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월 20일 일부개정돼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한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주윤 의원(신흥2·3, 단대동)으로부터 그 내용에 대해 알아봤다. 박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 조례는 제14조를 신설해 교통약자인 임신부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다문화 가족의 임신부를 포함한 관내 임신부에게 교통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저출생은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이며, 성남시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보다 낮은 0.77으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에서 저출생 극복 예산이 50조에 육박하고 있지만, 상당수 부모들은 저출생 예산의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겠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임신부가 임신기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마련하고자 ‘임신부 교통비’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우리 주변에서 임산부 전용 주차 공간, 대중교통 임산부 배려석 등 임신 후 신체 변화에 따른 거동 불편으로 교통수단 이용이 조금이라도 편리할
화성시 국제테마파트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을 향남까지 22㎞ 연장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계획대로라면 노선 연장으로 2027년 12월부터 화성 향남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화성시는 10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 등과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 운행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사업비용 부담 주체, 관계 기관별 업무 분담 등의 내용이 담겼다. 화성시는 협약에 따라 연장구간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 용지 보상비 등 1289억 원의 사업비를 전액 부담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는 화성시가 건의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시는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가 완료되면 공사에 착공, 2027년 12월 연장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설계 및 공사 시행, 철도공사는 역무 및 시설물 유지 관리, 넥스트레인은 전동차 운행 및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정명근 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서부지역 균형 발전을 가속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98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시도시숲연합회가 10일 ‘대추나무골’로 불리는 수원시 조원동에 대추나무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원1동 주민, 공직자 조원초등학교 관계자,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은 조원초등학교 내 녹지대에서 대추나무 5주, 수국‧산철쭉 관목류 130주, 스텔라원추리 500본을 심었다. 또 녹지대에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굴취한 대추나무를 옮겨 심었다. 인근에는 지주목(支柱木)을 설치하고, 퇴비(거름)와 물을 줬다. 지난해 3월과 11월에도 수원시와 수원시도시숲연합회는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 인근 녹지대와 장안구 다람쥐어린이공원에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양묘한 팥배나무 25그루, 대추나무 13그루를 옮겨 심어 도시숲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준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무물류센터에서 관리 중인 나무를 활용해 수원지역 도심 곳곳에 작은 도시 숲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동은 예로부터 대추나무가 많아 대추나무골 또는 대추원이라고 불렸다. 동네 이름 조원(棗園)은 이를 이어받은 것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는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공동주관한 기념행사는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방주·오즈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파랑새합창단’의 공연, 기념식, 극단 ‘깍두기’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공여에 이어 기념식에서 김기정 의장은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노인복지 유공 공무원 등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장에는 ‘키오스크 체험존’과 수원시의 노인일자리사업·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사업·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장기요양사업 등을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돼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 의장은 "어머님, 아버님은 전쟁, IMF 외환위기 등 격동의 시간을 이겨내고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주신 주인공"이라며 "수원특례시가 ‘효도특례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한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시작된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각 동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44개 동 공직자, 주민과 수원시자원회수시설 협의체 감시원 등이 참여해 일주일에 두 차례 5월 말까지 실시한다. 배출된 생활폐기물에 재활용품이 혼입되는 등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동(洞)에 행정처분을 내린다. 기준 위반이 사항이 적발된 동에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된다. 수원시는 각 동 게시판과 폐기물 수거차량에 자원회수시설 반입 생활폐기물 샘플링과 반입정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을 안내하는 전단을 배포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샘플링으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대대적인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지속해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이천시는 고령층이 많은 농촌지역으로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이다. 지난 17·18대 총선에서는 이천시·여주군 선거구로 통합돼 있다 19대부터 이천시 단독 선거구로 개편됐다. 탄핵 역풍의 17대 총선, '차명진 막말 파동'에 휩쓸렸던 21대 총선에서도 보수 정당이 승리하는 등 17대 총선 이후 줄곧 보수 후보가 당선됐다. 하지만 최근 선거(21대 총선, 20대 대선, 8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45% 이상 득표하면서 절대 보수 강세라는 말이 무색해졌다. ▲국민의힘, 송석준 도전 확실시 재선의 송석준(59) 의원의 3선 도전이 확실시된다. 뚜렷한 당내 경쟁 후보도 없는 상황이다. 이천 출신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민의힘 정책위부의장과 부동산시장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을 왕래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없었던 이천시에 지난 4년 사이 2개의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지방선거에서 자당 소속 김경희 시장을 당선시켜 지역 패권도 거머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주당, 김용진-엄태준 2파전 김용진(61)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지난 21대에 이어…
구리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아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말까지 전국 799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 개인정보 보호 업무에 대한 심층 진단 등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측정한 결과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는 지난해 정량지표 61개 지표(법적 의무사항 이행)와 정성지표 6개 지표(혁신업무, 정책업무)를 합쳐 총 67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받은 펑가이다. 구리시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정책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사고 예방을 위한 구리시민과 직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맞춤 홍보와 각종 개인정보 보호 시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달성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의 개인정보 보호 시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홍보 지원 ▲고령자 등 교통약자 최우선 교통 정책 추진 ▲고령자 교통사고 취약지 발굴·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고령자 교통안전 관심도 제고 등 고령자 사고 예방 활동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광복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행되는 만큼 고령자를 위한 교통환경구축에 힘쓰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10일 수원시는 수원홍재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서비스 대상, 서비스 유형·수가, 업무 진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가사지원, 동행지원, 심리지원, 일시보호 등 ‘4대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주민제안사항을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제공하는 ‘주민 제안형 서비스’로 구성됐다. 시는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할 8개 시범동(洞)과 4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수행할 16개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은 관할 구청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시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를 거쳐 2차 심사위원회(종합평가) 최종심사로 2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분이 없도록 새빛돌보미가 먼저 찾아가고, 현금성 지원보
남양주시는 국가의 지원에서 벗어나 18세가 되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리잡도록 하기위해 지자체와 민간 지원을 병행하는 멘토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관내 자립 청소년이 18세가 되면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청소년 117명에 대해 정착금(1500만 원)을 지급하고 70명에게는 매달 40만 원씩의 수당을 지급해 왔다. 시는 이들에 대한 정착을 위해 지자체 외의 민간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 여성아동과가 주축이돼 멘토단을 추진한 결과 관내 공무원과 직장인,전문인,시민 등으로 45명이 모여 자립 청소년의 자활을 돕기위한 첫 멘토단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와콘 변영오 대표 등이 총 1,700만 원을 모아 자립 준비 청년이 나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기로 했다. 상호 신뢰를 형성과 소통하기 위해 오는 2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서로 만나 멘토와 멘티를 통해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하고 자존감 회복 및 긍정적인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독립 축하 캠프를 운영하면서 이들의 자립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이들의 정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