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4일 평택 소사벌 2차 우미린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및 안전점검은 공단 경기지사와 ㈜우심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경각심 확산, 작업장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건설업 안전보건관리 10계명’ 및 여름철 ‘폭염근로자 안전수칙’ 홍보, 건설장비 안전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등이 진행됐다. 송재준 경기지사장은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은 근로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며 “여름철에 특히 작업 전 안전점검을 통해 작업절차를 준수하고 대형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연말 개통을 앞둔 수서발 고속철도(SRT)의 기본 운임체계가 공개됐다. KTX 기준운임보다 평균 10% 저렴한 것이 골자다. SRT 운영사인 ㈜SR이 4일 공개한 운임체계에 따르면 기본운임은 최저 7천500원이고 정차역과 승차권 구매방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서-부산은 5만1천600원∼5만2천900원, 수서-목포는 4만5천400원∼4만6천800원으로 운임이 책정됐다. 천안아산-부산은 4만1천원∼4만1천800원, 천안아산-목포는 3만5천원∼3만5천700원이다. KTX의 기준운임과 비교하면 구간이 같은 천안아산-부산은 4천700원∼5천500원(10.1∼11.8%), 천안아산-목포는 4천100원∼4천800원(10.3∼12.1%) 저렴하다. 부산행과 목포행은 출발지가 서울역인 KTX보다 최대 8천200원(13.7%), 용산에서 출발하는 KTX보다는 최대 7천400원(14%)가량 저렴하다. 수서발 열차는 서울발 대비 약 17㎞, 용산발 대비 약 14㎞ 운행 거리가 짧다. SR 관계자는 "장거리 체감 등 운임계산 방식 차이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운임 인하율이 10%에 미치지 못할 수 있으나 전체 구간의 평균 인하율은 10%가 되도록 운임을 설계했다"
최근 5년 사이 건강보험 곳간이 넘치는데도 보험료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거둬들여 국민부담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3일 ‘2014회계연도 결산 국회 시정요구사항에 대한 정부 조치결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15년에만 당기수지는 4조2천억원 흑자였고, 그 결과 2015년말 누적적립금은 무려 17조원에 이르렀다. 건강보험 재정이 남아도는데도 불구하고, 건강보험료는 매년 올랐다. 건강보험료 인상률은 2011년 5.64%(보수월액 기준)에서 2012년 5.80%, 2013년 5.89%, 2014년 5.99%, 2015년 6.07%, 2016년 6.12% 등으로 인상됐다. 매년 건강보험료율이 오른 것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대가로 의료기관 등에 지출하는 요양급여비 등을 과다 추계하는 방식으로 건강보험 지출총액을 실제보다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라고 국회예산정책처는 꼬집었다. 실제로 복지부는 2014년도에 건강보험 지출총액을 3조8천419억원이나 과다 추계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건강보험이 당해연도 지출을 예상하
‘갤럭시노트7’이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신무기’로 호평받으면서 삼성전자가 한달 뒤 신제품 출시를 앞둔 애플과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7과 함께 갤럭시노트7을 추가한 투톱(Two Top) 전략으로 애플의 예봉을 꺾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각) 애플의 텃밭인 미국 뉴욕에서 신작 노트7을 공개하면서 기선 제압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에 맞서는 애플은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7과 대화면 아이폰7플러스를 가지고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어폰을 연결하는 3.5㎜ 포트를 제거해 두께를 줄이고, 방수 기능, 고용량 배터리, 무선 충전 등도 추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9월 애플이 신작을 공개하면 갤럭시S7·갤럭시S7엣지는 아이폰7과 대적하고, 노트7은 대화면 아이폰과 맞붙는 구도가 형성된다. 라이벌이 모두 제품 번호로 7을 선택하면서 올해 하반기 승부는 ‘7의 대결’로 벌써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삼성전자는 3월 출시해 신작효과가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갤럭시S7의 생명을 최대한 연장하고, 갤럭시노트7 출시 효과는 극대화하면서 양강 구도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전 세계적 경제불황으로 19개월 연속 수출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의 수출은 이례적으로 상승, 호조를 보이고 있다. 3일 경기중소기업청 경기북부수출센터에 따르면 대기업 수출액을 제외한 중소·중견 총수출액은 6월말 현재 23억800만달러로 전년 동기(1~6월)대비 2.5%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업용 또는 생활용 제품 위주의 중소기업 수출은 9.7% 증가한 반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이 대부분인 중견기업의 수출은 16.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북부에서 수출이 많은 파주의 경우, 비철금속제품의 수출이 129.0% 증가했고, 산업용 전자제품 67.3%, 산업기계 35.9%나 증가했다. 고양 역시 생활용품 부문에서 3.0% 수출이 증가했다. 남양주에서도 전자전기제품(63.0%), 화학공업제품(112.5%) 등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포천은 기계류(16.9%), 동두천은 플라스틱고무 및 가죽제품(15.8%)의 수출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반면 전통적으로 경기북부의 수출효자종목인 섬유류 부문에서는 동두천은 7.3% 증가한 반면, 양주와 포천 지역에서는 각각 4.9%, 1.4% 감소해 희비가 엇갈렸다. 신광현 경기북부수출센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달 연속 5조원대를 이어갔다. 3일 통계청의 ‘2016년 6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6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5조1천76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올 들어 1월 5조2천135억원, 2월 4조7천298억원, 3월 5조1천734억, 4월 4억9천718억원으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5월 5조1천939억원으로 다시 오르며 2달 연속 5조원대를 유지했다.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4% 늘어난 2조6천486억원을 기록, 비중으로 봤을 때 전체 온라인쇼핑의 51.2%를 모바일쇼핑이 차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여행 및 예약서비스(42.3%)와 화장품(52.1%)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도 15조3천420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19.3% 늘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7조8천890억원으로 38.0% 증가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일부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서 피서객들을 상대로 한 현지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이 이어지고 있다. 관계 당국의 지속적 계도와 상인들의 자정 노력으로 주요 피서지의 바가지 요금이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올해도 요금 시비가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다. 3일 양주시 장흥유원지 일대 계곡에서 주변을 불법 점유한 상인들이 평상을 깔아 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광교신도시 조성사업이 당초 계획과 달리 공실률이 50%를 넘어서면서 상권들이 몰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임대료 고공행진 속에 상향 평준화되면서 공실률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상가 건축이 계속 이어지면서 사상 최악의 공실대란마저 우려된다. 3일 수원 광교신도시 인근 부동산 등에 따르면 광교에는 오는 2019년 호텔과 아쿠아리움을 갖춘 수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2020년 경기도청 신청사, 2020~2021년 백화점 준공 등이 계획돼 있고 당구장과 PC방 등이 들어설 광교 유일의 유흥건물인 안효회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그러나 도내 대표적 신도시로 공급이 많이 확대되면서 수요를 넘어선데다 여전한 경기불황과 여름철 비수기까지 맞으면서 임대 수요 역시 실종, 상가주택 건물과 오피스 가릴 것 없이 텅빈 곳만 늘어가고 있는 상태다. 더욱이 엎친데 덮친 격으로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권리금을 포기하고 장사를 접는 상인들도 적지 않지만 추후 지어질 도청과 백화점 등에 따른 상권 활성화 기대감으로 상가 공급이 계속되면서 우려를 넘어 ‘공실대란’의 공포와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실제 이날 광교
항공사들이 늦은 여름 휴가나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대한항공은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8월 한 달간 해당 기간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저운임에서 7~10% 추가 할인을 해 준다. 대상 노선은 일본·중국·동남아·미주·유럽 등 국제선 총 23개 노선이다. 우리카드로 얼리버드 국제선 항공권을 20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5%를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또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회사 웹사이트와 모바일, 키오스크를 활용해 수속·탑승을 완료한 스카이패스 회원 중 추첨해 유럽 왕복 항공권, 메르세데스 벤츠 주말 시승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제주항공은 가을 휴양지 노선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리프레시 휴(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이 취항한 해외 휴양지 6곳(코타키나발루·오키나와·세부·다낭·괌·사이판) 노선 이용객에게 최대 83%까지 할인한 항공권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탑승하는 경우에 한해 편도 항공권을 ▲인천∼코타키나발루 14만3천원 ▲인천∼오키나와 8만8천원 ▲인천∼세부 14만3천원 ▲인천∼다낭 14만3천원 ▲인천∼괌 16만
삼성그룹이 4년 전 개발을 중단했던 항암제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에 다시 나섰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가 합작해 세운 아키젠 바이오텍 리미티드를 통해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항체의약품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인 ‘SAIT101’의 임상 1상 승인을 요청했다. SAIT101은 비호지킨 림프종 등 혈액암과 자가면역질환에 쓰이는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다. 이 의약품은 삼성전자가 지난 2012년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하다 약 8개월 만에 중단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오리지널인 리툭산은 글로벌 처방의약품 매출 5위 안에 드는 제품으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만 73억달러(약 8조원)에 달한다. 우리나라와 유럽는 ‘맙테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이번 임상시험을 신청한 아키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4년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와 지분 50%씩을 아키젠을 설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 91.2%도 갖고 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바이오 사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CMO)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