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이 지난 22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현 정부의 중요한 정책과제 중 하나인 적극행정에 대해 직원들이 개념과 실천 방안을 다시금 이해하게 됐다”며 “적극행정 지원제도의 활용 등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수원서부경찰서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초・중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3월 학교별로 선발해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폴리스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하는 봉사단체다. 16개 초등학교에 537명, 8개 중학교에 268명이 활동 중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과 점심시간에 학교와 주변 취약장소를 중점적으로 순찰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발대식 없이 임원진만 초청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과 학부모폴리스가 협업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정웅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의왕 소재 현대로템과 연계해 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20명의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존경을 표하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체와 연계해 일반 시민이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명패를 달아드린 강영길(1949년생)옹은 1970년 8월 1일 월남전에 참전해 1년 간 혁혁한 전공을 세운 바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국가유공자는 우리 주변에도 계시는 ’이웃‘이라는 사실을 알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이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과정을 안내하고, 1:1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병역 판정 검사에서 예비군 훈련까지 병역이행 과정 전반에 대한 사항과 본인선택, 모집병 지원 방법 등 다양한 병역정보를 제공하고, 전공학과와 관련된 군사특기에 대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입영 전 기술훈련을 받은 후 해당특기로 입영해 복무 및 전역 시 취업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해 중점 안내하고, 지원 희망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원서를 접수받았다. 경인지방병무청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해 병역이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병무행정 홍보와 학사관리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에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병역의무자들의 병역이행이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영숙)가 세류3동주민센터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섞박지 담가드리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활동 전 체온측정을 진행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섞박지를 만들었다. 섞박지는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관내 이웃 900여 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도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지난 21일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용인시가 관내 여성 제대군인 구직자를 위한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진행했다. 용인시 관내 ㈜한결팩키지, ㈜아신 등 40개 기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채용박람회 및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센터 전문상담사가 행사에 참여한 여성 제대군인들에게 이력서 컨설팅, 기업면접 동행 등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용인시 관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격한 인재 추천을,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우선적인 노력을 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다양한 기관 및 지자체들과 업무협조를 통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수원시 한옥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한옥을 건축하거나 수선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수원시 한옥지원 조례’에 근거해 공사비 50% 범위에서 수원화성지구단위계획구역(2.24㎢) 내에 한옥을 신축한 시민에게 8000만 원을, 신풍동·장안동 일대 한옥촉진지역에서 건축하면 최대 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한옥 건축물 전면 수선(리모델링 포함은 6000만 원에서 최대 1억1000만 원, 외관·내부 수선은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분야별 정보→문화·체육→관광사업→한옥건축등보조금지원사업’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 화성사업소 한옥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여부와 금액은 수원시 한옥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시민은 1년 이내에 한옥 건축·수선 등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수원시 문화유산관리과 관계자는 “수원의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한옥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건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13년부터 ‘한옥 건축 등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한옥 건축에 보조금 2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이 21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영어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공동 진행하는 비대면 영어 교육 프로그램 ‘아주(Ajou) 쉬운 파닉스’ 운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 영어 외에도 수학, 역사, 소프트웨어, 심리 상담 등 드림스타트 아동의 욕구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아주(Ajou) 쉬운 파닉스(10월 19일~12월 11일, 매주 2회)’는 영어 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파닉스(단어가 가진 소리와 발음을 배우는 교육) 학습법을 알려주는 비대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원격 화상강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하며, 1대1 멘토링도 제공한다. 수원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어 기초지식을 쌓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동의 성장 발달을 위해 아주대 교육대학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기관(세류·우만·영화)
롯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16일 개관하고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와 이로 인해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면서 오프라인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 212가구로 조성된다. 우수한 교육, 교통 여건과 뛰어난 생활 인프라, 풍부한 개발호재 등을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또 현재 추진되고 있는 GTX-A노선(운정~동탄)이 대곡역을 지나게 되며 서해선(대곡~소사 구간)도 예정돼 있어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갖춰질 예정이다. GTX-A노선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3년 말 개통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군포시 당정2지구 중심에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당정지구(21만1700㎡), 군포 스마트타운(당정2지구, 24만4225㎡) 등이 개발되고 있는 당정동 일대는 군포시가 유한킴벌리 등의 공업지역을 지구단위로 정돈하여 스마트시티로의 탈바꿈을 계획하고 있는 곳이다. 국토부도 지난해 11월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지구’ 5곳 중 하나로 군포시 당정동 일원(사업면적 11만8000㎡)을 선정해 산업혁신과 도심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R&D 혁신허브’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2006년 7월에 전북 완주군으로 이전을 완료한 LS전선 부지에는 산업혁신과 도심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R&D 혁신허브’가 조성될 계획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르면 이달 ‘군포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개발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화이트존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화이트존은 민간 자본을 통해 주거, 상업, 업무 등 다용도 융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정한 지역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일본 도쿄의 롯본기힐스 등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