되는 강좌는 더욱 기능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남양주시에 맞는 새로운 트랜드에 맞춘 강좌도 호응도가 높기 때문에 타시도의 추세와 시민들의 수요 등을 조사해 맞
진보당 화성시위원회는 지난주에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군공항 특별법' 연내 발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진보당 측은 성명을 통해 수원을 지역구로 둔 김진표 국회의장이 임기만료를 반년 앞둔 상황에서 특별법을 밀어붙이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공항 이전 문제가 지난 20년 동안 해결이 안 돼 수원-화성 간 갈등이 첨예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두 지역간 정치 갈등을 유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래전부터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군 공항 폐쇄'를 주장해왔다면서, 독선과 아집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으로 촉구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5선에 국회의장까지 역임해 유종의 미를 고민해야 할 김 의장의 이 같은 행보는 무책임하며, 당적을 떠나 '통합과 화합'을 추진해야 할 국회의장으로서도 부적절하다"고 날을 세웠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김포시 풍무동 지역에 전세 사기와 관련해 수십 명에 이르는 임차인들이 거래를 연결해 준 부동산과 집주인을 상대로 김포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사회경험과 부동산 계약의 권리확보에 어두운 청년·신혼부부 등인 것으로 알려져 인천 미추홀구 사태가 우려된다. 9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김포시 풍무지구 내에 있는 모 오피스텔 임차인 20여 명은 매매가를 웃도는 금액으로 월세와 전세 계약을 맺고 거주해 왔다. 최근 임대 기간 만료로 집주인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전세보증금을 집주인을 상대로 전세 사기 혐의로 지난 6일 김포경찰서에 고소했다. 임차인 B씨(38, 여)는 “전세 기간 만료에 오피스텔 집주인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면서 "수소문해본 결과 전세 기간 만료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이 20여 가구가 돼고 금액도 수십억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임차인 C씨는 “부동산을 통해 계약 전 등기부등본상에 깨끗한 것을 분명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하지만 담보대출이 앞서 있어 실매매가보다 금융권 담보와 전세 보증금액이 훨씬 높아 뒤늦게 속은 것을 알았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상당수 임차인은 계
성남시는 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탄천 수질이 1급수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시가 최근 9개월간 아홉 차례에 걸쳐 탄천 오리보, 돌마교, 수내교, 하탑교, 대곡교 등 10곳 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1급수 수준인 평균 1.8㎎/ℓ로 나타났다. BOD는 하천수 생활환경기준 중 대표적인 지표이며, 미생물이 물속 유기물을 분해할 때 쓰이는 산소의 양을 말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임을 의미한다. 총 7개 단계로 구분돼 2㎎/ℓ 이하면 1급수, 3㎎/ℓ 이하는 2급수, 5㎎/ℓ 이하는 3급수 등으로 평가한다. 성남 탄천 수질이 평균 1급수로 나타나기는 수질 측정을 시작한 1998년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탄천 내 10곳 지점 수질 측정치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연평균 2급수 수준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8월엔 폭우로 퇴적물이 발생해 수질이 일시적으로 3급수까지 떨어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1년 동안의 탄천 백현보(길이 107m, 높이 2.75m) 철거를 마무리하고,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한 것이 탄천 수질을 1등급으로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봤다. 이와 함께 ▲올해 3~7월 탄천과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3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즐거워서 목감’ 참가자를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생활문화에 입문할 수 있도록 일일 수업(원데이 클래스)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의 수요와 최신 경향을 반영한 17개의 교육이 10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목감동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옥상 요가 ▲가을을 담은 꽃꽂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우드 카빙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한잔의 여유 티 블렌딩 등 쉽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일상의 쉼이 필요한 시민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문화 욕구를 가득 채우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 및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로 하면 된다. 한편,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옛 건물을 개축해 탄생한 주민생활문화 시설이다. 지난해 4월부터 원도심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