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우리병원(사진)이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에 이어 최근 호흡기 질환 평가 전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난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폐렴 치료를 잘하는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치료에 있어 적절한 시기의 진단과 치료 시행 여부, 재발 감소를 위한 교육 등 진료과정 8개 지표를 평가해 국민이 병원을 선택할 때 도움을 주고자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 호흡기내과 김도연 과장은 “이번 결과는 폐렴 환자 치료를 위한 진료 지침 개발 및 준수,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우리병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노령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며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노인 환자의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로 인해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5위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경숙(59·동안구 호계3동·사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이 국민추천포상의 영예를 안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양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안양시는 김 부회장이 지난 7일 행정자치부가 수여하는 ‘2015 국민추천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따뜻한 봉사와 나눔실천에 앞장선 공로자를 포상하는 제도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지사협의회부회장도 맡고 있는 김 부회장은 현재까지 무려 1만8천5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나눔문화 확산의 일인자다. 특히 차상위계층과 홀몸노인,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전달을 비롯해 반찬나누기와 세탁 및 청소봉사, 가을철 김장나누기, 베냇저고리 전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수해가 발생한 지방의 타 지역 복구에도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히는가 하면, 세월호 참사당시 합동분향소 급식봉사와 지난해 메르스사태 때 방역봉사에 참여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갔다. 김 부회장은 “봉사 없는 삶은 생각할 수도 없다”며 “꾸준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오산시 징수과 징수팀이 희망복지과 무한돌봄팀과의 협조로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에서 제외될 뻔한 민원인의 어려움을 해결해준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4일 오산시에 따르면 한 민원인이 최근 오산시 희망복지과 무한돌봄센터에 근무하는 법률 홈닥터 최희진 변호사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10여년 전 남편과 이혼을 했음에도 전 남편이 자신의 명의로 차량을 구입해 각종 지방세와 교통관련 과태료를 체납하고 차를 운행하면서 본인이 체납자가 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차량 소유자로 등록돼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최 변호사는 징수과에 업무협조 요청을 했고 사연을 전해들은 징수팀원들은 차량 점유자를 번호판 영치와 강제 인도명령 대상임을 파악했다. 이에 점유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차량이동을 하지 못하도록 봉인장치를 진행, 차량인도 명령을 추진하면서 민원인의 민원을 해결했다. 이후 징수팀은 차량인도 동의서에 서명한 점유자의 차량을 인수, 이를 공매해 체납액을 충당하기로 했다. 김경옥 시 징수과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민원을 처리해 친절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겠다&rdquo
광주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구강건강 불평등이 해소되게 됐다. 광주시가 최근 시장 집무실에서 치과의사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과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의뢰하고 보건소에서는 구강검진, 교육, 예방진료, 가벼운 충치치료를 하게 되며, 선정된 치과의원에서는 보건소에서 치료 불가능한 아동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로써 의료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예방부터 치료까지 포괄적인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여 구강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윤인숙 보건소장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역할분담과 상호 협력으로 광주시 평생구강 건강 실현하는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고양시가 혹한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2016년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 야생동물의 아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자연생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고양시환경단체협의회 회원, 육군 제1군단, 11항공단, 9사단, 30사단, 56사단, 60사단 군인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옥수수, 밀, 콩, 빵 등 약 5t을 광분해성 소봉투에 나누어 담은 후 헬기를 이용해 야생동물이 많이 서식하는 개명산 일원 7부 능선에 살포했다. 행사를 주관한 고양환경단체협의회는 체계적인 야생동물 보호 관리를 위해 3월쯤 이 지역을 확인, 이날 살포된 먹이를 야생동물들이 제대로 잘 섭취했는지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월 중 헬기로 제공할 수 없는 구역을 찾아 공무원 및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등과 함꼐 먹이주기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며, 이는 야생동물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 중증장애인들의 홀로서기가 가능해졌다. 가평군이 지난 22일 가평읍 대곡리 227-1(가평읍 사무소 앞)에서 김성기 군수, 기관단체장, 한국장애인개발원 관계자, 장애인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앤카페’ 개소식을 가진 것이다. 총 1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47㎡ 규모로 준공된 ‘꿈앤카페’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준공됐다. 개소식은 사업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준공테이프 커팅, 시설내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1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이 ‘꿈앤카페’에는 향후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중증장애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한편, ‘꿈앤카페’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위한 창업형 공모사업으로, 전국 43곳의 공공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남양주시가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201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 추진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 작물(벼농사, 밭작물), 과채류, 배, 축산 등 영농기술분야 14개 과정, 농업·농촌 관광상품화, 6차산업 생활자원을 위한 농촌자원분야 과정, 농업핵심리더 등 총 19개 과정 2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유용미생물 활용 과정의 경우 미생물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당초 계획인원 100명보다 많은 129명이 교육에 참석하는 등 시민들의 교육 참여율도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2015년 한해 농사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 및 작물재배 유의사항 등을 들을 수 있어 더 나은 2016년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과천시가 18일 장애인복지관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지체장애인협회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협회에서 운행해오던 지체장애인 및 중증장애인 이동 도우미 차량을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최신형 특장차량 2대를 교체했다. 이용자는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유공자, 임산부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으로 기존 장애인에서 그 대상이 크게 확대했다. 차량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로, 사전 예약제로 운행하며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 이용하고자 할 때는 이용일 기준 2일 전까지 콜센터(☎02-502-9418)로 전화 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신계용 시장은 “올해 안으로 특장차량 1대를 추가 확보하고 점차적으로 운행시간도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해 사회참여를 확대시키겠다”며 “교통약자 센터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과천=김진수기자 kjs@
광주시의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목현동에 위치한 자연음식 전문점 ‘청국장과 보리밥(대표 오기성)’을 ‘해피네트워크 행복나눔 25호점’으로 선정했다. 해피네트워크사업은 지역사회 음식점·기업·단체·병원 등과 협약을 통해 문화, 의료, 외식 등 정기적 바우처 서비스를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나눔 실천 프로젝트이다. 센터는 지난 16일 올해 첫 번째 발굴된 행복나눔 25호점 ‘청국장과 보리밥’ 오기성 대표와 외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청국장과 보리밥’에서는 매월 1회 이상의 정기적 외식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의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오기성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외식지원을 위한 후원업체가 늘어나 나눔 실천이 광주시 전역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기성 대표는 광주시 ‘나눔리더’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달 3~40명의 소외계층에게 외식지원을 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대구광역시 시의원과 공무원, 주민 등이 18일 군포시의 산본1동을 방문해 구석구석을 누볐다. 산본1동 주민들이 지난해 주민센터와 함께 시행한 주민자치사업 ‘마을정원 만들기’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골목 만들기’의 성과를 견학하기 위해서다. 앞서 산본1동 주민들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생활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장소와 상대적으로 미관이 취약한 곳에 대해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또 ‘쓰레기봉투로 한달 버티기’, ‘예쁜 쓰레기통 만들기’, ‘말하는 로봇으로 무단투기 예방하기’ 등 혁신적인 쓰레기 줄이기 및 자발적인 분리수거를 실시하는 등 쓰레기 불법 배출을 감소시켰다. 문영철 산본1동장은 “주민자치가 활성화돼 다른 지역의 시의원, 공무원, 주민이 견학을 오는 산본1동의 주민들이 자랑스럽다”며 “주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산본1동,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들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