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복지학과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우수부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 학과는 ‘환경’이라는 주제로 부스체험 프로그램을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부스 앞에서 레크댄스 및 응원댄스 공연을 통해 청소년박람회를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매년 20여만명의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평택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고양경찰서는 섬세한 보이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조장혁씨를 17일 ‘나쁜 운전 추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 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나쁜 운전의 대표적인 사례인 난폭운전, 음주운전, 안전띠·안전모 미착용을 추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선진교통질서 확립으로 안전한 고양시가 되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광석 고양경찰서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법규 준수 등 기초질서의식 확립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근절돼야 하는 만큼 이번 조장혁 홍보대사를 통해 나쁜운전추방 운동이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시흥시가 성장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올바른 지방자치와 분권의식을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 법률교실을 개설·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 청소년 법률교실을 위해 시의 법률자문을 담당하는 변호사와 법무팀을 활용해 자체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법률체험전문기관인 솔로몬로파크의 도움을 얻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지난 12일 시흥 대흥중학교 학생회 임원학생 30명을 시작으로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는 청소년 법률교실은 신청한 각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하며 법률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법관복을 입고 모의재판을 해보는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적인 운영을 통하여 성과 및 문제점 등을 분석해 필요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청소년 법률교실이 될 수 있도록 확대운영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제16회 구리유채꽃축제가 마지막 날 예보된 강풍과 우천으로 폐막식이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민의식 속에 무사히 성료됐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시 토평동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8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첫날인 13일에는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타악퍼포먼스, 팝페라, 힐링콘서트와 함께 KBS 김홍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라붐, 박기영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축제장에는 볼리비아, 방글라대시, 네팔 등 남미 10개국 주한 대사들이 참석하고, 국제교류연합GCF가 주관하는 ‘국제 녹색 기후 캠페인’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14일과 15일에는 제4회 구리전국드림가요제, 더 나누리 콘서트, 구리무용제, 7080 뭉게구름공연 등과 함께 택견 퍼포먼스, 포크송과 가요한마당 등이 선보여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록 우천으로 인해 마지막 날 폐막 행사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한강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구리유채꽃축제가 이제 수도권을 넘어 한류를 연계한 국제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구리시를 가장 역동적인 번영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저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고양시가 신체장애 등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5월 ‘꿈의 버스’를 처음 운행한 가운데 최근 ‘꿈의 버스’가 8회째 운행을 시작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꿈의 버스’는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33인승 버스로, 시는 장애인 가족들의 야외활동 및 문화체험을 위해 꿈의 버스를 비롯, 버스 기사와 유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장애인가족·단체 등의 신청으로 이용 가능한 이 버스는 ‘사회적응 훈련을 위한 봄맞이 등산체험(인천 마니산)’, ‘행복한 봄나들이(양평 세미원)’, ‘오감만족 여행(옥토끼 우주센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꿈의 버스’를 이용한 한 사회복지사는 그동안 “장애인과 함께하는 야외활동은 운전과 장애인 돌봄을 동시에 해야 하는 부담감이 컸었다”며 “꿈의 버스를 이용하니 프로그램에만 집중할 수 있어 서비스 제공자나 수혜자 모두 만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오산시가 공동체 텃밭 지원 시범사업으로 원동 동부·삼환아파트 경로당 등 8개지역 아파트 경로당에 상자텃밭 118개, 쌈채류 및 고추 등의 모종 2천860본을 지원하고 노인회 어르신들과 함께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지원 시범사업은 작물을 재배하고 싶지만 텃밭이 없어 재배하지 못하는 아파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텃밭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녹색생활공간 조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 도시농업을 실천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어르신들이 경로당 점심에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수확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동체 텃밭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장안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학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는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를 증진해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과 건강한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26일부터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17일에는 인문관 1층, 31일에는 정보통신관 1층, 6월7일에는 생활과학관 1층에 상담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상담부스를 찾은 학생에게는 학업동기, 대인관계, 직업적성, 사랑유형, 의사소통유형 등의 심리검사 및 결과지가 제공되며, 현장에서 결과지를 토대로 한 간단한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학생상담센터로 상담 연계가 가능해 원하는 학생은 추후 심층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장안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학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는 각 학과의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면서 참여를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지난 3년 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한글을 가르치며 ‘모모선생님’으로 불리고 있는 인물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수전교육단(이하 특교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태진 원사. ‘모모’라는 애칭은 모태진 원사의 이름을 외국인 교육생들이 쉽게 부르기 위해 생긴 별명이다. 모태진 원사가 무료 한국어 교육 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6년 전 경기도 광주의 한 전통시장에서 외국인과 시장상인이 다툼을 목격하고 난 이후부터다. 다툼은 하자가 있는 물건을 구입한 외국인이 다른 물건으로 교환하겠다고 말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하지만 시장상인은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에게 반말과 욕을 섞어가며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었고, 주변 사람들은 그저 바라만 볼 뿐 아무도 나서는 이가 없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모 원사가 외국인을 대신해 나섰지만 의사소통이 어려워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했고 결국 외국인은 물건을 바꾸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 일이 있은 직후 모 원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글 수업을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는 다니고 있던 대학의 전공과목까지 바꾸며 낮에는 공수교육 교관 임무를 수행하고, 밤에는 한글교육에 관
광주시는 시민들의 고속도로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지사장 최경석) 주관으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찾아가는 고속도로 이동민원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 증진과 미납통행료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민원실에서는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현장조회 및 수납이 가능하며, 중부고속도로 개량공사 등으로 인한 지·정체 관련 사항과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발급 및 신청, 고속도로 이용불편사항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함으로써 정부3.0의 가치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고양시가 지난 12일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초청해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최성 고양시장은 직접 꽃박람회장 입구에서부터 위안부 할머니들을 안내하며 ‘신한류 환희정원’, ‘K-STAR가든’,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 등 행사장 곳곳을 함께 관람했다. 이어 고양문화재단,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진행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잊지말아요’와 할머니들의 애창곡인 ‘아리랑’을 선보여 감동을 주었다. 한 위안부 할머니는 “고양시의 배려와 환대 덕분에 평생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할머님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며 “고양시는 현재 위안부 피해자 권리회복을 위한 특별법 청원 및 UN 특별결의안 채택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