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1일 2016년도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지원과제로 스마트 기기를 위한 인공지능, 급속충전 전지, 기능성 외장소재 등 3개 분야에서 12개 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먼저 스마트 기기를 위한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별도의 서버 없이 스마트 기기가 자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딥 러닝(Deep Learning) 전용 칩(Chip) 개발 과제(대표 연구자 포스텍 김재준 교수) 등 6건이 선정됐다. 또 급속충전 전지 분야에서는 새로운 복합계면반응 기반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에너지 밀도 손실 없이 급속충전을 구현하는 과제(대표 연구자 한국전기연구원 이상민 박사) 등 3건이 뽑혔다. 이어 기능성 외장소재 분야에서는 유연하면서도 외부 상처에 깨지지 않고 스스로 치유되는 신개념 금속 소재 연구(대표 연구자 연세대 김도향 교수) 등 3건이 선정됐다. 삼성 관계자는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의 ‘자유공모 지원과제’는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선정하며, 2016년도 하반기 자유공모 지원과제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9일 발표 예정”이라며 “신기술·미래기술 분야에 대한 ‘지정테마 지원과제’는 매년 1회 공모해 선정하며, 내년도 과제는 2017년 5월에 접수할 예정
올 상반기 폐기된 손상 화폐를 새 것으로 대체하는 데 219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의 ‘2016년 상반기 중 손상 화폐 및 교환규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명을 다하거나 화재·오염 등으로 훼손돼 폐기한 화폐 규모는 1조5천151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1조6천614억원보다 1천463억원(8.8%) 줄었다. 장수 기준으로는 총 2억5천500만장이 폐기됐다. 종류별로는 지폐 중 1만원권이 1조2천349억원으로 전체 지폐 폐기액의 81.5%에 달했다. 1천원권은 995억원으로 6.6%, 5천원권 955억원(6.3%), 5만원권 844억원(5.6%)이다. 동전은 100원짜리가 4억원으로 전체 동전 폐기액의 49.4%를 차지했다. 이어 500원짜리는 3억원(37.0%), 50원짜리는 7천만원(8.4%), 10원짜리 5천만원(5.2%)였다. 올 상반기 폐기된 손상 화폐를 모두 새 화폐로 대체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219억원이었다. 일반인이 한은의 화폐교환 창구에서 손상된 화폐를 바꿔간 규모는 올 상반기 9억1천600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억800만원(13.4%) 늘었다. 이 중에서 불에 탄 경우가 3억9천300만원(42.9%)으로 가장 많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가평축협에서 축산물 이력제 발전 방향 모색 등을 위한 ‘하반기 경기축산 이력제 관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의회 회원, 중앙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서울지원 실무자 등이 참석, 축산물 이력제 관리방안과 이력제 발전방안 토론을 통해 이력제 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축산물 이력제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농가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사각 없는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축산물 이력제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경기청에서 운영하는 ‘경기비즈니스지원단’이 올 상반기 중소기업 애로 사항 9천919건을 해결, 전국 12개 지방청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지도사, 노무사, 회계사, 관세사 등 10개 분야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의 노무관리부터 통관애로까지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분야별 상담실적 분석 결과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단순애로는 세무·회계(1,983건), 금융·환위험관리(1,826건), 인사노무(1,151건), 마케팅·수출(1,136건)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순애로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애로는 인사노무분야로, 현장클리닉으로 해결한 심층과제 445건 가운데 5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청은 올 하반기 이동형 심층상담을 확대운영하고 범국가적 수출확대 정책에 부응, 수출기업에 대해 현장클리닉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기과제에 대한 총비용의 최대 90%는 정부지원이며, 중소기업당 연간 총 5회 이내에서 지원(동일분야는 최대 2회)한다. 비즈니스지원단의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화 1357이나 경기청비즈니스지원단(031-201-6805~7), 또는 기업마당(www.
대한보건협회가 국세청의 주류 관련 고시와 규정 개정<본보 8일자 5면 보도>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협회는 11일 “야구장 맥주보이의 맥주 판매와 슈퍼마켓 주류 배달 등의 허용을 골자로 한 국세청의 이번 개정안은 국민들의 건강을 등한시하고 음주를 조장하는 꼴”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히고 강하게 비판했다. 협회 측은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야구장 과음으로 인한 만취자의 소란 ▲청소년의 구매 시도 ▲슈퍼마켓 배달 허용시 대량구매 가능 ▲가정용주류의 업소 내 판매가능성 ▲주류판촉·판매완화에 따른 처벌조치 및 예방책 미흡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또 인터넷 여론을 자체 모니터링한 결과 ‘비음주자 권익침해’, ‘음주에 관대한 문화조성’, ‘음주조장 광고 난립’ 등 부정적 여론이 대부분임을 밝히며 국세청이 법 개정의 이유로 든 ‘현실 반영’도 타당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음주사고 및 음주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주류 판매 완화는 바람직한 정책방향이 아니라고 본다”며 “국세청은 일부 집단의 반발에 대응해 오락가락 정책결정을 해서는 안되며, 보건·의료 및 범죄예방 분야 등 각계 전문가들과 힘께 심도있는 논의가 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1일 본부 스마트홀에서 본부장을 비롯 관할 9개 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실적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를 위한 수자원관리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사별 상반기 유지관리 주요업무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시설 위험징후 보고체계 유지와 예찰활동 강화, 준설사업 운영관리와 오염 예방적 수질관리 등에 관한 교육과 토론이 이뤄졌다. 전승주 경기지역본부장은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한 예방적 시설관리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것과, 북한 황강댐 하류에 위치한 연천, 파주지역에 갑작스런 방류에 의한 하류 농경지 침수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적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유진상기자 yjs@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공단의 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전파해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한 진과 관련된 미담사례를 주제로 한다. 참여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모서식 3~4페이지 이내 또는 원고지 18~20매 분량으로 작성, 이달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이메일(jeh@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의 소중한 체험담을 통해 전 국민에게 국가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자신의 체험담을 사람들에게 감명과 희망을 주실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훈기자 lsh@
국내 주식 시장이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발표에 중국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카지노·여행주가 일제히 하락하는 등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 10일 국내 주식 시장에 따르면 지난 8일 사드 배치 결정 발표 이후 화장품, 카지노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급락하고 방위산업 관련주는 급등했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4.49% 내린 112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장중 한때 119만9천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지만 사드 배치 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전직하했다. 사드 배치로 한중 양국 관계가 악화되면 중국 관련 매출이 줄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한국을 찾는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한 매출과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다른 화장품 종목 주가도 이날 동반 하락했다. 코스맥스가 5.54% 떨어진 것을 비롯해 코스맥스비티아이(-4.80%), 아모레G(-4.66%), 아모레퍼시픽(-4.42%), 한국콜마(-5.19%), 에이블씨엔씨(-4.90%), 토니모리(-2.49%), 한국콜마홀딩스(-6.26%), 한국화장품(-2.43%)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카지노 등 다른 유커 수혜주들도 대거 내림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