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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느껴본 물의 소중함

안양 ‘세계 물의 날’ 행사
고수부지 등 쓰레기 수거

 

안양시는 지난 22일 ‘2017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안양천 둔치 등에서 기념행사와 더불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물사랑 희망나무’의 희망메시지를 나무에 걸어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데 이어 하천 내 및 고수부지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관내 하천에서는 54개 단체, 800여 명이 참석해 1사1하천 가꾸기 사업도 병행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제는 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국운이 좌우되는 시대라고 할 수 있어 물 관리 및 절약에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UN(국제연합)은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소중하게 보존·관리할 것을 다짐하는 날로 삼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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