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한 보일러 타워 발파가 이뤄진다. 발파 대상은 사고로 붕괴된 보일러 타워(5호기)의 양옆에 위치한 4호기와 6호기다. 11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전 현장 브리핑을 통해 "4·6호기 발파에 필요한 안전 진단을 실시했고 발파 장소 인근 반경 1㎞ 내 위치한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보일러 타워 2기가 발파될 예정이다. 4호기와 6호기는 현재 취약화 작업이 완료됐고 폭약도 설치돼 발파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번 발파는 '지향성 발파'로, 목표한 방향으로 붕괴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발파 성공을 위해 4호기와 6호기는 현장 기준 바다 반대쪽으로 넘어져 5호기 잔해 쪽을 피해야 한다. 4·6호기 발파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후 5호기에 매몰된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황민 인턴기자 ]
수원시가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11일 시는 지난 10일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산불 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산불 대응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불의 진화요령, 진화 안전수칙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대응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오는 12일 추가로 운영된다. 진화실습 훈련은 이날과 오는 13일 광교산림욕장, 용화사 일원, 공원녹지사업소 등에서 진행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의 전문강사가 참여해 진화 실습을 지도한다. 산불감시원들은 산불신고 단말기와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장비를 다루며 신속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실무 중심으로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 전 직원 대상 산불 진화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관내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11일 시는 지난 10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 밀폐공간작업프로그램 시행 50개 부서와 밀폐공간을 관리하는 수탁기관·업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밀폐공간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구조장비 설치를 시연했다. 또 긴급구조훈련 모의영상을 시청하고 내년부터 시행될 '밀폐공간 작업일정 사전통보 및 측정·영상장비 착용' 정책을 안내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등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시의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탁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가 컸고 내년 시행 예정인 정책을 미리 안내한 점도 중요했다. 시 사업장과 도급사업에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지난해 1월부터 추진했던 '수원시 이동환경교실 체험차량 제작사업'으로, 수소전기버스를 개조해 체험형 환경교육 공간으로 만든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를 선보였다. 11일 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과 별관 옆 야외공간에서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체험버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버스 내부를 둘러보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살펴봤다. 내부는 기후변화 체험, 탄소중립 퀴즈, 에너지 절약 미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와 지역행사를 직접 찾아가 이동형 환경교실로 운영한다. 시는 시민과 학생이 기후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소버스를 활용한 기후마법학교는 친환경 교통수단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부천의 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소형차를 들이받아 승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 28분쯤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의 한 사거리에서 운전기사 60대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다마스 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0~80대 여성 2명이 각각 허리 통증 및 두통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3차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다가 다른 차선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피하기 위해 다시 돌아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승민 기자 ]
안성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 20분쯤 안성시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불이났다. 불은 교실 내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보관하는 장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실 내에서 연기가 나자 학교 관계자가 화재를 진압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학생들이 외부 활동으로 교실을 비운 상태라 연기 흡입 등의 피해는 없었다. 다만 보관 중이던 다수의 휴대전화가 열기로 인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배터리 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방승민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항소를 안 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대검찰청에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신중히 판단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장관은 도어스테핑에서 "원론적으로 성공한 수사, 성공한 재판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검찰의 구형보다 높은 형이 선고됐고, 검찰 항소 기준인 양형기준을 초과한 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다. 법무부가 대검찰청에 지시하거나 지침을 제시했는지와 관련해선 "다양한 보고를 받지만 지침을 준 바는 없다"며 "여러가지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판단하라는 정도의 의사표현을 했다"고 말했다. 또 "통상적으로 중요 사건은 검찰을 통해 법무부 보고가 이뤄지는데, 선고 결과를 보고받은 뒤 처음에는 항소 여부를 신중히 알아서 판단하라고 얘기했다"며 "이후 두 번째로 대검 보고가 왔을 때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량이 선고된 게 있기 때문에 법리적으로 문제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 장관은 유죄 판단을 받은 부분의 형량 산정 결과인 양형에 관해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사례 등을 들어 상세히 설명했지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지난 10월 30일 재계 거물들이 함께한 '치맥회동'이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벤트를 만든 젠슨황은 엔비디아를 시가총액 4조 5000억 달러가 넘는 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30여 년전 신생 기업에 불과했던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의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에는 벤처펀드의 투자가 있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살아남아 유니콘기업으로 성공하려면 확실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가 절실한 이유다. 수원시는 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인 기업투자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바로 '수원기업새빛펀드'다. ◇자금난 해소의 마중물,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기업새빛펀드로 답답했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며 벤처기업의 꿈인 기업공개(IPO)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영통구에 본사를 둔 엠비디㈜는 스타트업 10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3D 세포배양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확보해 입지를 갖췄다. 그러나 지난해 말 대내외적 경제 위기가 고조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마지막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어려움이 해소된…
경기도 남양주시 한 주택에서 벌레를 잡기 위해 부탄가스 토치를 켰다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2시 19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폭발사고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사고로 거주자인 60대 남성 A씨가 몸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세대 내 보일러실에서 벌레와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벽에 곰팡이 방지제를 도포한 뒤 부탄가스 토치를 켰다가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황민 인턴기자 ]
▲ 오후 1시 안성농협 비대위, 석정동 안성 농협 하나로마트 앞 인도, 조합장 사퇴·배당 촉구 집회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선관위 앞, 부정선거 규탄 집회 ▲ 오후 5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