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주최하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가 오는 21일 14시 시흥 무지내동에 위치한 경기자동차고등학교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히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보상설명회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확보를 위한 시의 요청으로 마련돼, 사업시행자(LH)가 사업추진 현황과 토지보상 절차 및 방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 질의응답을 통해 보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가 특별관리지역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공주택지구에서 받을 수 있는 피수용주민의 재정착 지원혜택 등에 대해 타 3기 신도시와 같은 형평성 있는 대책 마련을 관계기관에 요구하며,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등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제도개선을 요구한 법령 중 하나인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이 개정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보상설명회를 통해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과 관련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시 자체적으로 주민 간담회, 주민대책위 대표회의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0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산본에 있는 서울시남부기술교육원 부지 인수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훈미 군포시의원도 함께 했다. 남부기술교육원을 인수해 개발하겠다고 공약한 하은호 시장은 취임 직후와 지난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부지인수를 협의했었다. 1987년 개원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요양시설과 기술교육훈련시설로 쓰이고 있었으나 시설이 낡아 재건축을 해야 할 상황이다. 서울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교육원을 재건축하거나 군포시에 매각할 것인가를 놓고 용역을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7만여 평에 이르는 이 자리를 군포시가 인수해 주거시설과 함께 원광대 의대대학원이나 K-POP 전문음악원을 유치하는 등 개발할 생각을 갖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교육원 활용안에 대한 용역이 끝나고 서울시가 의회에 안을 제출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하 시장은 대통령과 의장단의 만남을 앞두고 군포시 숙원이고 서울시의 관심사안인 국철지하화에 군포시의 이해관계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오는 5월 19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군포시민, 군포시 소재 기업 및 기관 재직자 등 누구나 제안 가능하며 제안 내용은 ▲ 다수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업 ▲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 밀착사업 ▲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제안할 수 있다. 단, 일부 지역·개인(단체)에 국한된 사업, 일반 민원성 제안, 인건비, 법적경비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법령, 조례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된다. 특히 올해는 2024년 예산에 편성될 사업의 제안자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제안자 및 제도발전 기여자에는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군포시청 자치분권과를 방문해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군포시청 홈페이지(시민참
이천시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1999. 1. 1. ~ 2014. 12. 31. 출생자) 중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만3000원 연간 최대 15만 6000원으로 연 2회(상‧하반기)로 나눠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지급된 바우처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며 소급 지원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 24세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BC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물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3일부터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11세 ~ 18세 여성청소년 대상으로…
이천시는 공사장 가림벽에 대한 표준 디자인가이드라인을 개발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관내 공사장 가림벽에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보따리 시리즈 ▲이상적인 이천 시민의 삶의 모습을 표현한 생애주기 시리즈 ▲이천시 상징그래픽을 활용한 유네스코창의도시 콘셉트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이천시의 지역특색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디자인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또한 디자인가이드라인에는 기본형과 응용형이 있어 공사현장 주변 여건에 맞게 디자인을 선택하여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천시가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한 것은 관내 공사현장이 증가함에 따른 가림벽 노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심미적이며 일관성 있는 그래픽 요소들을 반영한 디자인을 마련해 도시미관을 높이고 이천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이천시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기존 공사 현장의 단조롭고 불규칙한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했다”며 “이천시를 가장
수원 못골시장에서 30년 째 두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요즘 깊은 고민에 빠졌다. 지난 해 한 가마(80kg)에 20만 원 하던 대두 가격이 올들어 40만 원까지 치솟았기때문이다.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A씨는 한 모에 4000원 했던 두부 가격을 10% 올려 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이다. 용인 중앙시장에서 떡 가게를 하는 B씨도 사정은 비슷하다. 지난 해만해도 120만 원 정도였던 전기요금이 올들어 200만 원 가량 나오고, 수도요금은 무려 2배 이상 오른 16만 원 정도가 부과되고 있다. 가래떡과 꿀떡 등 다양한 종류의 전통 떡을 만들어 팔고 있는데, 가게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B씨는 "가격을 인상하지 않으면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손님들이 가격표를 보고 발길을 돌리지는 않을까 우려된다"며 "전통시장의 인심을 상징하는 '덤'과 인정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원자재 가격과 공공요금 인상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난 달 공공요금은 지난 해 동월 대비 28.4% 올랐고,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4.8% 상승했다. 불가피한 가격인상과 팍팍한…
수원시는 아스팔트 위 구멍인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트홀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을 말한다. 해빙기와 집중 호우 때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시·구 5개 반 104명을 편성해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월 말까지 수원시 관내 도로 950km를 정비한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 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조치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시는 포트홀 조기 발견을 위해 도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원 시스템을 상시 확인한다. 버스, 택시 기사 등 시민들과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지난달 6일 부터 가동된 기동대응반은 지난 5일까지 한 달 동안 578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다. 2019~2022년 같은 기간 연평균 397건의 포트홀을 조치했는데, 조치 건수가 45.6% 증가했다. 포트홀 관련 사고 발생률은 2019~2022년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연평균 9.09%(11건당 1건)였는데,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올해는 0.86%(116건당 1건)으로 90%가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는 10일 봉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단체 관계자들은 경기국제공항을 홍보하고, 공항에 대한 주민 여론 투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공항 건설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해 시민단체들과 릴레이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 밝혔다. 천두길 봉담연합회장은 "봉담 지역은 그간 상대적으로 반대 여론이 높았으나, 지난해 연말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 2억 원이 확정되는 등 정부 차원의 움직임 이후로 국제공항 건설을 원하는 시민들이 점차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경기국제공항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우리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상호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가평군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은 관광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9일 군에 따르면 관광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가평군만이 지니고 있는 가평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시설을 아우르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가평관광은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연인산, 유명산, 호명산 등 관내 명산을 찾는 등산객과 연중축제 그리고 음악과 섬 자라섬,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청춘역 1979 등을 찾는 수많은 음악 애호가 위주로 이루고 있다. 또 군 주최 전국단위 체육행사에 참석하는 선수단과 응원단, 청평호반과 북한강 수변지구의 여름을 달구는 수상스포츠 마니아도 있다. 칼봉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힐링맨, 대상리 MT장소의 대학생, 아침고요수목원 및 쁘띠프랑스 등 유명 관광지의 수많은 관광객, 주말마다 가평의 계곡을 가득 채운 캠핑마니아 및 펜션에서 휴식을 즐기는 휴가객, 농촌체험을 즐기는 도시인, 가평잣과 포도·사과 등 가평특산품을 즐기는 미식가들이 가평관광객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 관광지와 더불어 새로이 선보이게 될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은 가평전투의 현장이 가장 많고…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과장 한흔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으로 ‘금빛수로’정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는 겨우내 유입된 낙엽과 쓰레기 같은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고, 수로 벽면 판석 개보수 등으로, 이는 금빛수로 담수 전 모든 사안을 점검·정비하는 작업이다. 이에 시는 3월 중순 금빛수로 정비가 끝나는 대로 팔당원수 공급을 통해 본격적으로 수(水)체계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 4월부터는 유럽풍의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기며 보트를 탈 수 있는 ‘수상레저시설’과 음악분수 등을 운영에 들어 간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꽁꽁 얼어붙어 있던 우리 사회가 따뜻한 온기를 품고 점점 빗장을 열 듯, 이번 수로 정비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언 마음도 녹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금빛수로 관리와 수체계시설 운영을 활성화해 쾌적한 공원환경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