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9일 신용회복지원자의 주택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그동안 신용도가 낮아 제도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저신용자에 대해 주택금융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추천하고 공사는 상담을 통해 신용회복지원자가 필요할 때 주택금융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정부 3.0 추진과제인 다른 기관과 협업하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보증지원 대상자를 찾아 주택금융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해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국세청, 국세행정 운영안 발표 앞으로는 세무 공무원에게 금품을 건넸다가 적발되면 겉으로 드러난 탈루혐의가 없어도 무조건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국세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성실신고 지원을 통한 세입예산 확보, 준법·청렴 노력을 핵심 추진과제로 전개한다. 우선 지난 1일부터 개정된 국세기본법 시행에 따라 납세자가 세무공무원에게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제공하거나 알선한 경우 탈루혐의와 무관하게 세무조사 또는 재조사에 착수한다. 내부적으로는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준법·청렴세정 추진단(TF)’을 설치해 개선 사항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세무조사팀과 세무대리인 사이에 사적관계가 있을 경우 사전 신고를 의무화해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르면 올해 중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세금납부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증명기능에 더해 세금포인트 조회 등 각종 편리한 부가기능을 넣은 ‘전자 사업자등록증’ 도입도 추진하고, 중소기업들이 국세청의 사후검증을 받느라 각종 자료요구로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업체 신청을 받아 사후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식품·외식 업체들의 지원사업 활용 노하우와 성공 스토리를 담은 ‘식품·외식기업 상담·컨설팅 우수사례집 - aT 기업 상담·컨설팅으로 성공의 열매를 맺다’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aT 기업지원센터는 창업부터 HACCP, 식품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경영 개선, 디자인, 마케팅 등 식품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진단,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사후 관리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심층컨설팅과 현장코칭 지원사업을 통해 2천200여개 식품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상의 애로 해소 및 매출 확대 등 식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사례집에는 HACCP 인증 컨설팅을 통한 고객클레임 비율 감소와 판로개척으로 전년대비 30% 성장을 이뤘다는 식품가공업체, 전통식품명인 지정 컨설팅을 통한 명품화 마케팅 전략으로 백화점 입점 성공 김치업체, 공정개선으로 원가절감·생산성 향상으로 실질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제주감귤초코렛 제조업체 등의 다양한 활용 및 성공 사례가 상세하게 실려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우수사례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식품·외식기업에게 성장으로의 전환점
올해 1학기 등록금 납부 기간을 앞두고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낼 수 있는 대학이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2016년도 1학기 등록금을 신한·KB국민·삼성·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대학은 모두 139곳으로, 전국 대학 425곳(대학알리미 공시대상 기준)의 3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하다. 집계가 완료되지 않은 NH농협카드나 일부 지방은행 카드를 합치더라도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낼 수 있는 대학은 전체의 절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의 카드결제를 허용하는 대학이 58개로 가장 많았고, 신한카드 56개, 현대카드 49개, 국민카드 39개, 우리카드 17개, 롯데카드 16개, 하나카드 6개 순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대학마다 1~2개 업체 카드 결제만 허용하는 만큼 실제 카드납부 학생들의 수는 극히 적을 것”이라며 “대학들 입장에선 수수료를 내야 하는 만큼 카드 납부를 꺼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준석기자 hjs@
삼성이 국가적 혈액부족 사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디지털시티는 오는 29일까지 양일간 경기도내 사업장 곳곳에서 ‘당신의 따뜻한 사랑을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디지털시티는 혈액부족으로 고통받는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동절기, 하절기 2차례에 걸쳐 헌혈캠페인을 진행, 지난 2014년부터 해외출장, 휴가 등을 고려해 연간 15회로 확대한 결과 매년 3천여 명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삼성디지털시티에 이어 삼성전자 DS부문(기흥, 화성, 온양)은 2월 1일부터 5일까지 헌혈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8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항저우(杭州) 본사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MOU를 통해 중국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 위조품 판매 및 유통 방지에 협력해 중국 시장 소비자들을 위한 건강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알리바바그룹 온라인마켓에서 판매 중인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 위조품에 대한 정보 조사 및 감독을 강화하는 등 위조 방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타오바오(TAOBAO), 티몰(TMALL) 등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지식재산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위조품 판매정보 삭제, 침해자 정보 공개, 침해재발 방지 등에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소비자들의 권익과 건강 보호를 위해 전세계 온라인시장 내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와 위조품 유통 채널을 단속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설을 맞아 오는 2월 4일부터 2일간 경기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경기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설맞이 특별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요장터는 설을 맞이해 전 코너 20% 할인판매, 과일·축산물·인삼 등 선물코너와 제수용품 코너 등을 운영한다. 또 고객들을 위해 경기미로 만든 떡국떡 시식 및 사은품 증정행사도 실시하며 경기미 특별판매코너에서는 일구구쌀 구매고객에 고무장갑, 장바구니 등을 증정한다. 특히 ‘새해소원 카드쓰기’행사를 실시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한기열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하고 우수한 경기농특산물을 농협 직거래장터에서 구입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설 을 맞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맞이 특별장터는 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 뿐만 아니라 가평군 등 13개시군 37개소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8년이상 농사를 지은 농지를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가 일정 한도내에서 100%감면된다. 상담을 하다보면, 본인이 실제로 농사를 지었으므로, 감면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법령의 해석은 엄격하게 해야 하므로, 법에서 인정하는 자경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자경이라 함은 거주자가 그 소유농지에서 농작물의 경작 또는 다년생 식물의 재배에 상시 종사하거나 농작업의 1/2 이상을 자기의 노동력에 의하여 경작 또는 재배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1/2 이상 자기 노동력’의 의미는 문리대로 해석하여 농지를 직접 경작하였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항상 논란이 되는 것은, 농업외에 다른 직업이 있는 경우이다.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이상 다른 직업을 겸업하더라도 자경에 해당할 것이지만, 다른 직업에 전념하면서 간접적으로 경영하는 것에 불과한 경우에는 자경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 이 부분이 항상 논란거리가 되어서, 2014년에 세법이 개정되었다. 즉, 경작기간 중에 사업소득금액(농, 임업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농가부업소득은 제외)과 총급여액의 합계액이 3천700만원 이상인 과세기간이 있는 경우 그 기간은 실제로 경작을 했다고 하더라도, 경작기간에서
美 시장조사업체 SA 발표 삼성전자가 애플을 꺾고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지켜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작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판매량 조사 결과 삼성전자가 총 8천130만대로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00만대 늘어난 것으로, 갤럭시S6나 갤럭시노트5 등 프리미엄 모델보다는 중저가 보급형 제품의 판매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점유율은 20.1%로 지난해 4분기에 팔린 전 세계 스마트폰 5대 중 1대는 삼성 제품이었다. 애플은 30만대 증가한 7천480만대를 기록하며 2위(18.5%)에 그쳤다. 2014년 4분기 애플은 삼성과 똑같은 7천450만대의 판매량을 올려 공동 1위에 오른 바 있다. 삼성이 2011년 3분기 애플을 따돌리고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가 된지 3년 반만의 일이었다. 삼성전자는 작년 연간 판매량에서는 여유롭게 애플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총 판매량은 3억1천970만대로 애플(2억3천150만대)보다 약 9천만대 많았고, 점유율도 22.2% 대 16.1%로 4분기보다도 격차가 컸다. 3위는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폰 판매 1억대를 넘긴
재개발사업을 통해 주택, 부대·복리시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상가나 공장을 짓는 것도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재개발사업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날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을 연내 개정해 용도지역상 허용되는 모든 건축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준주거·상업지역에서 추진되는 재개발사업은 총 218개로, 서울이 57개, 대구가 52개, 경기가 49개, 부산이 28개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비구역의 용도지역에 맞춰 쇼핑몰·아파트형공장·컨벤션센터 등 대규모 시설이 공급돼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좋아진다”며 “사업자로서는 주택이 (상가보다) 더 잘 팔리는 상품인데다가 조합원에게 배정해야 하는 물량이 있기 때문에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주택이 크게 줄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6종인 정비사업 유형을 주거환경개선·재개발·재건축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4종으로 통합한다. 특히 유형별로 대상지역·시행방식 등을 단일하게 규정하는 한편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정법이 아닌 올해 제정될 ‘빈집 등 소규모 주택정비 특례법’(소규모정비법)을 적용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