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기계공학과 정재호 교수팀과 한양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송민섭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R&D)-해외연계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정재호 교수는 지난 2021년 미국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와 ‘글로벌 인재양성사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한·미·일 공동연구에 대한 상세기획을 주도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가천대, 한양대 대학원생 5명을 원자력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미시간 대학, 일본 규슈 대학으로 파견해 소형모듈형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의 고유 안정성 향상을 위한 다물리 전산해석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파견 학생들은 방문연구원 자격(J1)으로 6개월간 연구를 수행한다. 선진 SMR은 미래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로 손꼽히며 지난 4월 빌게이츠의 테라파워/SK이노베이션/한수원이 개발하는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 SFR) 기반 4세대 SMR 나트륨(Natrium)이나 한수원/삼성중공업/시보그가 개발하는 부유식 용융염(Molten Salt Reactor, MSR) 원자로 등이 이에 해당 한다. 이 사업을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 연구팀이 유전성 희귀 신장질환 ‘X 염색체 연관 알포트 증후군’의 유전형에 따른 남녀 예후를 분석하고, 남성에 비해 늦게 진행되는 여성에서도 약 50세에 말기신부전까지 진행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13일 연구팀에 따르면 알포트 증후군은 우리 몸의 하수처리장으로 불리는 신장에서 노폐물을 거르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 사구체 기저막에 유전적 이상이 있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경우 성염색체인 X 염색체와 연관이 있는 이 질환은 남성의 경우 평균적으로 25세에 이르면 말기신부전까지 진행되며 투석이나 신이식을 필요로 한다. 반면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신장 기능이 오랫동안 유지되다가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오히려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남성에 비해 크게 낮은 점이 문제로 꼽힌다. 유전인자만 있고 질환이 발현되지 않은 보인자로 간과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남성에서 X 염색체 연관 알포트 증후군(이하 ‘알포트 증후군’)의 경우 유전자형에 따른 예후 차이가 명확히 알려져 있고 관련 연구들이 많은 반면, 여성에서는 아직까지 유전자형에 따른 예후 차이가 명확히 알려져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금정제일공원에서 마을환경 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금정마을 줍깅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정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마을환경개선분과에서 3개의 줍깅 코스로 일상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도록 기획했다. 줍깅은 건강과 환경 둘다 지키는 일석이조 행사로 마을공원을 엮어 설계한 운동 코스 중 하나를 돌며 쓰레기 줍기를 완수하는 챌린지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며 마을 홍보, 환경 문제를 알리는 효과를 보았다. 이번 줍깅 챌린지에서는 군포도시공사와 우주환경 직원들이 동참하여 기업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산본보건지소가 함께하여 행사장 안내 및 질서유지,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운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유치주 금정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마을 화합의 장을 완성해준 지역주민 및 단체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지역 협력 업체 임직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사는 ▲ESG 경영 선도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2050 탄소 중립 실현 ▲환경과 인권이 존중받는 사람 중심 안전 도시 조성 ▲시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과 협력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공사는 지역 내 ESG 경영 확산 및 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데,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디엘건설 및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현장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여 지역인재 발굴과 일자리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건강 취약 계층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선포식은 ESG 경영에 대한 공사의 역량과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시흥시가 미래 지속 성장의 모범이 되는 도시가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업체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ESG 경영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이달 말 발간
한세대학교가 2023년 5월 ‘안녕 봉사단’ 구성해 군포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 독거노인들 대상으로 돌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녕 봉사단'은 본교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3개 과가 연합해 재학생 120명이 3인 1조를 구성 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챙기며 건강체크,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 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고령화 시대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의 특성을 살려 통합적으로 독거 어르신 돌봄에 기여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시작된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세대학교 장채린 학생(간호학과 1학년)은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전공지식과 실무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세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랑과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김포시는 최근 2022년 4분기와 2023년 1분기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및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을 접수·심사해 장려상 3건과 노력상 1건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제안심사실무심의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지난 5월 30일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중 ‘관광 포털 내 MBTI 유형별 여행지 추천 콘텐츠 제공’은 관광 홈페이지에서 MBTI 유형에 따라 여행지를 추천·안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하자는 제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김포시 내 헌혈자에게 지역화폐 지급’ 제안은 헌혈을 한 시민에게 김포시 지역화폐를 인센티브로 지급해 헌혈을 독려하자는 좋은 취지의 제안으로 ‘노력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됐다. ‘늘 곁에 My건강체크서비스’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게 하려는 제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 반송분 감소’는 주정차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시 SNS 발송을 통해 행정인력 낭비 요소를 제거하자는 취지의 제안이며 마찬가지로 장려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는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남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 학생 30명을 대상으로‘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는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교실은 남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늘푸른청소년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해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 한근수, 김동훈 의원 등 지역의원들도 함께했다. 의회체험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구성 현황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의회체험교실에 함께한 지역의원들에게 시의회의 역할, 조례 입법 절차 등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직접 질문했으며, 시의원들은 다양한 의정활동경험을 토대로 성실히 답변하며 학생들의 궁금점을 해소했다. 김현택 의장은 “이번 의회체험교실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집행부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남양주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9건을 포함한 총 26건의 안건들을 심사한다. 이어, 14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예비비지출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회기 마지막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들을 의결하고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현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결산심사는 승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도 예산 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건전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발판”이라며“부적정한 집행이 없는지 면밀히 심사해 우리 남양주시의 재정의 건전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
광명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준비해온 국제안전도시 공인 절차가 시작됐다. 시는 지난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센터장 조준필) 주관으로 진행된 1차 심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2차 심사(본 심사)에 대비한 국내 사전심사이다. 심사는 ▲총괄 보고 ▲손상감시체계 ▲도로교통 손상 예방 ▲낙상 예방 ▲지역 안전 ▲자살 예방 ▲폭력 예방 ▲고위험군 등 사고예방에 대한 분야별 심사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기준 적합 여부를 평가했다. 시는 1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반영해 11월에 예정된 2차 심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안전은 모든 기관, 단체, 시민이 연대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절대 이룰 수 없다”며 “11월에 있을 2차 심사도 내실 있게 준비해 광명시가 최고의 국제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사단장을 맡은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은 “국제안전도시는 안전한 도시를 공인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상태로 갈 수 있는 역량을 공인하는 것”이라며 “광명시가 5년여에 걸쳐…
시흥시는 지난 12일 장현동에 소재한 가온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력을 강화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및 압사사고 등 대형 재난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시는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 대응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를 연말까지 직접 방문해, 폭넓은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와 시흥여성의용소방대의 지도에 따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의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나 비상상황을 마주했을 때 올바르게 대응하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내 안전문화 의식을 뿌리내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K-시흥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