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내 과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배는 9% 늘고, 사과는 3%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과일 생육상황 조사 결과 올해 도내 배 생산 예상량은 10a당 2천733㎏으로 지난해 2천514㎏보다 9%, 평년 2천630㎏보다는 4%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는 같은 면적당 올해 3천470㎏으로, 지난해(3천568㎏)보다는 3% 감소하고 평년(3천232㎏)보다는 7%가량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복숭아와 포도의 올 생산 예상량은 10a당 1천992㎏과 1천957㎏으로, 지난해보다 1%씩 줄 것으로 예측됐다. 도농업기술원은 배의 경우 올해 지난해와 같은 저온·강우에 따른 결실 불량 피해가 없었고, 개화기 고온으로 착과가 양호해 생산량이 늘 것으로 내다봤다. 사과는 지난해 예상외의 과다 결실 이후 해거리 현상이 나타난 데다가 올 4월 강풍으로 결실이 감소하고 미국선녀벌레 등 병해충이 발생해 생산량이 줄 것으로 예측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지역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10조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도내 가계부채 관리에 비상등이 커졌다. 1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2016년 6월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도내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의 상반기중(1~6월) 총여신이 15조7천767억원 늘면서 전년 같은기간(3조3천693억원)에 비해 증가규모가 4.7배 확대됐다. 이 중 가계대출은 10조985억원이 증가해 전년 동기(-8천914억원) 감소에서 큰 폭의 증가로 전환됐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1조7천492억원→+6조7천198억원)이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8천579억원→+3조3천787억원)도 증가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특히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 2월 5천835억원에서 3월 1조956억원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후 4월 1조2천980억원, 5월 1조5천245억원, 6월 1조6천801억원으로 4개월 연속 월중 증가규모가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도내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지난 2월 정부의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 시행에도 주택거래량 확대, 집단대출 증가 등으로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H는 지난 5일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용역’을 국제입찰 방식으로 발주 공고한데 이어 16일 분당사옥에서 국내 엔지니어링·스마트시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압둘라 신도시는 쿠웨이트시티 중심에서 서쪽으로 30㎞에 있고 면적은 분당신도시의 3배 규모인 64.4㎢, 가구 수는 2만5천∼4만가구 수준이다. 설계용역에는 쿠웨이트 신도시에 대한 도시계획·토목설계, 시범주택단지 건축설계, 정보통신설계, 전력설계, 사업 타당성 조사 등이 포함됐다. 국내외 엔지니어링·스마트시티 관련 업체 30여 곳이 참여한 용역설명회에서는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업무를 주관하는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의 나세르 아델 크라이붓 계획국장이 압둘라 신도시의 현장 특징, 신도시 개발 비전과 국내외 엔지니어링 업체에 요구되는 사항 등을 설명했다. LH는 10월 10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10월 중 제안서를 평가해 우선순위 협상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용역 계약은 10월 말 또는 늦어도 11월 초에 체결할 계획이다. 용역비용 일체는 쿠웨이트 정부가 부담하며 선정된 엔지니
삼성전자가 오는 31일 오후 6시(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S3’를 전격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16일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개발자에게 ‘2016년 하반기 웨어러블 론칭 행사’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전전시회(IFA)를 이틀 앞두고 열린다. 행사 장소인 템포드롬(Tempodrom)은 과거 갤럭시노트1∼4와 기어S2가 공개됐던 곳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5부터 공개일을 8월 초중순으로 앞당기고 행사 장소를 미국 뉴욕으로 옮긴 바 있다. 초청장으로 유추하는 이번 행사의 개략적인 내용은 우선 ‘TALK ABOUT 3’는 기어S3를 공개한다는 의미다. 푸른색 원은 기어S3가 원형 스마트워치의 외관을 유지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푸른색 원 안의 초침과 분침이 가리키는 6시는 행사 시간을, 원 안의 또 다른 푸른색 원은 기어S3가 전작과 같이 원형 아이콘을 채택했음을 암시한다. 삼성전자는 기어S3에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무선충전과 방수방진 기능,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어S3는 오는 9월 애플이 출시하는 새 애플워치의 대항마가 될 것으로 보인
최근 폭염이 이어지며 에어컨 사용이 늘어난 각 가정 및 업소에서 ‘전기료 폭탄’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 관계자가 전기료 고지서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 속 고지서는 서울 시내 한 상업시설의 고지서로 전월 대비 전력 사용량이 약 55% 증가하며 84만360원의 납부요금이 청구돼 있다./연합뉴스
사례1. 경기지역 내 한 복지센터에서 요양사로 근무하는 김모(65·여)씨는 매월 60만 원 남짓의 급여와 국민연금으로 임대아파트 임대료와 생활비를 충당해왔다. 그러던 김씨는 급작스레 복지센터를 관두게 됐고, 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될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바로 기초연금 수급이 시작돼 임대료와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었다. 사례2. 배우자가 사망해 국민연금(유족연금), 공공근로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이모(65·여)씨는 2~3년 전부터 허리 통증으로 일을 할 수 없었다. 국민연금과 자녀의 도움으로 겨우 병원비 등을 내며 어렵게 살던 그는 올해 3월부터 받게 된 기초연금 덕에 병원비와 약값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줄었다. 생활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에는 지난 2014년 7월 안정적인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도입된 기초연금 가입자가 454만 명에 달한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은 연금의 실질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적정 급여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여액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은 올해 4월부터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작년…
현금영수증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국세청은 최근 모바일 결제 및 전자지갑 앱을 통한 현금영수증 간편발급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시범서비스 참여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가 현금영수증을 발급받기 위해 실물카드를 매장에 제시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휴대전화번호 입력 등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서비스는 이용자가 앱을 작동해 현금영수증 모바일 카드를 바코드 형식으로 화면에 띄워 매장에 제시하면 현금결제와 동시에 영수증이 발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바일 앱을 통해 기존에 발급받은 현금영수증 내역을 조회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금영수증 발급과 관련해 앱과 국세청 사이 오가는 정보는 모두 암호화돼 개인정부 유출 우려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16일까지 사업설명회 참가신청을 접수한 뒤 17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달 말까지 작성해 제출해야만 한다. 국세청은 다음달 2일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1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용인 백암면 용인축협 한우랜드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경기지역 청소년 40명을 초청, ‘청소년 축산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일 부본부장을 비롯한 최재학 용인축협조합장, 홍재범 농협용인시지부장, 견홍수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 등 농·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소년들과 피자·아이스크림 만들기, 송아지 풀먹이기, 미니동물원 견학, 트랙터타기 등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병일 부본부장은 “앞으로도 나눔축산이 지역사회와 더욱 더 상생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신세계백화점은 협력사 공개모집 행사인 ‘에스 파트너스’(S-PARTNERS)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 브랜드의 백화점 판로개척을 돕고 경쟁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상생 활동이라고 신세계는 소개했다. 앞서 4회 행사에서 선정된 아쿠아 슈즈 브랜드 ‘밸롭’의 경우 강남·센텀시티점 등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통해 소개됐고, 내달 문을 여는 스타필드 하남에 정식 입점을 검토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브랜드는 내달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홈페이지(www.shinsegae.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되며, 오는 10월 18일 신세계 강남점 8층에서는 최종 공개 컨벤션을 연다. 행사에는 기존 유통업체 입점 브랜드가 아닌 로드숍을 운영 중인 사업자들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식품 분야를 제외한 모든 장르의 브랜드가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는 올해 행사에서는 기존보다 두 배 늘어난 15개의 브랜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브랜드는 신세계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등 주요 점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수 있으며, 매출과 고객 반응 등을 토대로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매장을 열거나 백
농촌진흥청은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 3층 중회의실에서 ㈔대한발효·식문화포럼과 공동으로 ‘발효식품 세계화 위한 학술토론회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연구기관, 농산업체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발효식품 산업의 정책과 제조기술, 산업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1부는 ‘식품정책 및 세계화 방안’을 주제로 ▲농식품 정책방안 ▲발효식품산업 정책에 대한 제언 ▲한국 발효식품의 문화적 정체성 ▲발효유제품의 현황 및 개발 전략 등을 발표한다. 2부는 ‘발효식품 품목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증류식소주 시장 개척과 전망 ▲국내 발효식초 현황 및 제조기술 ▲농가형 발효식초 현장제조 사례 ▲국내 발효식품시장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발효식품의 융복합적 탄생과 세계화’를 위한 학계와 국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