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고성능·고효율의 14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적용한 보급형 모바일 SoC(시스템 온 칩) ‘엑시노스(Exynos) 7870’ 신제품을 17일 공개했다. SoC(시스템 온 칩)는 여러 부품의 기능을 하나의 집적회로로 통합한 반도체 칩을 말한다. 핀펫은 3D(3차원) 트랜지스터를 통해 처리성능과 전력효율을 높이는 공정기술이다. 14나노 핀펫 공정은 그동안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해오다 이번에 처음 보급형으로 확대 적용했다. 엑시노스 7870은 같은 성능의 28나노 모바일 SoC보다 전력효율이 30% 이상 높다. 또 업로드 50Mbps, 다운로드 300M bps의 LTE 속도규격을 지원하는 모뎀을 내장했으며 글로벌 위성항법장치(GNSS) 기능을 갖춰 빠르고 정확한 위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1천80P(픽셀)의 고해상도 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재생할 수 있고 1천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듀얼카메라 작동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S.LSI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허국 상무는 “성능과 전력효율을 대폭 향상한 이번 신제품이 보급형 모바일 기기에도 널리 채용되길 기대한다”며 “14나노 공정을 적용한 첫 보급형 SoC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에너지빈곤층의 난방비 및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주거시설의 에너지효율진단을 통한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제공하는 ‘햇살하우징 사업’을 확대·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차상위 계층을 위한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효율진단 실시 및 맞춤형개보수 방안을 제시하고, 도와 도시공사는 각각 행정·재정적 지원과 대상가구 실태조사 및 개보수 공사시행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224호에 대해 3월말까지 에너지효율 진단을 실시하고,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직 한국에너지공단 경기본부장은 “2013년 시작한 햇살하우징 사업은 지난해까지 도내 저소득층 300여 가정의 주거여건을 개선했고, 올해는 200가구로 목표를 확대했다”며 “4년차를 맞는 만큼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에너지진단을 실시해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경인지방우정청은 우정청 직원들과 학생들을 멘토·멘티로 구성해 편지를 매개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힐링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힐링 멘토링’은 의왕 소재 지역아동센터 2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8일 멘토·멘티 편지쓰기 전문 강좌 교육과 멘티의 편지쓰기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편지를 교류할 예정이다. 또 ‘힐링 멘토링’운영에 따른 우수 멘토·멘티 포상과 멘티 초청행사 등을 계획, 향후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백기훈 청장은 “‘힐링 멘토링’운영으로 아이들이 편지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이루고 따뜻한 정서의 함양뿐만 아니라 꿈을 향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국세청은 17일 SGI서울보증과 납세자의 날에 표창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에게 보증보험증권 발급 시 보험료 할인 혜택 및 보증한도 확대 등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주의 모범납세자에 대한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등 기업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우대 대상자는 지난 2014년 이후 ‘납세자의 날’에 국세청장표창 이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로 보증보험증권 발급 시 이행보증보험 보험료 10% 할인과 지점장 전결 보증한도가 최대 30억원까지 확대되고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행보증보험은 각종 계약체결 시 계약보증금, 선금하자보증금 등을 대신해 활용되며, 신용관리서비스는 거래처 신용관리솔루션, 경영컨설팅 보고서 등을 고객은 무상 이용하고 수수료는 SGI서울보증이 부담한다. 우대 혜택을 이용하고자 하는 모범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나 세무서에서 발급받은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SGI서울보증의 각 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은 “이번 협약으로 모범납세자의 사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16일 이경섭 은행장을 비롯한 경기도내 시·군지부장, 사무소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은행장 현장경영 특강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 은행장이 이달 초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농협은행의 경영목표를 공유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전국 순회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은행장은 특강을 통해 “2016년을 농협은행 부흥(復興)의 원년(元年)으로 만들자”며 “농협은행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은행으로 만들기 위해 기존의 틀을 벗어 던지고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농협은행의 맏형으로서 선두에서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며 “은행장을 포함해 농협은행 구성원 모두가 주어진 목표의 두 배를 추진한다는 각오로 뛰면 농협은행이 일류은행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다음달부터 관할 지역을 경기남부권과 인천광역시로 변경, 경기북부권은 신설되는 의정부지원으로 이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요양기관과 국민에 대한 현장 서비스 강화 및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경기도 전체를 관할해 오던 수원지원은 서울지원에서 관할하던 인천지역을 편입, 의정부지원은 의정부, 동두천, 고양, 구리, 남양주, 파주, 양주, 포천, 연천, 가평지역 등을 관할하게 된다. 이에 따라 EDI 진료비 청구 시 청구프로그램의 수신처를 반드시 변경된 지원으로 설정 후 송신해야 하고, 서면 및 디스켓청구도 해당 지원의 주소를 확인 후 발송하거나 지원으로 내방해야 한다. 앞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비심사청구, 의료자원 현황신고 등 세부적 업무 변경사항에 대해 기관 홈페이지에 게재, 안내하고 각종 통보서 서식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정책과제 및 현안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상무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유재근 한국산업용재협회장, 윤여두 한국농기계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황재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6일 연 1.5%로 8개월째 동결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5%로 8개월째 동결한 직후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워낙 높은 상황에서는 기준금리 조정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며 “금리를 조정하면 거기에 따른 기대효과와 부작용이 있다. 지금 상황에 비춰볼 때 대외 불확실성이 워낙 높아 기대 효과가 불확실하고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같은 언급은 최근 미국, 일본, 유럽 등의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총재는 한은이 비상식적인 통화정책을 써서라도 경제의 기대심리를 잡아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 “미국, 유럽, 일본은 기축통화국이기 때문에 상식을 뛰어넘는 대응이 가능한 측면이 있다”면서 “일부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이 비통상적인 정책을 시행한 지가 7∼8년이 됐다. 통화정책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질금리 수준이나 통화증가율, 유동성 상황 등 여러 판단 지표로 볼 때 현재 연 1.50%인 정책금리가 경기회복을 뒷받침하는 수준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경제단체들은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국민 단합을 강조한 것이라며 노동개혁법 등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엄치성 국제본부장은 이날 대통령 국회연설에 대해 “개성공단 중단조치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로 유발된 안보위기에 대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북한의 이러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단합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연설에 크게 공감한다”며 “우리 경제계도 국민과 정부와 함께 안보 위기를 해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계는 북한의 핵개발 저지에 대한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표명을 적극 지지하며 튼튼한 안보기반 위에 경제혁신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각 경제주체는 잇따라 불거진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국력을 결집해 시장을 안정화시키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가경제의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제관련 입법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경제계는 북한리스크가 우리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악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흔들림 없이 경영활동을 이어나갈 것”이
삼성전자는 16일 2016년형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는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눠 음식과 식재료를 구분, 보관할 수 있으며,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되던 ‘독립냉각’ 기술을 확대 적용했다. 또 ‘스마트 변온모드’와 ‘높이 조절 가드’를 채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독립냉각’은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에 냉각기를 채용해 냄새 섞임 뿐 아니라 각 실별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스마트 변온모드’는 냉동실을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목적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다. ‘슬림 아이스메이커’는 기존 선반 한 칸을 차지하던 아이스메이커를 도어 안쪽에 채용해 냉동실 공간 차지를 줄이고, 사용성을 높여 더 넓은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온살균청정기+’ 기능과 ‘솔라파워탈취기’로 냉장고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