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로부터 저출생 극복 지원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10일 KB금융에 따르면 감사패는 지난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이하 저고위) 부위원장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과제 중 하나는 ‘초저출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2명, 2024년 0.75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4월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0.06명 상승하는 등 최근 출산율이 반등하고 있다. 양 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해 왔다. 이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KB금융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KB금융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자체와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제네시스가 2025 스코티시 오픈을 개막하며 유럽 골프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총상금 9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며, 브랜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제네시스는 스폰서십 계약도 2030년까지 연장하며 글로벌 골프 마케팅을 강화한다.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현지시간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다. DP 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에 속한 이번 대회는 PGA투어, DP월드투어,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총 156명이 참가하며,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위 로리 맥길로이, 3위 잰더 쇼플리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안병훈, 김주형이 출전하고, 김홍택, 이정환, 조우영 등은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나선다. 총상금은 900만 달러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만 달러와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6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GV60, 17번 홀 홀인원 기록 시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GV7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가 ‘버파민’이라는 K푸드 큐레이션 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이며 중국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티몰, 도우인 등 주요 플랫폼에서 역직구몰을 운영하며 다양한 PB 상품과 브랜드 콘텐츠를 통해 현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다. 10일 삼양애니는 K푸드 큐레이션 스토어 ‘버파민’을 론칭하고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버파민은 상태나 능력의 강화 효과를 의미하는 ‘버프’와 기분 좋은 자극을 의미하는 ‘도파민’의 합성어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경험을 전달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삼양애니는 중국의 티몰, 도우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샵인샵 형태로 버파민 스토어를 오픈하고, 한국 인기 식품을 판매하는 역직구몰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판매 기준은 독특한 맛과 식감, 영양 기능성, 잘파세대의 관심도를 고려해 구성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알룰로스를 사용한 제로 슈거 ‘마이노멀 제로젤리’, 기름 없이 구운 ‘것플렉스 두부스낵’, 당 0g 락토프리 ‘빼바 프로틴바’ 등이 있다. 삼양애니는 이들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K푸드를 발굴해 중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 브랜드(PB) 상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현장에 음료 1만 2000개를 지원했다.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수분 보충음료 토레타!가 전국 대학생 농촌봉사단체에 총 1만 2000개의 음료를 제공하며 여름철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농촌 봉사에 참여하는 전국의 10인 이상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25개 대학 단체에는 6월 말부터 각 20박스(박스당 24개입)씩, 총 1만 2000개의 음료가 순차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정기적인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장시간 햇볕 아래서 이뤄지는 농촌 봉사활동 특성상 체내 수분 보충이 필수적이다. 실제 지난 7월 초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진행된 한 대학생 봉사활동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포도 포장, 감자 수확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틈틈이 토레타!를 마시며 더위를 이겨냈다. 봉사단은 마을 경로당과 농가에도 토레타!를 직
삼성전자가 ‘갤럭시 AI’를 연내 4억대 이상의 기기에 탑재하며 모바일 AI의 대중화를 본격화한다.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멀티모달 기술을 바탕으로 AI폰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억대 대비 두 배 규모로, 스마트폰 중심의 AI 대중화를 가속화하는 행보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갤럭시 AI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사용자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 갤럭시 생태계 전반에서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시작으로 AI폰 시대의 서막을 열었으며, 기존 앱·터치 중심에서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 기반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번 7세대 폴더블 제품에는 AI와 대화면 하드웨어가 결합돼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카메라와 마이크, 센서 등 다양한 입력 수단을 활용한 멀티모달 방식은 사용자가 ‘보는 것’을 AI가 함께
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얇고 정교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선보였다. 수면과 운동은 물론 항산화와 심혈관까지 확장된 건강 측정 기능과 AI 기반 음성비서 제미나이를 탑재해 웨어러블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갤럭시 워치8 및 갤럭시 워치8 클래식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혁신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워치8은 전작보다 11% 얇아졌으며, 부품 집적도는 30% 향상됐다. 새롭게 도입된 '다이내믹 러그 시스템'을 통해 손목의 움직임에 맞춘 유연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정확한 건강 지표 측정도 가능해졌다. 특히 수면 중 '혈관 스트레스' 측정,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항산화 지수' 등 스마트워치 최초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갤럭시 워치8은 사용자의 수면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취침 시간도 제안하며, 스트레스 감지 시 휴식 알림과 호흡 운동 등도 안내한다. 새로운 '러닝 코치' 기능은 사용자의 러닝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투게더' 기능을 통해 지인과 운동 목표를 함께 달성하도록 유도한다. AI 음성비서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AI 기능과 사용성을 대폭 확장한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7'을 공개했다. 4.1형 플렉스윈도우, 4,300mAh 배터리, One UI 8 기반 갤럭시 AI 등 차세대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에서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7’을 공개했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AI 기능을 결합한 이번 신제품은 플렉스윈도우, 고성능 카메라, 향상된 배터리와 함께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갤럭시 Z 플립7은 전면에 4.1형 플렉스윈도우를 탑재해 커버 스크린에서 음성 검색, 앱 제어, 고화질 셀피 촬영 등이 가능하다. 최대 120Hz 주사율과 26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6.9형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다이내믹 AMOLED 2X가 적용돼 영상 감상과 작업 시 몰입감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Z 플립 시리즈 최초로 4300mAh 용량이 탑재되었으며, 엑시노스 2500 칩셋과 3nm 공정 기술을 통해 전력 효율을 높였다. 접었을 때 두께는 13.7mm, 무게는 188g으로 휴대성과 내구성을 모두 잡았
가파르게 불어나는 가계부채에 제동을 걸기 위해 정부가 고강도 대출 규제에 나서면서 금융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은행권이 일시 중단했던 비대면 대출 창구를 다시 열면서 대출 수요가 재차 증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전세대출과 정책대출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이후 시중은행 등 금융사들의 대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월별·분기별 대출 증가율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별로도 대출 흐름을 분석하며 규제 실효성을 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정부가 내놓은 규제안에는 ▲수도권·규제지역 내 추가 주택 매입 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전면 금지 ▲주담대 한도 6억 원 제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주담대비율(LTV) 70%로 축소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규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향후 추가 대책 가능성도 강하게 시사한 바 있다. 실제 금융권은 7월과 8월 대출 증가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정부가 규제 효과를 확인한 뒤 후속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
지난 7일,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30대 이주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첫 출근날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긴 그는 작업 종료 후 지하 1층에서 동료들에게 발견됐다. 당시 체온은 40도를 넘었고, 현장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이 노동자의 죽음은 ‘예견된 비극’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단체 ‘환경정의’는 9일 성명을 통해 “온열질환은 예방 가능한 산업재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는 폭염에 대한 대비가 미비하다”며 정부의 소극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환경정의는 “현행 산업안전보건 규정이 대부분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고, 고용노동부의 행정도 미흡하다”며 “폭염 속 노동자의 생명을 더 이상 저울에 올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환경정의는 이주노동자와 하청노동자 등 취약계층이 열악한 환경 속에 놓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는 이들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응 정책 강화 및 적극 행정 추진 ▲규제개혁위원회의 산업안전 규제 완화 철회 ▲이주·하청 노동자 보호 및 사고 책임자 규명 ▲사업주의 의무 이행 여부 철저 조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9일 성남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에서 ‘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열고, 전기차 전환, 글로벌 정책 변화, ESG 대응 등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품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영사에 나선 안정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우리 자동차 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한 부품사의 대응 방안과 부품업계의 발전방향을 보다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춘계 세미나부터 HMG경영연구원과 함께 세미나를 공동 주최해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세미나의 관심도와 영향력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 이사장은 “자율주행과 로보택시의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AI와 소프트웨어가 자동차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현대차가 소프트웨어 브랜드 ‘플레오스(PLEOS)’를 출범시킨 것처럼, 부품업계도 AI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관세 부과 등 대외 변수에 선제 대응하려면 기술·품질을 넘어 경영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기술 혁신과 세대 통합을 통한 지속 가능 전략’이라는 큰 주제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