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사를 투입해 기존의 경로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활성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가 최근 시흥시에서 안마 서비스에 나섰다. 최근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나눔의 손길 봉사단은 시흥시 소재 보성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 안마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8명의 안마사와 4명의 보조인력은 사전 예약을 받은 어르신 23명에게 전신안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마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온몸에 묵혀 있던 피로가 완전히 사라졌으며, 다른 경로당 어르신들과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하니 경로당이 활력을 찾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의 손길 봉사단’의 한 안마사는 “몸이 안 좋으신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줌으로써 건강을 되찾아 주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26일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를 방문해 작업중이던 장애인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백 시장은 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짓지 않고 편견과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장애인복지에 대한 책임의식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인권 향상과 제반 환경 개선,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을 주요 시책에 반영해 장애인들이 지금보다는 더 나은 편#안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하는 ‘2016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상’ 우수기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이사장의 강력한 경영혁신 추진으로 연간 2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과감한 시설관리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전국 최장 무재해 사업장으로 인증받는 등 모범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이룬 성과다. 또 공단은 성과중심의 감축 조직(2처6부제) 개편으로 불필요한 인력을 감축하고,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 최초 무정전 절환장치를 교체했으며, 교통약자 차량 이용 개선, 종량제 봉투 인터넷 주문 신설, 공영주차장 인력 및 구간 조정 등을 크게 개선했다. 윤정택 이사장은 “금번 시상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임·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이룬 성과라 특히 각별하다”고 밝히며, “우리공단을 앞장서 지원해 주시는 안양시민, 안양시장 그리고 시의회의 전폭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파주시가 폐교된 초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독서캠핑장을 조성키로 해 화제다. 26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7월 착공, 12월 개장을 목표로 1998년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법원읍 금곡리 소재)에 가족단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20~30면 규모의 공공캠핑장을 조성한다. 이번 캠핑장 조성은 폐교 후 금곡초등학교가 교육청으로부터 무상대부 받아 작은도서관과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었음에도 그 활성화에 한계가 있어 작은도서관과 방과후학교를 연계하고, 농촌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살려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돼 9천196㎡ 부지, 1천640㎡ 규모에 조성되는 이 캠핑장에는 야외텐트, 독서방,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여기에는 독서, 천문, 안보, 통일 등 지역콘텐츠와 연계한 북콘서트, 보름달 음악회, 별자리캠프, 농촌·자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독서캠핑장이 조성되면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고, 체류형 관광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줌으로써 낙후된 파주 북부 지역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독서, 캠핑, 자연을 연계한 전국 최초의 가족 독서 캠핑장으로 온
오산대 관광외식사업과가 잘 갖춰진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바리스타 양성에 노력을 기울여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외식사업과는 커피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NCS기반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에 투입돼 바로 직무를 수행해낼 수 있는 교육체계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정규 커리큘럼 외에도 바리스타 동아리, 카페창업 동아리를 운영해 졸업과 동시에 취·창업이 가능한 환경을 구성하고 있어 전문 바리스타로의 성장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앞서 관광외식사업과는 지난달 15일 매일유업 관계사인 ‘씨케이코퍼레이션즈’와의 전문 바리스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케이코퍼레이션즈는 국내 최대의 오프라인 커피유통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두수입과 로스팅, 연구개발, 유통·판매까지 넓은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체로, 협약에 따라 이 업체는 상호간에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중심의 실무인재를 양성하기로 협의했다. 이로써 오산대 관광외식사업과는 취업과 창업의 모든 과정을 교육·학습할 수 있게 됐고, 학생들 역시 졸업과 동시에 씨케이코퍼레이션즈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포시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김포시 이북도민회의 초청으로 태국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후손 15명이 김포시를 방문한 것이다. 방문단은 6박7일동안 도민회원들과 하루를 보내고 김포 최전방인 애기봉을 찾아 눈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북한땅을 지켜봤다. 특히 이번 방문 중에는 참전 용사인 쑤완찐다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 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돼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으나 김포도민회 고영표 회장이 치료비를 내놓으면서 방문단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고영표 회장은 “태국 참전용사와 후손들을 만나 기쁘고 여러분들의 자랑스러운 선조들을 우리는 한 순간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선조들의 역사의식을 되새겨 태국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30년 살 맛 나는 남양주를 상상하라’를 주제로 소셜픽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소셜픽션(Social Fiction)은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긍정적인 상상을 나누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시민의 상상으로 직접 ‘2030년 남양주의 미래 비전’을 찾고 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영화에서 다루었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이미 현실화가 된 것들이 많다”며 “우리시의 비전과 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한 즐거운 상상을 많이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슬로라이프, 이웃, 복지, 환경, 다문화, 여성, 청소년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한 상상을 나누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테이블마다 사전 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직접 테이블 진행자로 나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소셜픽션 컨퍼런스를 준비한 박성수 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장은 “시민들이 맘껏 상상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보태는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해 2030년 남양주를 미리 떠올려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안양시가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5일 ‘안양시 진로 체험의 날’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일일 공무원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도시재생과)’, ‘내가 만드는 센트럴 파크(공원관리과’, ‘인생이여, 너와 함께 꿈꾸고 나아가고, 느껴라(평생교육과)’, ‘책 숲에서 나의 길 찾기(석수도서관)’ 등 부서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청과 구청 산하기관 67개 부서에 312명의 중학생이 참가해 공무원이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고,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배우고, 공무원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오늘 체험이 우리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과천 문원초등학교 합창단이 ‘제18회 경기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초등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 후원인 이 대회에서 과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문원초교 합창단은 지난 25일 포천 종합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등부 6개 팀과 실력을 겨뤘다. 이 합창단은 물의 소중함과 안전을 주제로 한 소방동요 ‘생명의 물’을 화려한 카드 퍼포먼스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담아내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교육감상 수상과 함께 오는 10월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획득했다. 지도교사인 장성희 선생은 “그동안 노력해준 합창단원들과 학부모 외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에너지신사업 기술세미나 및 수출로드쇼’를 개최, 필리핀 국가전화사업청(NEA), 현지 배전회사(PANELCO) 등과 ‘필리핀 태양광발전소 건설 타당성조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경기본부장을 비롯한 필리핀 정부기관인 국가전화사업청 청장, 마닐라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메랄코(MERALCO) 전력회사 관계자, 에너지 전문기업인 아보이티즈(ABOITIZ)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한전 경기본부 등 3개사가 참여하는 이 사업은 필리핀 볼리나오(BOLINAO) 지역에 70㎿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타당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성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투자컨소시엄 구성 및 태양광발전소 건설 EPC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형덕 본부장은 “한국의 에너지신사업 트랜드를 필리핀에 소개함으로써 에너지분야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우수한 품질의 국산 전력기자재가 현지에 접목돼 필리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