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성장 지원과 전기요금 차등제 개선, 산업 인프라 확충, 수도권 규제 개편 등이 인천 경제계와 시민사회가 인천광역시장 후보자들에게 요구한 핵심 정책 과제로 제시됐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단체협의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4일 인천상의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광역시장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정책 제안서 ‘인천경제 이렇게 가꾸어 주십시오’를 공개하며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촉구했다. 이번 제안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선거를 계기로 인천 경제의 핵심 현안을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시민 삶의 질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존보다 한층 확장된 내용을 담았다. 제안서는 ▲기업이 성장하는 인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인천 ▲탄탄한 산업 인프라를 갖춘 인천 ▲글로벌 중심도시 인천 등 4대 목표 아래 12대 대표 과제와 71개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기업이 성장하는 인천’을 위해 동구 철강산업의 산업·고용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통상 리스크 대응 지원 확대, 전통 제조업 경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다고 14일 밝혔다. 조 대표는 이번 선거의 목표를 ‘극우 내란 정치세력에 대한 심판과 국민의힘 제로’로 규정하고,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를 위해 보수 색채가 강한 험지인 평택을에서 정면승부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력 표명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창당을 선언했던 그 떨림으로 다시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을 내딛는다”면서 “조국혁신당의 13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평택을은 지난 세 번의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내리 승리한 험지 중의 험지”라며 “이곳에 친윤 부정선거 음모론자이자 내란 피의자인 황교안 씨가 깃발을 들었고, 내란 옹호 정당인 국민의힘에선 텃밭을 회복하겠다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저 조국만이 유일하게 이러한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모두 격퇴하고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평택을에서 ‘국힘 제로’ 실현 ▲평택을 ‘삶의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주한미군 장병들의 가족들이 안보와 문화 체험을 위한 방문으로 주목을 끌었다. 김포시는 올해 들어 외국인 방문객이 전년대비 87% 대폭 증가한 가운데, 특히 안보 관광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애기봉 전망대를 중심으로 관광 수요가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미국 육군협회 한국지부에서는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미2사단 사령부 소속 장병과 가족들이 한국의 안보 상황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애기봉을 방문했다. 시는 애기봉이 북한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보 관광지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높은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증가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어 가이드 및 영어 해설사를 채용하는 등 대외적 수용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반도의 역사와 분단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안보 교육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다국어 안내 체계 구축과 전문 해설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애기봉을 국제적인 안
수협중앙회가 전국 수협 회원조합의 하반기 일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 직원을 선발한다. 일괄 공개채용은 면접전형을 제외한 모든 채용절차를 중앙회가 주관함으로써 회원조합의 개별 채용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상반기 채용에는 전국 56개 회원조합이 참여해 일반관리계 219명(일반 209명, 보훈 10명), 기술·기능계 14명 등 총 2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권역별 채용인원은 회원조합 본소 소재지 기준으로 ▲서울 1곳(5명) ▲경인 4곳(19명) ▲강원 9곳(26명) ▲충청 3곳(8명) ▲전북 3곳(12명) ▲전남 9곳(38명) ▲경북 4곳(18명) ▲경남 12곳(44명) ▲부산 6곳(33명) ▲제주 5곳(30명)이다. 지원자의 학력과 연령에는 제한이 없고, 지원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4일 14시에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발표되고, 같은 달 16일 서울에서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 고시가 실시된다. 일반관리계와 기술·기능계 부문 모두 필수과목으로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치러야 하고, 일반관리계는 민법, 회계학, 경영학, 수협법, 상업경제 중…
의왕시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8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협약에는 ▲갈뫼초 ▲내동초 ▲내손초 ▲덕장초 ▲모락초 ▲의왕푸른초 ▲덕장중 ▲내손중고등학교 등 총 8개교가 참여했다. 이로서 관내에는 시설 개방 참여 학교가 14개교에서 22개교로 확대됐다. 이들 학교의 추가 참여로 운동장, 체육시설, 부설주차장 등 학교시설 개방이 확대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차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설 개방 학교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요금 등 시설 운영비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7월 개편해 시행 중인 상향된 지원 기준을 이번 신규 협약교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체육시설은 대관 실적에 따라 운영비를 차등 지원하고 최우수 학교 1개교에는 향후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설주차장은 개방 요건 충족 시 정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설 개방 학교에는 향후 환경개선 사업 지원 시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학교시설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누리는 소중한 지역 자산”이라며 “시에서도
의왕시는 경기도 ‘기후 행동 기회 소득’ 사업과 시의 대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최대 1만 5000원의 추가 보상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원금에 더불어 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특화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캠페인 1회당 3000원씩, 연간 최대 1만 5000원의 보상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기존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보상 최대 6만원과 합산하면, 의왕시민은 연간 최대 7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추가 혜택은 의왕시 대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인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와 ‘두발로 챌린지’ 참여를 통해 제공된다.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주간, 환경의 날 등 특정 기간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 ▲물 받아서 사용 ▲분리배출 실천 ▲배달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장바구니 사용 중 3가지를 수행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챌린지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영되며, 미션을 완료한 시민 3000명에게 선착순
과천새마을금고가 지난 13일 과천시 지역 아동과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과천시립 부림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과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준영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지혜 부림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부림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년 울타리 만들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으로, 아동의 문화활동 지원과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에 활용된다. 이준영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인천 동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납부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지난해 12월31일 결산법인은 오는 30일까지 구청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지방소득세율(0.9∼2.4%)을 적용해 매년 4월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 납부하는 세금으로 법인세와는 달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마다 과세권이 있어 사업장별로 일정한 비율에 따라 고르게 나눠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이 두 개 이상의 자자체에 있음에도 한 곳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유의사항 등은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고납부 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안분내역서 포함)는 본점 및 각 지점사업장 소재지 군·구에 제출하고 본점 사업장은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 재무상태표 등의 첨부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 구청 세무과 방문신고, 우편신고가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
용인교육지원청은 13일 모현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 용인 학교스포츠클럽축제 보치아 종목 희망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고등학교 교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모현중학교 전하는 교사가 주강사로 참여해 보치아 종목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보치아(Boccia)'는 공을 표적구에 가깝게 던지거나 굴려 점수를 겨루는 정밀 스포츠로, 장애인 스포츠로 시작됐지만 현재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활동으로 학교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 규칙이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전략적 사고와 집중력을 요구하는 특성이 있어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종목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보치아의 기본 규칙과 경기 운영 방법, 수업 적용 사례, 학교스포츠클럽 및 축제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으며, 교원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영민 교육장은 "보치아는 경쟁을 넘어 배려와 협력을 배우는 스포츠로, 용인교육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 교육의 중요한 실천 사례”라며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활동하고, 사람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 역량을 키워가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역 내 학교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2026년 또래상담 사업 지도교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 사업은 소정의 상담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 ‘또래상담자’가 고민이 있는 친구를 돕고 정서적 지지자가 돼 도움을 주고받는 방식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또래상담 사업을 통해 청소년 또래상담자를 양성·교육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기대를 높이는 등 지도교사들이 효과적으로 또래상담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센터는 지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올해 ▲또래상담자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 ▲친구사랑캠페인 ▲학교폭력방어자 공모전 ▲또래상담자 연합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또래상담자들이 친구의 마음을 두드리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만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