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두 개의 파워인덕터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커플드(Coupled) 파워인덕터를 양산하고, 하이엔드급 제품 라인업 확대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O일 밝혔다. ‘제2의 MLCC’라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전원 회로에 적용돼 배터리로부터 오는 전력(파워)을 반도체가 필요로 하는 전력으로 변환시키고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전자부품이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커플드 파워인덕터는 2016크기(가로 2.0mm, 세로 1.6mm)와 2218크기(가로 2.2mm, 세로 1.8mm)의 낮은 저항값(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특성)을 가진 제품 2종이다. 이번 제품은 PC의 두뇌 역할을 하는 CPU(중앙처리장치) 주변에 탑재되어 안정적인 전류를 CPU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CPU가 고성능화될수록 사용하는 전류량이 많아 전력손실이 적은 파워인덕터가 요구된다. 파워인덕터는 내부에 감겨 있는 코일의 저항값에 의해 전력소모가 발생한다. 저항값이 높을수록 소모되는 전력도 많다. 기존에는 두 개의 파워인덕터를 병렬로 연결해 저항값을 낮췄지만, 부품 수 증가와 회로설계 자유도가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삼성전기는 두 개의 코일을 결합시킨 커플드 구조를 적용해 하나의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함께 서수원지역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연합회는 10일 오전 9시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주차공간 확충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박광온 원내대표, 김춘봉 연합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복지관의 출입차량은 하루 평균 300여 대로, 복지관 내 주차면 114면보다 약 3배를 웃돈다. 이중 100여 대가 복지관 직원 및 공용차량이며 200여 대의 차량은 모두 복지관을 이용하기 위한 장애인 차량으로, 이들을 위한 주차공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복지관 인근에 불법주정차를 하는 차량이 늘면서 장애인콜택시가 회차할 수 있는 공간을 찾지 못해 복지관과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 내려야 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수원시는 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복지관 인근 기획재정보 소유의 국유지를 장애인주차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국유지는 '장애인복지법' 등에 따라 무상대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3월 첫 번째 신청서가…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장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날 박 의원은 “지곡동 용인 바이오밸리 일반산단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지곡저수지로 인해 개발이 불가능하자 시가 민선 6기 때 지곡저수지의 용도를 변경해 지곡동 일대에 일반산업단지, 데이터센터 등이 들어서는 계기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는 “지곡저수지 용도변경은 지난 2015년 12월 신삼호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지곡 바이오밸리(구 BIX 1단계) 일반산단’ 사업과 별개로 지난 2018년 1월 바이오밸리와 인접한 부지에 추진 중인 ‘바이오메디컬 BIX 2, 3단계 사업’을 위해 경기도와 협의해 용도를 변경했다”면서 “박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라고 반박했다. 시는 또 지곡저수지가 포함된 바이오메디컬 BIX 2, 3단계 사업은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사실상 추진이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이어 "박 의원이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문제점이 계속 지적됐음에도 산단명, 사업 구역, 사업내용 등을 교묘하게 수정, 무리한 사업을 추진해 산림훼손을 가속화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이상일 시장이 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기관·협력 기관·관계자, 봉사자, 후원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윤상형 용인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훈련사로 근무하는 유석종 씨를 비롯해 지역 내 복지관과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단체와 봉사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40명에게 시장·시의회 의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이상일 시장은 “사랑은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사랑은 물질만 나누는 게 아니라 시간, 노력, 마음도 나누게 한다”며 "이런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등 사회복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초 용인특례시가 지방
수원시가 지난 8일 '세계 문해의 날'을 인권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영화로 보는 생애 첫 인권'을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수원 광교·팔달노인복지관 등 문해교육기관에서 학습을 받고 있는 시민 200여 명과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화평론가 손희정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와 인권활동가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대표와 함께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류은숙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는 나이 차별과 성차별이 연결돼 있다"며 "'노인은 다 그저 그래', '여자는 다 그래', '남자는 다 그래'와 같은 말로 세상에는 모든 똑같은 노인, 여자, 남자밖에 없는 것처럼 말하고, 사람을 겪어보지도 않고 미리 판단하는 것이 차별"이라고 설명했다. 손희정 평론가는 "우리는 모두 시민으로서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갈 책임이 있다"며 "여기 모인 분들이 그런 공공적인 책임을 느끼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23년 수원시민 인권아카데미' 과정 중 하나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획했으며 오는 11월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한 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인권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7일 사통팔달협의회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 회장은 “장안구 율천동에서 많은 활동을 해오며, 수원 서부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며 “우리 단체도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도 “경기남부권에 국제공항이 건설되면 반도체산업 수출 허브 및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이끌어 갈 수 있다”며 “앞으로 경기남부권 시민단체와 뜻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일본의 유명 캐릭터 ‘쿠마몬’의 성공 요소를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에 접목하기 위해 용인시 시찰단이 일본 구마모토현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찰단은 시 캐릭터 관리를 담당하는 공보관실(3명), 자활사업을 담당하는 복지정책과(2명), 관광 마케팅과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관광과(1명), 용인지역자활센터 조아용 in스토어 담당자(3명) 등 9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시찰단을 파견해 ‘쿠마몬’의 성공 비결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토대로 ‘조아용 중·장기 계획 전략 수립’ 용역을 의뢰해 완성도 높은 마케팅과 캐릭터 활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수익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활기업 판로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 지난 5~8일까지 구마모토현청을 공식 방문한 시찰단은 캐릭터 사업 담당 공직자(과장 토리이, 주임 타케다 등)를 직접 만나 쿠마몬의 캐릭터 특징과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현황, 관광산업 활용사례를 듣고 용인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찰단은 ‘구마모토성’과 ‘구마모토역’, ‘쿠마몬 포트 야쓰시로(다양한 특징을 가진 쿠마몬들이 전시된 항구 공원)’ 등 쿠마몬을 적극 활용한 장소를 방문해 관광산업의…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삼성전자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기흥캠퍼스(122만5000㎡, 37만여 평) 내 ’미래연구단지(10만9000㎡, 3만3000여 평)‘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 송재혁 삼성전자 DS 부문 CTO(사장), 엄재훈 삼성전자 DS 부문 대외협력팀장(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기흥구 농서동 일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10만9000㎡(3만3000여 평)에 20조 원을 들여 ’미래연구단지‘를 조성한다. 미래연구단지는 반도체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단지에는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연구동, 반도체 연구와 테스트를 위한 R&D FAB 등이 들어선다. 시는 미래연구단지 조성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와 도로 등 인프라 확충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983년 기흥캠퍼스를 완공, 1992년에는 세계 최초로 64M DRAM을 개발, 1993년에는 메모리 제품 세계 1위를 달성하며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을 다져왔다. 지난 7월에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읍),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확장을 위한 공업지역 물량 4만2584㎡(1만2904평)를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배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일대 공업지역 물량 추가 확보로 차세대 반도체 등에 대한 삼성전자의 연구역량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업지역 물량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의 산업정책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배정한다. 국토교통부는 대상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공업지역 물량 배정을 최종 결정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확보한 4만2584㎡(1만2904평) 규모의 공업지역 물량을 반도체 핵심연구 수행과 우수 연구인력 유치를 위한 첨단 연구팹(Fab)과 연구 부대시설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공업지역 물량 추가 확보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핵심 연구기지가 될 것"이라며 "연구개발한 첨단 반도체의 성능을 시험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므로 대한민국 반도체의 초격차를 확보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이곳이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정부가 면제하기로 한 데 대해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매우 현명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면 국가산단 착공시기가 상당히 빨라질 것이므로 시도 팀 단위의 전담 조직을 만들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15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가운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게 되는 첫 번째 사례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은 반도체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예타 면제로 사업 추진 시기가 앞당겨지는 만큼 시는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확대 신설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신성장전략국 반도체2과 내에 국가산단지원팀(가칭)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