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으로 3조 4000억원 규모 전년비 13.8%↑… 해마다늘어 1만원권이 전체 81.6% 차지 1천원권 5천원 順으로 많아 대부분 낡아 수명 다해 폐기 지난해 수명을 다하거나 화재 등으로 훼손된 화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의 ‘2015년 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 규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3조3천955억원으로 전년(2조9천847억원)보다 13.8%(4천108억원) 증가했다. 폐기한 손상화폐는 지폐(은행권) 3조3천939억원, 동전(주화) 16억원이고 이를 새 돈으로 바꾸는데 들어간 비용만 563억원이다. 손상화폐 폐기액은 2011년 1조7천333억원, 2012년 1조8천337억원, 2013년 2조2천125억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폐기된 화폐는 대부분 낡아서 쓰기 어렵게 된 경우다. 지난해 폐기한 지폐를 종류별로 보면 만원권이 2조7천678억원으로 전체의 81.6%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천원권 2천795억원(8.2%), 5천원권 2천222억원(6.5%), 5만원권 1천244억원(3.7%) 등의 순이다. 특히 만원권은 2014년 2조3천924억원과 비교해 1년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가 9년새 2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질병관리본부의 ‘2014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05년 5천257㎎에서 2014년 3천890㎎으로 9년새 26.0% 감소했다. 이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영양소별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다. 나트륨 하루 평균 섭취량은 조사가 처음 시작된 1998년 이후 4천500~4천800㎎ 수준을 유지하다 2005년 5천㎎을 넘기면서 정점을 찍었다. 이후 2010년(4천831㎎), 2011년(4천789㎎), 2012년(4천583㎎), 2013년(4천28㎎)등 점차 감소한 뒤 2014년 처음으로 4천㎎ 이하로 내려갔다. 이러한 감소세는 2017년까지 나트륨 섭취를 20%(3천900㎎ 이하) 줄이겠다던 식약처의 ‘나트륨 저감화 정책’ 목표를 예상보다 3년 앞당겼다. 이로 인한 의료 비용 감소 및 사회경제적 효과도 크다. 식약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나트륨 저감화 정책의 사회경제적 효과 평가’ 보고서는 2010~2014년 4년간 나트륨 저감에 따른 사회경제적 편익을 11조7천억 이상으로 추정했다. 식약처는 “지금까지는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한다는 인식 개선을
2015년 한 해 87만2천대의 자동차가 늘어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천100만대에 육박했다. 국민 2.46명당 자동차 1대씩을 보유하는 셈이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2천98만9천885대이며 이는 2014년 대비 4.3% 증가했다. 전년대비 자동차 증가율로 따지면 2003년 4.6% 이후 12년만에 최고치이다. 자동차 수는 1980년 50만대, 1985년 100만대, 1992년 500만대, 1997년 1천만대를 넘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2005년 1천500만대, 2014년 11월 2천만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수가 2003년 이후 매년 2∼3%대 증가율을 보이다 지난해 갑자기 4.3%나 증가한 것은 작년 8월 말부터 시행한 개별소비세 인하와 최근 수입차에 대한 인기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제14대 중소기업청장에 주영섭(59·사진) 서울대 공과대학 산학협력추진위원장이 지난 15일 선임됐다. 이날 청와대는 중소기업청을 포함해 모두 6개 부처 및 기관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주영섭 청장은 1956년 서울 출생으로 경복고,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원과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 각각 산업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대우전자㈜와 대우자동차㈜ 등에서 근무하다 2000년부터 GE 써모메트릭스 아시아태평양담당 사장, ㈜현대오토넷 대표이사 사장,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뒤 현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학협력추진위원장 및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객원·초빙교수로 일하고 있다. 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미래성장동력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중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
지난해 현대백화점이 판교에 새로 들어서면서 주변 상가도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체당 한달 평균 매출이 565만원씩 줄었으며, 종업원 수도 10개 업체당 3명 꼴로 감소했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 영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입점 전 월평균 3천283만원이던 주변 상인들의 매출은 2천718만원으로 17.2% 떨어졌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7~2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주변에서 외식업이나 소매점을 하는 상인 3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음식점보다 소매업의 매출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소매업 122곳의 매출은 판교점 개점 전보다 20.3% 적은 2천959만원, 음식점 170곳의 매출은 14.6% 감소한 2천562만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액세서리·신발·가방류가 -25%(3천368만원)로 매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카페(-23%), 의류(-22%), 가정용품(-19%), 제과·제빵류(-17%), 음·식료 위주 종합소매(-15%) 등의 순이었다. 또, 판교점 개점 후 운영 점포의 종업원 수도 평균 3.6명에서 3.3명으로 7.4% 줄어든 것
안산 소재 ‘에너파워’社 출시 광물질 천연 액체이용 친환경 녹색에너지 기업 대상 수상 원적외선으로 운전자 피로회복 고성능 불구 20만원대 착한가격 국내 중소기업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자동차 연료절감기가 자동차업계에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안산시에 본사를 둔 에너파워(대표 이재민·단원구 안산천남로 261번지 덕암빌딩 4층)는 연료절감 및 배기가스 감소기능이 탁월한 자동차용 연료절감기 ‘CEK-101.102.103’를 출시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 자동차 연료절감기 시장 진출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에너파워는 광물질과 천연 액체로 만든 액체상태의 물질을 이용, 미세한 원적외선 파동에너지(광양자)를 발생시켜 공명, 공진작용을 통해 엔진 주변 전자기장 이온을 활성화 시켜 엔진효율을 높이는 원리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이 실내공기를 정화해 운전자의 피로회복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차량내 악취제거는 물론 엔진의 마력상승, 소음감소, 엔진오일의 사용기간 연장, 약 30% 정도의 유해 배기가스 감소와 배터리 수명연장뿐만 아니라 연료절감기의 본 기능인 15~28% 정도의 연료절감…
박창숙<사진> ㈜창우섬유 대표가 1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2대 경기북부지회장에 공식취임했다. 이날 경기북부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서승원 경기중소기업청장,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여성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여성 경제인협회 경기북부 지회장으로서 새로운 2주년을 시작하는 첫해인 2016년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의 회원의 권익신장 발전 원년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성경제인의 권익신장을 이룩하는 데에 너 나 없이 모두가 협력과 조화를 향한 인적네트워크 생태계를 만들어 회원 상호간 상생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그는 또 지역 여성기업인 육성과 연구개발 지원에 대한 목표와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박 지회장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10억원을 이미 확보했으며, 경기도비 10억 확보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더불어 여성CEO MBA교육도 전·후반기로 나눠 연간 2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R&D사업을 통해 연구자금을 받아 여성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
1세대가 1주택을 소유하다가 양도하는 경우, 주택의 양도가액이 9억원을 넘지 않는다면,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된다. ‘1세대 1주택’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 취지는 주택이 국민의 주거생활의 기초가 되는 것이므로 양도소득을 얻거나 투기를 할 목적으로 보유한 것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 양도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하지 아니함으로써 국민의 주거생활의 안정과 거주이전의 자유를 보장하여 주려는 데에 있다. 여기서 1세대란 무엇이지 살펴보도록 하자. 1세대란, 거주자 및 그 배우자가 그들과 동일한 주소 또는 거소에서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과 함께 구성하는 세대를 말한다. 또 가족은 거주자와 그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그 배우자를 포함) 및 형제자매가 해당된다. 그 세대원 중에 취학·질병의 요양, 근무상 또는 사업상의 형편으로 본래의 주소 또는 거소를 일시퇴거한 자도 가족에 포함된다. 다만, 결혼하지 않는 사람이 차별받아서는 안되므로, 배우자가 없는 경우라도, 나이가 30세 이상이거나, 배우자가 사망하거나 이혼한 경우, 성년으로서 소득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6호의 규정에 따른 최저생계비 수준 이상으로서 소유하고 있는 주택 또는 토
사찰 주변 호텔 헐뜯기 경쟁에 “한심한 중생” 일침 ○…호텔경쟁 입씨름에 ‘한심한 중생들’ 도내 한 사찰 주변의 두 호텔이 서로를 헐뜯는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어 빈축. 이달 초 공사를 마치고 임시개장 한 C호텔 측은 인근 D호텔을 향해 “교수진 임용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대학의 재단 이사장이 아직도 호텔 대표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 부터가 민폐”라고 지적. 이에 질세라 D호텔 측도 “건설사 대표가 자신의 경제단체장 지위를 앞세워 그동안 문화유적지로 반대가 컸던 부지에 직접 호텔을 짓고 오너까지 된 것 아니냐”며 맞대응. 이를 지켜본 해당 사찰 경내 승려들은 “돈 몇 푼에 눈이 멀어 서로를 깎아내리는데 혈안이 돼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참 한심하고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일침. 회의 참가비로 햄버거 쏜다 ○…외부회의 날은 ‘햄버거 파티’로 들썩 도내 한 중소기업 관련 기관에선 외부회의 때마다 ‘햄버거 파티’로 분위기가 들썩인다고 해서 눈길. 이유인즉, 소속 부서장이 외부회의에 다녀온 날이면 참가수당으로 직원들에게 햄버거를 통 크게(?) 쏘고 있어 인기만점이라고. 해당기관의 부장 B씨도 “패스트푸드점이 젊은층에겐 훨씬 편안하게 느껴졌는지 일반식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