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스포츠센터는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센터 이용 고객 중 최고령 우수회원 3명을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회원은 남자회원 1명(85)과 여자회원 2명(84·83) 등 센터 개관 이래 꾸준히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우수회원으로, 이들에게는 명예회원 임명장 수여와 함께 포상으로 센터 프로그램 무료이용권이 지급됐다. 명예회원 위촉식은 센터가 이용회원 중 건전한 스포츠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명의 명예회원을 선정하여 표창한 바 있다. 이날 명예회원으로 선정된 회원은 “생애에 최고로 기분 좋은 날”이라며 “좋은 시설에서 운동할 수 있는 것도 좋은데 고령자에게 관심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대표는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운동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명시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오스틴시의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모국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는 오스틴시 한국학교 개교 30주년 기념일(5월14일)을 앞둔 지난 9일 항공편으로 재학생 234명에게 대추나무로 만든 한글도장과 휴대용 인주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한글도장 지원사업은 오스틴 한국학교 운영위원장인 테디 김(Teddy Kim)씨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미국 현지에서 학생들이 한글 이름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한국 이름을 각인시키고 한글로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기 위한 교육적인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기대 시장은 “서명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미국사회에서는 한글 이름이 새겨진 도장 하나로도 민간 외교활동을 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지원하게 되었다”며 “모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9일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대구꽃박람회(시장 권영진)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화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주요 내빈 초청과 전시품·물품 후원·협찬,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행사의 공동 발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입장권 제휴와 관람객 유치,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 확대 등 꽃박람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대구꽃박람회와의 MOU체결을 계기로 그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쌓아온 박람회 운영의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교류해 국내 화훼 전시 문화와 화훼산업 성장의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화훼박람회로 성장하고 신한류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최성 시장이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전국순회 홍보 때 대구시
군포시가 일제강점기에 항일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군포시민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군포역 광장에 높이 11m의 기념탑을 세웠다. 10일 시에 따르면 1919년 3월31일 군포장(軍浦場·오일장·현 호계동)에는 장날을 맞아 2천여명의 주민이 모였고, 이들은 1.8㎞ 떨어진 일본의 군포장경찰관주재소(현 군포시 군포로 538번길 16)로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당시 일본은 경찰 외에 군 병력을 동원해 총을 발포하며 시민들을 해산시켰다고 전해진다. 이에 시는 죽음을 각오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나선 옛 군포시민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탑을 조성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오늘의 군포시와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기념탑 건립을 추진했다”며 “이 기념탑이 지역 청소년을 비롯해 많은 사람의 애국심과 애향심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5월을 맞아 연천 백의초등학교 앞 풍경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학교와 군부대 그리고 주민자치센터가 손을 잡고 학교 앞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교직원들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오고가는 담벼락에 새로운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고, 학교 앞에 위치한 5사단 사령부가 그림에 재능있는 장병들을 통해 재능기부를, 청산면 주민자치센터가 페인트를 지원하며 도움을 주었다. 여기에 6학년 학생들도 프로젝트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군 장병은 “군 생활을 하면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멋진 공간을 만드는 데 참여하게 되어서 즐겁다”며 “학생들이 예쁜 동화를 보며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항상 등하교할 때 검은 담벼락을 보며 다녔는데 지금은 친구들과 예쁜 동화 그림 벽화를 보며 동화 이야기도 나누면서 등하교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무엇보다 우리도 함께 참여해 그렸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인재양성을 위해 (재)LG상록재단 곤지암 화담숲(원장 석영한)과 ‘인재양성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LG상록재단 곤지암 화담숲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5천만원씩 총 2억5천만원을 광주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한다. 광주시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광주시민장학회는 저금리로 인한 이자 수익 급감으로 장학금 수혜 대상이 축소되어 왔으나, 이번 기탁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광주시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가 교육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고 이러한 수범 사례가 계속 이어져 우리시의 장학 사업에 많은 지역 인사가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LG상록재단은 산림환경의 보호와 연구를 위한 각종 시설의 조성 및 운영사업, 야생 동·식물 보호 및 연구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설립돼 곤지암 자연보호 활동, 소외 청소년 스포츠교실, 어린이·다문화가정 스키캠프, 장애인 및 노인시설…
아름다운 용문산을 배경으로 건강한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제7회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지난 8일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5일 양평읍에서 개최된 전야제를 시작으로 6~8일 ‘산촌문화가 살아 숨쉬는 건강한 축제’라는 주제로 용문산 관광지, 용문역 일원에서 진행됐다. 5일 열린 전야제는 물맑은 양평시장쉼터에서 양근섬까지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레이드와 진상행렬제, 축하공연, 루미나리에 연출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축제기간에는 양평용문산 산나물이 임금님께 진상됐다는 문헌을 해석한 임금님 진상제와 1천100인분 비빔밥 나눔행사, 산나물 예술장터, 아빠는 산나물 요리왕 대회, 선녀와 산나물꾼 인형극, 산촌문화 코스프레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준 산나물 작목반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11만여 양평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들을 한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남양주시와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10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양측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는 대표교섭위원인 시장 및 위원장의 인사말, 경과보고, 노조에서 요구한 ▲근로조건 ▲조합활동 ▲후생복지 ▲인사제도 등 본안 147개조와 부칙 4개조에 대한 수석부위원장의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양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측 교섭대표로 나온 이석우 시장은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설립 후 첫 단체교섭인 만큼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근무환경과 복지과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노사 상호 합리적인 방안과, 긍정적인 소통을 통한 협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상영 노조위원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노동조합에 대한 활동과 역할, 지연 및 학연 보다 일 사람 중심의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 공직사회 투명성 확보로 신뢰받는 조직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단체교섭이 원활하게 타결되어 선진적인 노사관계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김포우리병원이 최근 세미나실에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제44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노와 함께하는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홍기훈 회장을 비롯해 각 분회 회장과 무릎 관절이 불편한 노인들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와 대한노인회 지노 박 홍보대사가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김포우리병원은 카네이션과 오찬, 기념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한노인회 홍보대사인 지노 박의 어버이의 은혜를 비롯한 연주와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병원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김포우리병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오산스포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공유,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한마음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문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문제 자율적·평화적 해결 ▲노사간 협력 증진 및 신뢰기반 구축 ▲노사간 공동운명체 인식 ▲직원 복지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노사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노사가 동반성장하기 위해 화합을 약속하고, 고객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협력을 다짐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정부3.0의 개방, 공유,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가 생산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공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와 시민행복을 위해 힘쓰자”고 당부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