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1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2015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강습회’를 실시했다. 이날 강습회에는 김태원 국회의원, 박원준 회장을 비롯해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부터 변경되는 ‘시공능력평가방법 산정방식’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올해 건설공사 실적신고 강습회는 지난 2일 시작됐고, 고양(21일)과 수원(28일)의 일정이 남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박원준 회장은 “건설경기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실적신고 요령을 제대로 익혀 회사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길 바란다”며 “강습회가 각 회사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2015년도 이제 7거래일만 남겨놓았다. 올 한해는 국내의 이슈보다는 해외 경제 상황과 뉴스에 의해 시장의 변동이 발생한 모습이었다. 1년 가까이 매월 전 세계 금융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기준금리가 드디어 한 차례 인상되었고 이에 따라 각 국가의 손익 계산이 복잡해졌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들은 호재보다는 악재로 다가올 가능성이 더 크다. 이미 일요일 칼럼에서도 전달했듯 국외 자본의 이탈은 기정사실이고 중요한 것은 그 규모와 속도일 것이다. 여기에 최근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하락에 원자재 수출을 주 업으로 하는 중동과 남미 국가의 경제 상황 악화는 내년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 증시는 당분간은 코스피, 코스닥, 파생시장이 제각기 움직이는 하락 압력이 높은 박스권으로 본다. 이 말은 상승을 시도하더라도 단기 반등에 그칠 것이고 언제든 1900선 이탈이 가능한 불안한 장세란 의미이다. 또한, 연말 배당시즌을 맞이해 배당 성향이 높은 코스피 일부 대형주는 자금이 유입될 수 있겠지만, 코스닥은 내년도부터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요건의 변동이 수급 유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관점에 당분간은 중장기 투자보
경기지역 영세 기업 및 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종합지원하는 경영지원단이 첫 발을 내딛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1일 라마다플라자 수원에서 ‘경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심옥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은 경영지원단으로 선정된 15명의 각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영지원단은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 5대 분야에서 관련협회의 추천을 받아 꾸렸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각각 3명씩 모두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표권 분쟁 등 경영애로에 대한 법률자문을 맡게된다. 이로써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도 더 견고히 구축될 것으로 중기중은 기대했다. 실제 중기중 조사결과 소기업·소상공인들의 76.6%는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에서 어려움이 크다고 응답했다. 또 이들중 대다수는 비용 부담이 크고, 마땅한 전문가를 찾을 수 없어 그동안 문제해결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중기중 경기본부는 이달중 지역본부 내 경영지원단 사무실을 마련해 내년 2월부터 대면 및 인터넷 상담을
도내 특성화고를 찾아서 ⑧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한주희)가 특화된 교육 인프라로 자동차 전문가 양성의 메카로 성장했다. 지난 2009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자동차 특성화고로 지정된 이후 혁신을 거듭하며 이룬 성과로 보인다. 특히 2013~2015년 3년 연속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 사업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교육부의 취업역량 강화 사업, 명장 공방 운영사업, 자동차 산학일체형 도제 우수(거점)학교로 꼽히기도 했다. 이같은 성과는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맞춤형 창의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에서 비롯된다. 학급 수는 자동차과, 자동차IT과, 자동차디자인과 등 3개 학과 14개로 단일전공으론 도내 최대규모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우선 이들 학급의 특성에 맞춰 현대화된 실습장과 첨단 장비를 갖추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현대, 르노삼성, 경기도자동차조합 등으로부터 고성능 부품과 완성차를 기증받아 교자재로 활용하고 있다. 또 이들 자동차업체 및 관련단체들을 자문단으로 두고 신기술과 업계동향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받고 있다. 2013년부터는 BMW 한국재단의 도움을 받아 ‘Young Engineer Dream…
최근 미국 금리 인상과 함께 금융당국의 가계부채관리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건설사들이 투자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의 내년 주택분양사업은 올해보다 약 25% 감소될 전망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과잉공급의 우려로 인해 더 많은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부동산 114 등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택사업을 하는 주요 건설사의 내년 분양계획은 올 12월 기준으로 총 342개 단지, 31만 9천 889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분양된 민영 아파트 물량인 42만 9천여가구에 비해 약 25%가 감소한 수치다. 올해 주택시장은 계속 호조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공급과잉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가계부채관리 방안으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미국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타격이 예상되자 건설사들이 한발 물러난 모습을 띠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주요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 분양경기가 좋아 오랫동안 착공을 하지 못한 사업장도 분양을 할 수 있게 됐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나와 공사계획에 애를 먹고 있다”며 “내년 분양공급계획은 아마 올해에 비해 약 20~3
중기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혁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는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연내 노동개혁 입법을 마무리해달라고 촉구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이동근 상의 부회장, 김인호 무협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낸 지 벌써 3개월이 지났고 정년 60세 시행도 열흘 밖에 남지 않았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노동개혁,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경제5단체장은 성명에서 “노동개혁을 하지 않으면 청년일자리 창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도 어렵다는 절박한 위기의식 속에서 이뤄낸 대타협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법률안들이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않는 현 상황에 대해 경제계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사정 협의 과정에서 노동시장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제외돼 이번 노동개혁법안은 시작에 불과한 미흡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노동계와 야당은 이 법안들이 비정규직 양산법이라는 비현실적인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법
수출·고용창출 기업 우대키로 한·중 FTA 타격업종 지원 확대 창업 7년 미만 상환기간 연장 재창업 지원횟수 제한 완화 중소기업청은 21일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약 3조5천억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우선 수출·고용창출·시설투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늘리기로 하고 상반기에 기업 평가지표에 고용창출과 수출실적 항목을 신설하기로 했다. 현재 수출·고용 항목이 없는 평가지표에 이런 항목을 20%가량 반영하는 방식이다. 또, 내수기업이 수출실적을 내거나 수출기업이 높은 실적을 달성하면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우대해주고 시설투자 금액 대비 지원금액 비율도 현행 80∼100% 이내에서 100% 이내로 높이기로 했다. 소액자금의 감정평가 생략 기준금액도 현행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한다. 위기 대응을 위한 안전망 역할도 강화한다. 전기·전자와 섬유 등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의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을 위해 시설자금과 경영애로 해소 자금 610억원을 지원하고, 일시적 경영 애로 기업과 재해 피해 기업에도 300억원을 지원한다. 자금별로 지원 조건도 완화해 활용도를 높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15년 소비자 10대 뉴스’로 백수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홈플러스 개인정보 판매 사태 등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등 10개 회원단체와 함께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우선 ‘가짜 백수오’와 메르스 사태로 건강기능식품과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문제가 집중 조명되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불법 개인정보 판매와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등으로 소비자를 간과하는 기업의 태도가 주요 뉴스에 올랐다고 전했다. 소비자단체협회가 선정한 10대 뉴스는 1위부터 순서대로 ▲ 소비자재단 창립 ▲ 가짜 백수오 사건과 건강기능식품 관리체계 논란 ▲ 홈플러스의 불법 개인정보 판매 사태 ▲ 메르스 확산과 응급의료체계 부실 ▲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 HACCP 인증제도의 관리 강화 ▲ 핀테크 활성화와 인터넷 은행 시대의 개막 ▲ 부동산 반값 중개수수료 개정 ▲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물 부족 현상 ▲ 대부업체의 금리 인하 논란이다. /연합뉴스
2015년 가계금융 복지조사 가구당 평균 부채가 6천181만원으로 1년 사이 2.1% 늘어나는 등 가계의 대출금 상환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전국 약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5년 가계금융 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가구당 평균 부채는 6천181만원으로 1년 전보다 2.1% 늘었다. 가계부채는 금융부채 69.9%(4천321만원)와 임대보증금 30.1%(1천860만원)로 구성돼 있다. 작년보다 금융부채가 1.8%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 가구주의 부채는 지난해 4천406만원에서 올해 4천785만원으로 8.6% 늘어 증가 폭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컸다. 60세 이상의 자산이 6.2% 늘어 부채도 함께 증가한 측면이 있지만, 은퇴 이후 소득을 확보하지 못한 노년층이 빚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다는 의미로도 풀이할 수 있다. 40대 가구의 부채(7천103만원)도 2.6% 늘었다. 반면에 30세 미만 가구의 부채 증가율은 작년 11.2%에서 올해 1.7%로 크게 축소됐다. 30대 가구도 7.0%에서 1.3%로 줄었다. 가구주 특성별로는 자영업자(9천392만원)의 부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