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통해 다수의 중증환자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 4명에게 ‘중증환자세이버 순금기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증환자세이버 순금기장’은 심정지, 중증외상, 뇌혈관질환 등 생명이 위급한 중증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가운데, 일정 횟수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대원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포상하는 제도다. 이 중 5회, 10회, 15회, 20회 수여 대상자에게는 반복적인 생명 소생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순금으로 제작된 기장이 수여된다. 이번 수여 대상자는 소방장 서재훈, 이가원, 소방교 이창호, 이다솜 대원으로, 이 가운데 이창호 대원은 ‘하트세이버 10회 순금기장’을, 서재훈·이가원·이다솜 대원은 ‘하트세이버 5회 순금기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현장 중심의 숙련된 응급처치와 체계적인 팀 기반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과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진경(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시흥 발전을 위한 비전을 담은 저서 '김진경의 시흥 DNA'를 출간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저서는 '도시는 사람을 위해 디자인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시흥의 성장 과정과 지역이 지닌 고유한 정체성을 짚고, 미래를 향한 변화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김 의장은 시흥 토박이이자, 4선 도의원으로서 지역을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개발 중심의 성장 담론을 넘어, 삶의 질·공동체·문화·일자리·교육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 모델을 이번 책에 담았다. 김 의장은 "시흥 도시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 온 구상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며 "개인만의 기록이 아닌, 시흥이란 도시가 축적해 온 시간과 시민들의 뜻을 담은 공공의 기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 많은 시민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도시의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2008년 7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주요 의회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
광명시가 공동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약 12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방 등 안전관리시설 비용 지원(1억 7500만 원)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2억 5000만 원) ▲노후 승강기 교체(1억 2000만 원) ▲공용시설물 유지관리(4억 9000만 원)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3000만 원)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지원(3500만 원)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9800만 원) 등 7개 분야로, 공동주택의 안전성과 생활 편의를 종합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 등 안전관리시설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필로티 주차장 구조 공동주택(면적 합계 200㎡) 등 화재 취약 단지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개선, 차수판 설치, 스프링클러와 화재감지 설비 보강 등 다양한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해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인다. 또한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비
시흥시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부서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사회재난 대응체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상반기 인사 발령으로 변경된 사회재난 대응 주관 부서의 부서장과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회재난 대응체계 ▲사회재난 발생 시 대응 주관부서의 임무와 역할 ▲최근 주요 사례를 통한 대응방법 및 시사점 등을 공유했다. 특히 재난·사고 발생 시 주관 부서와 관계기관 간 신속하고 원활한 소통이 초기 대응체계 확립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각 부서가 맡은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지해야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회재난 대응의 핵심은 속도와 책임감 있는 실행”이라며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부서 간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수원과 판교를 오가는 경기도 공공버스 9100번이 12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을 시작했다. 9100번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 지연으로 인한 호매실과 판교 방면 이동 불편을 개선하고, 화서·정자 일대 기존 판교 방면 광역버스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신설했다. 평일 기준, 차량 10대를 투입해 하루 48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10~20분, 그 외 시간대에는 25~30분 간격이다. 호매실 스타힐스·수원여대 입구를 출발해 스타필드와 한일타운을 거쳐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운행한다. 화서·북수원 일대 신규 주거지와 판교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한다. 이번 노선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수원시 최초로 수소버스를 도입했다. 무공해차 운행 확대로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9100번 개통으로 수원과 판교테크노밸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노선 이용 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해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수원특례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활용하기 위해 12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원 인공지능(AI) 업무 비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수원 인공지능(AI) 업무 비서는 챗지피티(Chat GPT), 제미나이(Gemini), 퍼플렉시티(Perplexity), 클로드(Claude)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업무지원 서비스다. 문서 작성, 민원 답변 초안 작성, 번역 등 문서 기반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보도자료, 블로그 등 홍보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수원시는 서비스 시작에 맞춰 공직자들에게 보안 가이드와 사용자 매뉴얼을 배포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업무 비서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공지능(AI) 업무 비서 서비스 도입으로 수동·반복적인 행정 업무 수행 방식을 개선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을 확산해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1일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국(局) 단위 인공지능 전담 조직을 신
현장 경험과 판단을 존중하는 경기신문에서 경력기자를 모십니다. ◇모집개요 분 야 : 부장(데스크)·차장·취재기자·사진기자·편집기자 선발인원 : 00명 지원자격 : 부장/10년차 이상, 차장/7년차 이상, 취재·사진·편집/2년차 이상 전형절차 : 서류전형 → 면접(서류합격자에 한해) → 최종합격 ◇근무조건 고용형태 : 정규직 급 여 : 내규에 따른 경력 산정 후 개별 협상 ◇원서접수기간 2026년 1월 12일(월) ~ 2026년 1월 22일(목) 24시까지 ‘사람인’또는 ‘잡코리아’에 경기신문 검색 후 제출서류(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경력증명서(최종합격 후 제출)) 제출. 자세한 내용은 채용사이트 설명란 참조. ◇서류전형 합격자 개별통보 2026년 1월 30일(금) ◇기타 1. 제출된 서류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2. 채용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성명, 주소, 생년월일, 연락처, 학력, 이메일, 병역 등)는 채용을 제외한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3. 문의 : 경영지원팀 ☎031-268-8114 / 45368758@kgnews.co.kr ※지원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서류는 채용 절차 공정화에 관한…
박은미 (사)기본사회 양평 상임대표는 자신을 단순히 '정동균의 아내'로 규정하지 않는다. 그는 남편이자 동지였던 정동균이 남긴 시간의 곁을, 이제는 지역 정치의 언어로 옮기려는 사람이다. 오랜 세월 곁에서 지켜본 정치의 명암과 지역의 현실은 박은미를 또 다른 실천의 자리로 이끌었다. ◇김근태의 문장, 정동균의 신념이 되다 박 대표가 정치의 출발점으로 반복해 언급하는 이름은 김근태다. 정동균은 젊은 시절부터 김근태 의장을 존경했고 그의 정치 철학을 좌표삼아 민주당을 지키는 길을 선택했다. 군수 시절 집무실에 걸려있던 김근태의 사진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정동균은 "김근태 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자주 되뇌었다고 주변은 전한다. '정치는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김근태의 문장은 그렇게 정동균의 신념이 되었고 이제는 박 대표의 가슴으로 옮겨왔다. ◇김장 600포기에서 시작된 공동체의 기억 2005년 시작된 김장봉사는 박 대표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여주 백사면 친정에서 배추와 무 농사를 짓던 친척들이 기꺼이 재료를 보탰고 회사 직원들과 지역 종교인들이 힘을 모으면서 규모가 커졌다. 이 봉사는 이후 지역단체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양평역 앞 느티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대한민국 중부내륙 중심도시’라는 목표 아래 2026년 시정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시는 그동안 이룬 지역 혁신과 변화를 발판 삼아 분야별 정책에 속도를 높이고, 국민주권정부의 과제에 발맞춰 한 단계 도약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기후 위기, 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2026년을 기점으로 안성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편집자 주] ◇ 기술이 경제를 이끄는 도시, 산업의 축을 세우다 안성의 2026년을 관통하는 첫 번째 키워드는 ‘기술 기반 혁신경제’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과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더 이상 개별 유치 사업이 아니다. 안성시는 이를 도시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삼고, 산업 생태계 전반을 재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상반기 출범을 앞둔 안성산업진흥원은 이러한 전략의 컨트롤타워다. 기업 성장 지원, 기술개발 연계, 인재 양성, 판로 개척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제5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현대차·기아 배터리 연구소는 안성 산업 전략의 상징적 거점으로, 앵커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연관 산업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2025년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2025 중·소상공인 70% 우선계약 2570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관련기사 : 2025년 9월 12일 구리시, 지역경제살리기 2570프로젝트… 성과 거두면서 내년은 더욱 박차)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공사 계약 85%(7%↑), ▲용역 계약 35%(8%↑), ▲물품(조달·카드결제포함) 계약 66%(5%↑)를 기록해 전 분야에서 고른 상승률을 보이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전체 계약 중 관내 업체 계약률은 65%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시는 프로젝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1인 수의계약을 넘어 2인 수의계약, 조달 구매와 부서별 카드 결제까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본청뿐만 아니라 외청,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참여를 독려하고 동 평가지표(BSC)에 우선계약 실적을 시범 반영한 것이 계약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시는 2026년에도 관내업체 우선 계약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보완사항으로 ▲시 전 부서 대상 평가지표(BSC) 반영 ▲구리도시공사,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등 시가 설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