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4월 이상 기온으로 꽃이 고사해 열매를 맺지 못해 큰 피해가 난 남양주 배농가에 대한 재난지역 선포가 아직도 이뤄지지 않아 해당 농가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남양주시에는 3월 말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배꽃 개화 시기가 10일정도 빨라진 상태에서 4월 초에 영하로 떨어져 배꽃이 고사하거나 꽃가루 활력 감소, 수정 불량 증가 등의 과수 피해가 발생해 재배 농가 225가구 중 75%인 169농가는 피해율이 50%이상이나 되는 등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16일까지 1차 피해조사를 한데 이어 5월 26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해 국가 재난지원 선포를 위해 농림부의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신청하고 시 차원에서의 지원책을 강구했고 시 의회와 농업기술원, 농협 등에서 현장을 찾아 피해농가지원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었다. 그러나 정밀조사후 3개월이 넘도록 아직 재난지역 지정이 이뤄지지 않아 피해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어서 일부 농가들은 생활지원자금 대출 등을 통해 농약 살포나 제초작업 등 영농비를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재난지역이 되면 피해정도별로 산정되는 재난종합지수가 300이상인 농가
안양시는 경관계획 재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다음 달 6일 평생교육원 3층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시가 보유한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 방안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유완종 준원경관센터 대표를 좌장으로 배용진 한양여대 교수, 김길용 안양지역건축사회 협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안양시민이나 관계기관, 협회, 관련부서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은 지난 2016년 수립한 경관계획을 재검토 및 재정비하는 것이다. 이 안은 권역·축·거점별 적합한 추진전력과 건축물·공공시설물·옥외광고물·색채·야간경관 등에 대한 설계기준이 제시돼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는 기본 틀을 담고 있다. 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눈 12월 경관계획 재수립을 마치고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아름다운 안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약 1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약 21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87억 원에 이어 올해는 5개 사업이 선정되어 133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사업은 어둔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효촌리2 하수관로 정비사업,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 행복과 활력을 걷는 신촌 동이마을(2단계), 지역기반 스토리가 살아있는 해랑제과(3단계 예비) 등 총 5개 사업이다. 특히 시는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취지에 맞는 정량평가 경쟁력을 위해 내부적으로 사업신청부서, 예산부서, 주민의견수렴 부서가 협업을 통해 행안부에 신청했으며,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에 국비 87억 원을 추가해서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양주시민 설문조사, 균형발전을 위한서부권 발전TF, 서북권역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인용해 시민이 원하는 사업 순위
양주시립예술단에서는 9월 9일과 14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영화음악과 뮤지컬의 밤 in 옥정’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시 승격 제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영화음악, 뮤지컬, 클래식 명곡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곡으로 구성,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먼저 9월 9일 19시 30분에는 이중대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합창단이 ‘오페라의 유령 하이라이트’, ‘뮤지컬 맘마미아 매들리’ 로 감성적인 뮤지컬, 팝페라 공연을 펼친다. 이어 9월 14일 19시에는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교향악단이 ‘원스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 OST’, ‘슈퍼맨 OST’ 등 밝고 희망적인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명곡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양주 도약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가평군과 동두천시가 이웃사촌에서 자매도시로 거듭났다. 양 기관은 28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날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국·부서장,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가평의 우수한 농산물과 동두천시의 우수중소기업제품을 서로 공금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및 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복리후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와 힐링 시설의 자매도시 할일혜택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전형적인 도.농간 교류로 가평군은 면적에서 동두천시보다 9배 넓은 반면 인구는 2만7000여 명이나 적다. 가평은 전체면적의 83%가 산지이며 3%가 수변지구라서 천혜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주요 성장 동력이고 동두천은 군사도시로서 협소한 지형에 공장이 즐비해 제조업이 발달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자치단체장은 "이제는 명실상부한 형제요 자매"라며 "힘을 합쳐 살기좋고 풍요로운 도시
전진선 군수가 지난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제26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서종 섹소폰 앙상블, 어린이 택견, 서후리 한울림 기타 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개회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손수명 동진한의원 명예원장이 제2대 면민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 서종면 수입리에 이전 개원후 관내 출신 산모들에게 8년간 161가정에 한약 1600여 첩을 전달하는 등 성금 기부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16명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종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면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남양주 시청과 함께 남양주 관내 초·중·고 학교장 대상 지역연계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공유학교를 바탕으로 남양주 휴먼북 라이브러리,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에 대한 소개 및 안내가 진행됐다. 남양주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권의 책이 되어 이를 필요로 하는 독자들과의 대화 및 활동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멘토-멘티’ 형태의 지식공유 플랫폼으로서 종이책으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지식을 휴먼북과의 활동을 통해 상호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이룸학교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 위에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밖 교육활동이며, 경기이룸대학은 경기도 중·고 학생 및 동일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학과 전문기관이 협력하여 학생의 진로 개척 역량 신장을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시민, 미래의 주역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이 유기체가…
파주시는 오는 9월 2일 탄현면 성동리(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일원에서 블루스를 주제로 한 ’파주 앤 블루스 페스티벌(PAJU and BLUES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파주시의 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블루스는 미국 남부의 흑인들 사이에서 일어난 애조를 띤 악곡으로 록, 디스코, 재즈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친 대중음악의 뿌리라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축제에 블루스를 접목했다. 특히, 통일의 염원과 실향민의 슬픔이 묻어있는 통일동산에서 블루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소적 이미지와 함께 의미를 더해보고자 한다. 현재 재즈축제,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축제가 있지만 블루스를 주제로 한 무료 축제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축제로 어려운 재즈, 격렬한 락이 아닌 몸과 마음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 블루스’를 즐겨보시기를 권한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의 블루스 음악가인 마인드바디앤소울, 탐블루밴드, 김대승 블루스밴드, 이경천 밴드, CR태규밴드, 찰리정 블루스밴드, 하헌진 밴드, 로다운30,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김목경밴드, 딕펑스, 린 등이 출연한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2023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지역 중소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자 보전 우선 지원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우대 ▲용인특례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2년 이상 본사를 두거나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용인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준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담당부서(031-324-2856)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한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로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하고 11월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주 기업지원과장은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소공원(역북동 430-17번지)에 장미정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7억 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이달 장미정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김량장역과 명지대역 사이에 있는 역북소공원은 기존에 주로 잔디밭이 조성돼 있었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장미정원과 다양한 꽃으로 꾸며졌다. 장미정원은 찔레나무에 장미순을 접붙인 스탠다드 장미(키큰장미) 외에 20종이 넘는 1만주(뿌리 단위)의 장미를 활용해 조성했다. 조경석 사이에 65종의 꽃도 심었다. 장미와 식물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푯말도 마련했다. 봄·여름·가을에 꽃이 피는 사계 장미와 터널을 이루는 덩굴장미 등으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바닥 재질이 다른 3종류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와 포토존도 설치했다. 역북동에 사는 박주영(여·57)씨는 “장미정원의 향기가 사람들을 자주 찾게 할 것 같다”며 “집 주변에 장미정원이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서동일 동부공원조성과장은 “시민들이 새로 조성된 장미정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유와 쉼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조성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