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 기원을 위해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동계올림픽 노사공동 성공기원! 2018년 노사상생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노사워크숍에는 총 31명의 공단 임직원과 노조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기간 동안 공단은 올림픽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평창 ICT문화체험관 관람, 평창올림픽 경기장 견학, 강릉 컬링경기장에서의 경기 단체관람 등을 진행한 데 이어 평창·강릉 내에서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 공단 천석만 이사장은 “노사워크숍은 매년 하반기에 노사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해왔는데, 이번에는 국가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일정을 앞당겨 이 기간에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는 노사합동으로 올림픽 활성화에 동참하고 이를 통해 의미있는 노사관계를 형성해 더욱 상생하는 노사발전을 이루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군포소방서는 최근 산본역과 이마트 산본점에서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으로 붐비는 산본역과 이마트 산본점 앞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전단지, 물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10년 이상 노후소화기 교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홍보 ▲소방통로 확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1.1.9운동(1차량 1소화기 구비하기 운동) 등을 집중 홍보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오는 24일 오전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18년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한다. 청소년자치기구는 관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활동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김포시 청소년육성재단에는 중봉청소년수련관, 사우·통진·양촌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각 사업장별로 특성에 맞는 14개의 청소년자치기구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발대식은 자치기구별 홍보부스와 식전공연, 비전 및 활동 다짐선포 등 2018년 한 해 동안 자치기구의 운영에 대해 알리고 지난해 청소년자치기구에 모범을 보인 청소년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통해 올 한해 청소년들의 동기부여 시간을 마련될 예정이다.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이종경 상임이사는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이 청소년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오산대학교가 최근 교내 지성관 세미나실에서 ‘2017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성과발표회 및 산학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 및 산학포럼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과의 1차년도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과를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사회맞춤형학과에 진입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산대학교 정영선 총장과 이정구 LINC+사업단장, 오산시청 일자리경제과 최연동 과장, 오산상공회의소 배유덕 사무국장, 협약산업체에서 ㈜세진 박영환 대표 외 20개 참여기업 임직원과 오산대학교 전체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대 LINC+사업단장의 1차년도 LINC+사업 성과발표 및 참여 학과별 성과발표, 협약산업체 우수사례발표와 함께 2차년도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 중 참여 학과별 성과발표에서는 ‘아모레퍼시픽반’의 경우 교육생 30명에 대한 산업체와의 공동선발, 비교과 20개 과정운영 등을 통해 100%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현장미러형 실습실 구축을 통해 교육환경개선과 협약업체 장학금 2천만원 및 각종 실습소모품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
광주시는 지난 18일 초월읍 대쌍령리 소재 정충묘에서 병자호란때 희생된 충신들의 넋을 위로하는 정충묘 제향식을 거행했다. 광주문화원 회원과 성균관유도회 유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제향은 광주문화원과 성균관유도회 주관으로 열려 헌작례, 일동배례,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헌관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아헌관에 임종성 국회의원, 종헌관에 박기준 문회원장이 맡아 제를 올렸다. 한편, 광주시 유형문화재 제1호인 정충묘는 1636년 병자호란때 쌍령리 전투에서 분투하다 전사한 장군 네 분을 모신 사당으로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된 인조를 구하기 위해 북상하던 영남의 근왕병들은 이곳에서 청나라에 선제공격을 당해 수 많은 장병과 함께 전사했다. 정충묘에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경상좌도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정충묘 제향식을 개최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19일 오전 가평군 보훈회관에서 군 내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장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 회장, 김영배 무공수훈자회 회장, 조영회 유족회 회장, 석태순 미망인회 회장, 이춘세 6·25전우회 회장, 조완수 고엽제 전우회 회장, 김정기 월남참전전우회 회장, 장석윤 재향군인회 회장 등이 참석해 보훈가족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따뜻한 보훈정책’ 추진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2018년도의 보훈사업을 설명하고 단체장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 김장훈 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행사의 내실화와 국가유공자의 보상 및 예우 강화, 보훈급여금 부정수급 근절, ‘따뜻한 보훈’을 위한 복지추진 등의 각오를 다졌다. 김장훈 지청장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건립, 독립유공자 발굴, 공훈선양 확대, 독립운동 시설 및 사적지 보존·관리 강화,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외된 분들에 대한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과 고령보훈가족을 위한 의료·요양서비스 확대, 장례·안장 지원 강화로 마지막 예우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국가유공자 발굴, 등록체계 개선, 희생과 공헌에 합당
▲서정균씨 별세, 안흥국(한샘 부사장)씨 장모상= 17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안양장례식장 VIP실, 발인 20일 오전 9시 ☎031-456-5555 삼가 명복을 빕니다
가평경찰서가 설 명절을 맞아 가평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북한에 두고 온 부모·형제를 떠나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정착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가평경찰서과 보안협력위원회는 격려금 등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정착지원 활동을 약속했다. 북한이탈주민 김모씨는 “설 명절을 맞아 남한에 가족이 한 명도 없어 고향이 그리웠는데 항상 잊지 않고 가족처럼 맞아줘 감사하다”면서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노력해 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각 지역기관과 협력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 및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며,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성남시 분당경찰서가 지난 14일 분당구 야탑2동 소재의 한 식당에서 탈북민 10여 명을 초청, 경찰·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의 일환으로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설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설 사랑나눔’ 행사는 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명절을 보내는 탈북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분당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탈북민 40가구에 설 선물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또 분당서는 이날 협력단체, 탈북민과 오찬을 즐기며 자유롭게 대화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정착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도 했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육군 5공병여단이 최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대 부사관단은 부대 인근에 위치한 소망요양원과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일대 마을회관을 방문해 먹거리를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부대 간부들이 매달 5천원씩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부대 장병 100여 명은 마을주민과 함께 연곡리 일대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주요 도로와 마을입구, 하천에 쓰레기, 폐비닐,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특히 이들은 마을 어르신들이 청소하기 힘든 장소나 위험한 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