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30년까지 전 국토를 입체적으로 조사·측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종이 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을 세계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일제 잔재청산과 지적주권 회복 및 토지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앙덕지구(581필지·44만6천㎡)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토지정형화, 불합리한 경계조정, 건축물 저촉 등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결과는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을 목표로 두고 이룬 성과”라며 “지적재조사는 경계분쟁에 따른 갈등 해소와 토지의 가치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인 만큼 모든 군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안양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내에 위치한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11월 개소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19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제공으로 안전 건강급식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30종의 급식관련 컨텐츠 개발, 영유아의 짠맛에 대한 적정 미각 형성, 신체계측을 위한 ‘맞춤형 ABCD 프로젝트’, 영양 취약아동의 영양불량 개선프로그램 진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수영 안양시 식품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급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질의 어린이급식이 더욱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시흥시 대야·신천행정센터에서 운영하는 실버봉사단이 지난 16일 행복홀씨 입양사업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실버봉사단은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도로정화사업 등 지역정화활동에 힘써왔다. 이번 평가에서 실버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 가족들 간에 일어날 수 있는 사회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6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본 사업에 참여해 노후생활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정찬민 용인시장의 ‘1년 내내 시청사를 시민 품으로’ 공약이 얼음썰매장 개장으로 보기좋게 완성됐다. 지난 봄 시민들의 소풍과 전국노래자랑, 안전체험으로 시작한 시청사 개방이 여름엔 물놀이장으로, 가을에는 다시 단풍구경과 각종 공연, 행사, 강연회 등의 장으로 조성된 데 이어 이번에는 겨울을 맞아 ‘얼음썰매장’으로 개장된 것이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시청 광장 1천500㎡ 크기의 얼음 썰매장에는 1천500여명의 어린이가 썰매타기와 함께 팽이치기 등의 전통놀이가 고스란히 재현됐다. 썰매장 바깥에는 포토존과 먹거리장터가 자리잡았고,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용인소방서가 직접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등도 인기를 모았다. 또 청사 1층 로비에서는 썰매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용인문화재단의 각종 공연이 이어졌고, 이상일 국회의원이 동북아역사재단 등과 함께 주최한 ‘사진작가 김중만의 독도 사진전’도 열려 인기를 모았다. 19일과 20일 9천여명의 시민이 썰매장을 찾아 휴일을 만끽했으며, 기흥구체육회와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용인시장애인복지관 어린이들 15명과 필리핀, 베트남
평택도시공사 이연흥(사진) 사장이 지난 17일 ‘2015 바른 경영인 대상’ 청렴경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바른 경영인 대상’은 2015 한 해동안 대한민국 산업,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정직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나눔경영, 청렴경영, 혁신경영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이연흥 사장은 공직시절 부패방지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부패방지 업무를 수년에 걸쳐 수행해 온 만큼 청렴성과 도덕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평택도시공사에 취임한 이연흥 사장은 평소 청렴경영, 화합과 소통의 경영방침을 내세우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을 뿐 아니라 청렴결의대회를 갖는 등 직접 청렴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조직내 잘못된 관행 타파, 부패유발요인 제거를 위한 제도 개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부조리신고센터 상설 운영 등 청렴하고 신뢰받는 지방공기업 평택도시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흥 사장은 “청렴을 제1의 원칙으로 삼아 경영하되 공사가 추구하는 공공성과 수익성,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성과를 창출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혁신행정을 시민들에게 제공, 감동을 주는 하수행정’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하수도 긴급출동 24시’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하수관련 긴급상황 시 공휴일은 물론 심야시간 구분 없이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 처리하고 있는 시민을 위한 시책이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이 시책의 시행을 위해 살수·흡입 준설차량 3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 등 첨단장비 등을 갖추고 긴급 상황발생 시 1시간 내 현장 출동해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처리 문제점을 진단분석하고, 앞으로의 극복방안을 검토해 시민감동의 수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7일 국내 단일기업 최초로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 회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페이스북 총 이용자가 1천500만명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10명 중 2명이 에버랜드 페이스북 회원인 셈이다. 지난 2011년 1월 오픈한 에버랜드 페이스북은 꾸준히 회원수가 증가하며 지난해 12월 200만명을 넘어섰고 불과 1년 만인 이날 300만명을 넘어서면서 확실한 고객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 에버랜드는 그동안 새로운 놀이시설이나 공연, 이벤트 소식을 페이스북 회원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우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페이스북 댓글이나 메시지로 접수된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현장에 전달하고 고객 에피소드를 웹툰이나 감성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랑의 연탄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에 페이스북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에버랜드는 지난 11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종합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랜드는 페이스북 외에도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중국 웨이보 등에서 600만명이 넘는 국내외 SN
안양시는 17일 시 공직자와 산하기관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청년희망펀드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 참여로 기부 받아 조성되는 펀드로 기부가 확산돼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데 쓰인다. 안양시는 본청과 구·동을 비롯한 산하기관까지 모두 850명이 참여해 1천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게 됐다. 17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필운 시장과 황인산 KEB하나은행 경기영업그룹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필운 시장은 “국가의 미래라 할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데 소중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하나은행 측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백미 200포를 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국제로타리3750지구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 15일 오산시 궐동 소재 창해수산에서 송년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오산중앙로타리클럽 지익환 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60여명과 중앙로타리클럽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익환 회장은 오산시 관내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12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이번 “중앙로타리 회원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학업에 더 열중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익환 회장은 “남은 회기 6개월 동안 더 큰 열정과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행복을 나누는 중앙로타리클럽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지역에 있는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수술실과 진료실을 오가며 24시간 질병과 싸우는 의사의 눈에 환자는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굿스파인병원 박진규(사진) 병원장이 우리 신체를 다른 시선과 각도로 카메라 렌즈에 잘 담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원장은 자신의 경험을 사진으로 담아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는 미술관 20층에서 사진전을 열고 있다.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세월과 병마 속에서 사그라지는 육체의 고통을 신경외과 의사로 누구보다도 가까운 거리에서 응시하며 환자가 갖고 있는 육체적 고통을 전문작가 못지않은 수준으로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박진규 원장은 “우리 얼굴은 가꾸고 화장을 하여 세월을 조금쯤은 감출 수 있지만 손과 발은 삶 그 자체”라며 “인간의 살아온 과정을 남기는 신체의 부분을 카메라에 담아 건강한 삶을 위한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