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당 함량을 낮춘 그래놀라 신제품을 선보이며 저당 간편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서식품의 신제품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는 최근 식단 관리와 혈당 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식품업계 전반에서 저당·고단백 제품 개발이 확대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출시한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피칸’ 2종에 이어 당을 줄인 그래놀라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천연 감미료라 불리는 스테비아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귀리(오트)와 통보리,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렌틸콩 등을 구워 원물 고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쥐눈이콩과 백태 등 다양한 콩류를 더해 식감과 영양을 강화했다. 100g을 기준으로 삶은 달걀 2개 분량인 단백질 11g과 바나나 3개 분량인 식이섬유 9g을 함유해 포만감 유지와 영양 보충 측면도 고려했다. 이 같은 제품 출시는 건강 관리 트렌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저당 식품은 체중 관리뿐 아니라 당뇨병 예방 및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주요 소비층이 빠르게 확대되며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동서식품 채정우 마케팅 매니저는 “‘
인천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연수구 내 다양한 진로 체험처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운영됐으며, 행사는 ▲직업체험존 ▲인터뷰존 ▲진로정보존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각 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제 직무를 경험하고,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는 등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주민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교육청과 재능대학교가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남부 결대로진로센터는 재능대와 ‘대학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고교생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과정은 이달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3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지역 고교생 90여 명이 참여해 교수 특강과 실습으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운영된 주요 프로그램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유치원교사 ▲3D 프린팅 ▲카페·베이커리 ▲피부관리사 ▲항공객실 승무원 ▲화장품 제조·연구원 등 7개 분야다. 학생들은 실습 중심의 진로 활동을 경험하며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음 달부터 7월까지 진행하는 과정은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간호사와 메이크업아티스트, K뷰티·헤어스타일리스트, 시각디자이너, 뷰티스타일리스트, 생명과학실험 등 6개 분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인천 미추홀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 형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청과 미추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진행하며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법을 익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 준수 ▲모형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통학 차량 이용 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사각지대 위험성 교육 ▲차량에 홀로 남겨졌을 때 구조를 요청하는 방법 등이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교육에 참여했던 한 학교 관계자는 “교실 내 이론 수업보다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실습이 아이들에게 훨씬 효과적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교통법규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상반기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인천 중구는 봄철을 맞아 최근 영종국제도시 운서역과 백운산 등산로 입구 일원에서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영종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산림청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산행 인구가 많은 운서역 광장과 백운산 등산로 진입로에서 산불 예방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주력했다. 홍보 내용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및 인화물질 휴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산림 인접 지역 무단 소각 시 처벌 사항 ▲산불 발생 시 신고 요청 및 대피 방법 등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산림 자원을 앗아갈 뿐 아니라 인명과 재산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아름다운 백운산과 우리 구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 감시 드론을 활용해 취약 지역…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다. 연수구와 부평구, 서구, 강화군 등 4곳의 후보가 확정된 데다 나머지 자치구도 조만간 후보 선출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연수구에서는 정지열 후보가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선출됐고, 부평구에서는 차준택 현 구청장이 과반 득표로 후보로 확정됐다. 서구에서는 구재용 후보가 본선 진출권을 따냈고, 강화군은 한연희 후보가 과반의 지지를 얻어 본선 후보로 결정됐다. 민주당 후보들이 확정되면서 일부 지역의 여야 대진표 윤곽도 구체화되고 있다. 연수구에서는 민주당 정지열 후보와 국민의힘 이재호 현 구청장이 맞붙고, 서구에서는 민주당 구재용 후보와 국민의힘 강범석 현 구청장이 격돌한다. 강화군에서는 한연희 후보와 국민의힘 박용철 현 군수가 군민의 선택을 놓고 맞붙는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2인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되는 지역은 모두 5곳이다. 영종구는 박광운 후보와 손화정 후보가 결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제물포구는 남궁형…
인천 동구는 14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2016년 도입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구 지역은 3명의 마을세무사(김창수, 이수진, 김현재)가 위촉돼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14일 오후 2시부터 김창수 세무사가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은 기획감사실에 사전 예약을 신청해 상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상속·증여세, 양도세, 부가세 등 다양한 세금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구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위아래 치열이 돌출되거나 아래 치열이 상대적으로 앞으로 돌출된 주걱턱 환자는 소구치 발치 혹은 악교정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특히 아래 어금니를 뒤로 보내는 교정치료는 아래턱 뼈의 특성상 여유 공간이 제한적이고, 치료 도중 잇몸이 눌리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유선 고려대 안암병원 치과교정과 교수는 국윤아 가톨릭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와 기존 교정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효율적인 비발치 교정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뼈 고정 장치인 구개판(MCPP), 미니스크류, 라말 플레이트 등 다양하게 활용해 수술이나 발치 없이 위아래 치아 전체를 뒤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비발치 치료의 두 증례를 보고했다. 입술 돌출과 치아 돌출이 동반된 10대 남성의 경우, 위턱에 MCPP와 아래턱에 미니스큐를 적용했다. 그 결과, 위아래 치열이 후방으로 이동해 입술 돌출과 앞니 각도, 맞물림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이어 III급 부정교합으로 주걱턱과 안면 비대칭, 앞니 개방교합이 동반된 20대 남성은 아래턱 한쪽에 라말 플레이토, 다른 한쪽에는 미니스크류를 적용해 비수술·비발치 치료를 진행했다. 그 결과, 라말 플레이트를 사용한 쪽의 아래 큰어금니가 편측 후방으
남동구는 다음 달 8일까지 ‘2026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 관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등이며 일반·휴게음식점 14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식품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위생 관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1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팅업체가 1:1 맞춤형 현장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최근 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 금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버섯, 딸기, 꿀, 식충식물 등을 판매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판로 확대와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