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고객참여형 식품 나눔활동인 ‘진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진심 프로젝트’는 CJ제일제당이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식품 나눔활동을 일반 소비자들도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고객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는 ‘진심의 마음’을 사회적으로 확장시키자는 취지다. 이 캠페인은 소셜 다이어리 앱인 어라운드(Around)와 함께 진행한다. ‘진심을 전하세요’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이를 촬영해 인스타그램 또는 어라운드 앱에 해시태그 ‘#진심을전합니다’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손글씨 참여 횟수만큼 선물세트 기부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참가자 중 10명에게는 오는 26일 서울광역 푸드뱅크(창동물류센터)에서 열리는 가수 박보람과 CJ제일제당 임직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진심 프로젝트는 고객이 참여하는 ‘손글씨’ 횟수만큼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나눔 선물세트가 전달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고 강조하고, “고객들이 소외된 계층에 대해 다시 한 번…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1일 ‘제22회 통계의 날’을 맞아 직원 3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찾아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사무소의 이번 단체 헌혈은 생명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그동안 응답해 준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되돌려 주는 의미에서 실시하게 됐다. 서상록 수원사무소장은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닌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의미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9월 1일을 ‘통계의 날’로 제정, 199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한 정부기념일로 격상됐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농기원)은 축산농가의 골칫거리인 파리를 토종 천적곤충을 이용해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천적곤충은 집파리의 알을 먹는 딱정벌레의 일종인 모가슴풍뎅이붙이와 번데기를 방제할 수 있는 기생벌인 집파리금좀벌이다. 모가슴풍뎅이붙이 1마리는 파리 알 70개 가량을 먹어치우며, 집파리금좀벌 1마리는 하루에 파리 번데기 10개 이상을 죽일 수 있다. 파리 번데기에 낳은 알이 번데기를 먹으며 자란다. 모가슴풍뎅이붙이와 집파리금좀벌은 집파리 방제용 천적곤충인 배노랑금좀벌보다 환경 적응력이 우수하고 방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과 번데기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은 국내 최초라고 도농기원은 설명했다. 도농기원은 현재 안성 돼지농가에서 현장시험 중이며, 이르면 내년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퇴비로 활용되는 가축분뇨에 발생하는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개발된 기술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달 31일 전남 나주시에서 본사 여직원이 참여하는 ‘KRC여직원 워크숍’을 열고 유연근무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무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을 통해 일과 삶이 조화로운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간선택제를 활용해 근무시간이 단축된 직원이 인사상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 유연근무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가 부모 모두의 의무인 만큼 남성의 육아휴직 활용을 늘려서 출산과 육아에 지장이 없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상반기까지 공사에서 시간근무제와 탄력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인원은 총 1천264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활용한 인원에 비해 약 58% 증가했다. /유진상기자 yjs@
“명절이요? 이제는 옛말이죠. 명절이나 평상 시나 똑같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의 표정은 무겁기만 하다. 해마다 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데다 핵가족화 등에 따른 소비형태 변화 등으로 매출은 나아질 기미가 없이 경기 불황의 그늘 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강풍과 비로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속에 찾은 수원 파장시장. 혹시나 했지만, 예상대로였다. 사람들이 너무 없다 보니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다. 삼삼오오 모여있는 소규모 점포들은 모두 문을 열었지만, 가게 내부에 보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상인들 뿐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열심히 물건을 나르고 있는 야(채)생(선)나라 심모(50·여)씨에게 요즘 근황을 묻자, 한 숨이 먼저 나왔다. 지난해 9월부터 파장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했다는 심씨는 “점포를 운영한 지 1년 밖에 안됐지만, 올 설 때와 또 다른 모습이다. 사람들이 너무 없다. 어떻게든 손님들의 눈길을 끌어보기 위해 신선해 보이는 물건을 밖에다 진열해 놔도 도통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3년째 시
삼성전자가 국내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 입고를 일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 초부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예약판매 물량이 아직 다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품 공급이 아예 중단돼 판매에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 때문에 제품을 전수조사하고 있는지, 혹은 단순히 생산 속도가 느린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다른 이통사 관계자도 “삼성 측이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고 갤럭시노트7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입고 중단 여부에 관해 확인해보겠다”고만 밝혔다. 현재 갤럭시노트7은 충전 중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소비자들의 제보가 연달아 나오는 상황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국내외에서 총 5건의 폭발 주장이 제기됐다. 갤럭시노트7이 자연 발화했다는 네티즌들은 대개 제품을 구매한지 며칠 지나지 않았고, 정품 충전 케이블을 이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갤럭시노트7이 위아래가…
경기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형)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제조업 258개, 비제조업 294개 등 5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 추석특수, 추경 등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전망이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9.0p, 전년동월대비 1.5p 상승한 89.1로 나타났으며, 이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8.6p 상승한 89.7이었다.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9.3p 상승한 88.8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내수(79.5→90.0), 수출(83.8→87.2), 경상이익(79.4→86.0), 자금사정(80.8→81.6) 전망이 상승했다. 반면 고용수준(97.2→95.1) 전망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기타제품’(84.9→115.4), ‘가구’(66.1→91.9), ‘섬유제품’(81.3→107.1) 등 18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및 통신장비’(103.4→92.6), ‘가죽가방 및 신발’(67.0→56.9) 등 4
안성시와 인천 옹진군(연평도)을 비롯해 전남 강진군, 경남 산청군 등 18곳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 2천110가구가 공급된다. 국토부는 올해 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은 협약을 연말까지 체결하고 2020년 입주를 목표로 지구지정 등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인허가절차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중소도시나 농어촌·낙후지역 등에 영구·국민임대주택이나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150가구 안팎 공급하면서 주변 지역 정비계획도 함께 수립해주는 사업으로, 임대주택 유형·가구 수와 비용분담계획을 지자체가 마련해 정부에 제안해 추진되는 상향식·수요맞춤형 사업이다. 사업비용은 용지비 등 공공임대주택 건설비 일부는 지자체, 나머지 건설비와 관리·운영비는 정부의 지원을 받은 사업시행자가 부담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도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만 가지고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특히 지자체는 공공임대주택 주변 정비계획(마을계획)도 수립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 ‘낙후지역 재생’의 효과도 노릴 수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한샘과 한성대학교는 지난 30일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에서 인테리어 관련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대학과 산업체에 필요한 교과과정 및 취업프로그램 개발 ▲기업맞춤교육 개설 ▲산업인력 훈련을 위한 제반 교육 및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테리어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은 물론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한샘 취업아카데미’는 총 3개월 과정으로 구성, 20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과정에는 ㈜한샘 OJT(신입사원 직무교육) 과정과 기초 디자인 교육이 포함된다. 오는 10월 1기생 30명을 첫 모집하며, 교육생에게는 ㈜한샘과 한성대의 공동수료증이 발급되고 적정기준 이상 성적의 교육생은 한샘 대리점에 입사할 수 있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성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며, 청년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다음달 13일까지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사장과 비상임이사 초빙 공고를 내고 지원서 접수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는 김재수 전 aT 사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내정에 따라 공석이 된 aT 사장 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이며, 비상임이사는 기존에 있던 이사 1명이 2017년 1월까지였던 임기를 다 채우지 않고 사퇴함에 따라 새로 선출하게 됐다. 사장 후보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 계획서 등을 전남 나주 aT 임원추천위원회 사무국의 경영지원처 인사부(☎ 061-931-1230,1231)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장 공모에 관한 상세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에 소개돼 있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를 2~3배수가량 추려 농식품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은 장관의 제청을 받아 신임 사장을 임명한다. 현재 신임 사장 후보로는 여인홍 전 농식품부 차관, 이양호 전 농진청장, 정승 전 식약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종 후보군은 지원서 제출 마감 후 다음달 말쯤 가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