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A7블록에 조성하는 ‘운서2차 SK뷰 스카이시티’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지난 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2차 스카이시티는 중구 운남동 1598-1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909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1차 1천153세대의 후속 단지로 2차를 포함해 총 2천62세대 규모로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 모형도, 세대 유니트별 VR(가상현실) 영상 등을 제공하며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입지 및 단지, 유니트 소개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2차 스카이시티는 영종국제도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운서역생활권에 들어선다. 운서역 일대에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있고 중심상업지구 개발이 활성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주거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 마포권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올 12월 착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영종~청라국제도시 간 4.66㎞의 교량으로, 향후 개통되면 청라국제
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생활권에 속하는 감일지구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테라타워 감일’과 함께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 상업시설’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수요자, 투자자 맞이에 나선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5만7천여 ㎡ 규모로 지어진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이 공급되는 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 168만7천㎡ 부지에 총 1만4천여 세대가 공급되는 미니 신도시급 공공택지지구이다. 감일지구 내에서도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교통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으로 감일순환로, 신우실로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도 단지 주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문정, 위례, 판교 등 인근 업무·주거밀집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를 연결하는 각종 도로교통망도 즐비해 도로 이용마저 쉽다. 실제 차량 이용 시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잠실과 위례신도시, 문정동 지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SRT 수서역과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신분당선 판교역과의 이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지역 스포츠단체 활성화 및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후원에 나섰다. 신협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9일 가납초등학교 유도부와 양지초등학교 씨름부를 직접 방문해 '지역 스포츠단체(클럽) 후원 전달식'을 통해 2천만원 상당의 운영비와 스포츠 용품 등을 전달했다. 학교 스포츠단체 후원사업'은 비인기 종목이거나 유망하다고 꼽히는 학교 스포츠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협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자 노력하는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 물품과 장비 등 지원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신협 인천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프로 스포츠팀에 비해 학교 스포츠단체는 학원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독립유공자 유족 17가구를 선정해 도내 대표적인 주택건설업체인 일신건영㈜ 등 13개 업체에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완료했다.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관내 주택건설업체 중 은일종합건설㈜,대방산업개발㈜, 세중씨엠씨건설㈜가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H ㈜덕천건설 및 ㈜건일아이앤디가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태성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앞으로도 소속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삼아 주택건설업계의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공적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하나은행과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보증료 지원금 24억원을 신보에 납부하고, 신보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해 보증 지원 시 기업 당 최대 30억원 한도로 0.4%포인트씩 3년간 보증료를 지원한다. 수출중소기업은 신보의 자체적인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증료를 최대 0.3%포인트까지 우대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추가적인 보증료 지원을 받게 돼 금융비용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삼성전자가 14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를 기념해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을 오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은 10년 전 풀 HD TV 40형을 살 수 있었던 금액으로 2020년형 QLED TV 65형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10년 전 가격 그대로 더 커진 화면과 압도적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고 QT80 시리즈 이상 2020년형 Q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반납하는 TV는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에 상관없이 새로 구매하는 제품의 사양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이 삼성 Q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구입하면 사운드바 제품을 80% 특별 할인해 준다. QLED TV와 Q 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사용하면 ‘Q-심포니’ 기능을 통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행사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티빙(TVING)’의 무제한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은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를 비롯한 오프라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9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김장섭 본부장, 장주익 수원축협조합장과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 생명·손해, 수원축협 등 범농협 임직원 등 90여명이 함께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 극복 및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국민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을 통해 전국에 소재한 혈액원 및 헌혈의 집과 연계하여 범농협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기북부지원과 ‘중소기업 조달, 시험, 인증, R&D 분야별 1:1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북부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 2019년 하반기에 실시한 집합교육에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교육 대신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기업과 1:1 개별면담형태로 추진한다. 조달 및 KC인증, 시험절차, R&D 관련 교육 등 기업의 내수판매 및 수출 등에 필요한 분야에 대해 설명한다. 조달청 등록, 검사, 납품 전 과정과 KC‧Q인증 등 심사 절차, 건설자재, 생활용품에 대한 시험, R&D역량강화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경기중기청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북부지역 중소기업 현장은 조달이나 인증분야 등에 대한 정보가 여전히 취약한 중소기업이 많다”며 “다양한 방식의 교육형태를 개발하여 기업역량강화와 기회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회사 및 대표자명을 표기한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북부사무
29일부터 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 등 지방 5개 은행도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시작한다. 지난달 업무를 개시한 시중은행들과 동일하게 운용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천만원, 대출만기는 2년간 거치하고 3년 분할상환하는 방식으로 5년이다. 대출금리는 연 3~4% 수준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대출의 95%까지 보증한다. 심사업무는 은행에 위탁해 신용보증기금에 방문하지 않고도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을 한 번에 진행한다. 단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기존 채무 연체 중인 경우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또 시중은행 이차보전‧기업은행 초저금리‧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대출 등 1차 소상공인 대출 수혜자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한편 기업‧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대구은행 등 7개 시중은행은 지난달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대출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3천600개 기업에 3천6백억원을 지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