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복합 창업 문화공간인 ‘창업카페’가 문을 열었다. ㈜ 알천드림은 지난 18일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에 창업카페 ‘퀘스천’을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신문 이상원 회장을 비롯해 수원시청 및 중소기업 관련 관계자, 대학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990여㎡ 규모로 조성된 창업카페 ‘퀘스천’은 1층과 2층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1층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세미나실, 발표실, PC실, 인터넷 방송실이 마련돼 있고 2층에는 강의실, 이벤트실과 함께 외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핸드백, 수공예 만년필 등 이색상품을 진열해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또 창업과 관련된 강사 및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최근 기업친화형 구조로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KETI의 이번 개편은 산업수요 기반 창의·융합형 R&D 핵심역량 강화, 선진형 기업 밀착지원 시스템 구축에 탄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도에서 이뤄졌다. 또한 11본부 43개 부서(센터·실)에서 8본부 37개 부서로 변경, 응집력을 강화했다. 지난 6월 박청원 원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기업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관철해 보이겠다는 강한 의지도 담겨 있다. 특히 KETI의 고유임무인 기술혁신 선도 및 선진형 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산업수요 기반 기술역량 강화 ▲기업밀착지원형 협력시스템 구축 ▲선진경영체계 기반 확충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우선, 연구본부에는 기술경영기획 전략 컨트롤타워인 R&D전략기획센터를 뒀고 연구본부를 5개에서 3개(첨단소재부품·정보통신미디어·융합시스템)로 슬림화해 R&D역량을 강화했다. 또 능동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기업성장지원플랫폼 구축을 위해 기업협력본부로 개편하고 기업협력총괄실을 신설, 타겟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기업성장지원실을 기반으로 기업지원 프로그램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글로벌협력실과 전략홍보실을 통해 중소·중견
경영난에 처한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원·대리급을 비롯한 국내 사무직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 들어 네 번째 실시한 희망퇴직에 사무직 직원 4명 중 1명꼴로 신청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신청한 희망퇴직에는 사무직 전체 직원 3천41명 중 702명(23%)이 신청했다. 회사 측은 이달 말로 퇴직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9월 임원을 30% 감축한 데 이어 이번에도 임원 30%를 추가로 줄였다. /연합뉴스
새해부터 텔레마케팅(TM) 상품보다 3~5% 저렴한 온라인 전용(CM·Cyber Marketing) 자동차보험이 잇따라 나온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각 보험사는 지난달 30일 개장한 인터넷 보험 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CM 상품을 1월 초부터 차례로 출시한다. 온라인으로 가입이 가능한 이들 상품은 대체로 TM 채널로 나오는 상품에 비해 3∼5% 저렴하게 보험료가 책정될 예정이다. 설계사, TM, CM 등 채널별로 보험료가 다른 '1사 3요율제'가 본격 시행되는 셈이다. 1월 4일 출시 예정인 메리츠화재의 CM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4∼5% 싸질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를 준비 중인 KB손보도 TM 상품과 비교해 3.5%가량 낮게 보험료를 책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이른 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현대해상은 아직 보험료 수준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들 회사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조용현기자 cyh3187@
삼성 반도체·LG 산단 조성중 대형호재로 아파트값 상승 64·73㎡ 등 소형 물량 풍부 KTX역 신설땐 서울 20여분 주택시장의 조용한 강자였던 평택시가 대형 호재를 등에 업고 수도권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지난 10월 현재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683만원으로 지난 2010년 10월 대비 23.32%의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2.87%에 불과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0월~2015년 10월까지 최근 5년간 외지에서 평택 아파트를 구입한 건수는 총 1만807건으로 이전 5년간 구입한 9천464건보다 14.19% 늘어났다. 평택의 호재 가장 큰 호재는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을 건설하고 있고 LG전자도 60조 규모의 산단 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는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자 청약시장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분위기 속에 건설사들도 속속 후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세교지구 2-1블록에 ‘힐스테이트 평택 2차&rsquo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한국이 3대 국제 신용평가기관에서 Aa2 등급을 받게 된 것은 사상 최초로, 무디스가 Aa2 이상 등급을 부여한 것은 주요 20개국(G20) 가운데서도 7개국에 불과하다. 무디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지난 4월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3으로 유지한 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린 지 8개월 만에 등급 상향이 이뤄진 것이다. 한국이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피치 등 3대 국가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a2(S&P·피치 기준 AA) 등급을 받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무디스는 한국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건전한 신용 관련 지표, 정부의 제도적 역량 등을 제시했다. 무디스는 한국 경제가 앞으로 5년간 선진국보다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1인당 소득도 유럽 선진국 수준에 근접해 나갈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의 통합재정수지는 2010년 이후 흑자 기조를 지속했으며, 앞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0.5% 수준의 재정흑자를 이어가
도내 특성화고를 찾아서 ⑦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교장 홍충복)가 전기·전자·통신 분야의 장인을 양성하는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인성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으로 학생 개개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점이 돋보인다. 양평전자과학고는 전기제어과, 스마트에너지과, 네트워크통신과, 디지털전자과 등 4개 학과를 운영중이다. 2013년부터는 3년 연속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취업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사업별 프로그램은 구성맞춤형 직업훈련, 산학협력을 통한 기능 향상, 직무분석 교육 등이 주를 이룬다. 이 중 학년별 로드맵인 ‘YES(Yangpyeong Electronics Science high school) 특성화 교육’이 눈길을 끈다. 전체 구성은 1단계(투입-인식), 2단계(실천-확산), 3단계(발전-정착)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우선 1단계에선 진로특강, 직업적성검사, 산업체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학과별 진로성장 모형을 제시한다. 2단계로 들어서면 독서대화, 교과동아리 발표, 취업캠프, 직업엑스포 등 취업마인드 제고 교육이 진행된다. 마지막…
미국이 9년여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미국 금리 인상은 이미 예전부터 인지하고 있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는 기준금리를 기존 0.00~0.25%에서 0.25~0.50%로 0.25%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올해 고용 여건이 개선됐고 물가가 중기목표치인 2%로 오를 것”이라며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한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9년 6개월 만이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오르면 외국인의 투자자금이 빠져나가 국내 시장 전반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 주요 인사들은 미국 금리 인상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미국의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 차관은 “우리나라의 경우 원유·원자재 수출국이 아니며 경상수지 흑자, 외환 보유액 등 대외건전성뿐 아니라 재정건전성 등 펀더멘털이 양호하다”며 &ld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7일 가계부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총량을 규제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 최근 급증세를 보인 집단대출도 현재로서는 당국이 규제에 나설 때가 아니라고 못박았다. 임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 한 육군부대를 위문방문하고서 기자들과 만나 “주택담보대출의 총량규제는 시장에 왜곡을 줄 수 있다”며 부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그는 “가계부채 대책은 냉온탕식으로 가서는 안 된다”며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려주고, 처음부터 갚도록 한다는 두 원칙에 따라 제도를 일관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분양시장 호조와 맞물려 급증세를 보인 집단대출과 관련해서도 당국이 나서 대출을 옥죌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임 위원장은 “부채는 차주의 경제 상황과 밀접히 연관된다는 점에서 한 측면만 보고 관리해서는 안 된다”며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부채관리에서 당연히 고려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집단대출은 일반 주택담보대출과는 구조가 다른 데다 부동산경기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규제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며 “지금은 집단대출을 규제할 때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조용현기자 c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