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김포시 고촌읍 노을공원 3·1운동 유적탑에서 ‘제1회 고촌 3월24일 만세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고촌지역 주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과 애국지사 윤재영씨의 외손 이경직씨, 윤주섭씨 증손 윤홍석씨,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시의회 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노승일 고촌읍장, 고촌초·중학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촌 3·24 만세운동은 신곡리 출신 김정의(당시 20·학생) 애국지사에 의해 1919년 3월 24~25일 이틀간 이뤄졌다. 당시 김정의 지사는 3월1일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제의 체포를 피해 고향인 고촌면 신곡리로 돌아왔고, 이후 김정국(27) 지사와 만세운동에 대해 상의한 후 3월24일 윤재영(32)·이흥돌(32)·윤주섭(33)·김남산(31) 지사와 함께 마을 뒷산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다음날인 25일에는 동네 주민 50여 명이 이상윤 지사의 집 앞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는 이유로 그해 5월22일 김정국·김정
고양·파주시의 고등학교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2일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심광섭 고양교육장을 비롯, 고양(36명)·파주(18명)의 고등학교 학교장과 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가 개최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고등학교 자기주도활동 지원방안, 고등학교 단계 직업교육 내실화 방안,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방안, 고등학교 혁신교육 안착 방안, 교과연계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 등 고교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또 참석자들은 학교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외에도 다양성을 중시하는 학생중심교육, 방과후학교 운영, 수능과 입시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이 교육감은 경기꿈의대학과 관련, “학생들의 미래를 만들어주는 교육인 만큼, 학교 현장에서도 호응해줄 것”을 당부한 데 이어 다양한 의견 반영과 학생을 중심에 두는 운영을 약속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교육은…
“사랑의 기쁨, 줄기찬 번영을 시민들이 더 많이 느낄 수 있게 하겠습니다.” 군포시가 23일 철쭉공원과 인접한 4호선 전철 수리산역 하부 공한지에 철쭉 7천본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오는 4월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2017 군포철쭉축제’ 기간에 도시를 방문할 모든 이들에게 더 아름다운 군포를 선보이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포함, 약 150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김윤주 시장은 “시민들이 철쭉의 꽃말인 ‘사랑의 기쁨’, ‘줄기찬 번영’을 더 많이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시 정체성 확립, 도시 가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철쭉도시 군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안성시 소재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업투자금융부분 부행장, 대기업영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기업 지원 및 우수 6차 산업 농·식품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략회의를 통해 NH농협은행은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자문단을 활용해 6차 산업 관련 창업 초기 기업은 물론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자문을 제공키로 했다. 오는 4월 초 진행 예정인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주관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일반 기업 대상 홍보도 실시한다. 또한 NH농협은행의 대고객 사은품을 앞으로 6차 산업 제품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농·식품 제품의 판로를 위해 운용중인 CEO 꾸러미 구매단에 기업 CEO의 가입을 유도해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가 가능하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박규희 NH농협은행 부행장은 “농산물 판로지원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호협력방안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 농·식품 제품에 대한 관심과 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구리소방서는 23일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터널 공사현장에서 대형재난 발생 대비 신속한 출동체계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공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2017년 1분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6월 준공예정인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터널 공사현장은 일방향 3차로의 병설터널로서 길이가 무려 3.7㎞에 이른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및 시청과 경찰서, 보건소 등 7개 유관기관 70여명이 참가하고 소방펌프차 등 17대 차량이 동원된 가운데 터널 개통 전 용접작업에 의한 터널 내 화재대응 및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정현모 구리소방서장은 “실전에 준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과 효과적인 재난수습 등 구리시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안양시는 지난 22일 ‘2017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안양천 둔치 등에서 기념행사와 더불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물사랑 희망나무’의 희망메시지를 나무에 걸어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데 이어 하천 내 및 고수부지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관내 하천에서는 54개 단체, 800여 명이 참석해 1사1하천 가꾸기 사업도 병행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제는 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국운이 좌우되는 시대라고 할 수 있어 물 관리 및 절약에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UN(국제연합)은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소중하게 보존·관리할 것을 다짐하는 날로 삼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재)김포시 청소년육성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사업가 ‘창업’ 꿈의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17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이들이 사회경험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는 ‘창업’ 꿈의학교는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실무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개교식, 기업가정신 교육, 창업아이템 개발 및 판매활동, 꿈의학교 성장발표회 등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중봉청소년수련관 이종상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사업가 ‘창업’ 꿈의학교를 진행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현화되는 과정을 통해 실패와 성공을 경험해보며 앞으로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소년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경찰서가 교통약자인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설치된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은 김포경찰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김포시 관내 대형마트, 병원, 관공서(소방서·시청), 노상주차장 등의 협조를 받아 총 239면이 설치됐다. 이는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주차장 내 가장 주차하기 편한 곳에 ‘어르신 우선주차’라는 글씨로 표시돼 있다. 이에 따라 김포경찰서는 추가적으로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한 뒤 협조를 통해 주차구역에 대한 설치를 협의할 예정이며, 향후 김포시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어르신 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할 예정이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부정청탁방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T1F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농협 의왕시지부의 1T1F(1table 1flower)는 농협 내 전 직원의 사무실 책상에 꽃을 두고 생활화 하자는 캠페인으로, 농협 시지부는 올해 말까지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이 캠페인에 소요되는 꽃을 관내 화훼농가를 통해 공급받아 지역 내 어려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일 지부장은 “부정청탁방지법 시행으로 인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농가 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하여 이 캠페인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연천군 백학면 적십자 봉사회는 21일 두일리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앞에서 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919년 3월21일 백학면 두일리 장터에서 항일 의병운동이 진행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두일리 장터 만세운동의 의의 설명,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유해진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자 하는 교육의 현장으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지역은 1910년 국권피탈을 전후로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과 폭압에도 굴하지 않고 항일 의병운동을 전개한 곳으로, 1919년 3월21일 백학면 두일리 장터에서도 독립만세 시위가 벌어졌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