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가 최근 범계역 사거리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들과 안매켜소 운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홍보했다. 동안서는 앞으로도 관공서, 기업체, 교통관련 운수업체, 대형마트,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노규호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안매켜소 운동’은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시민운동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성공할 수 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수원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신규 소방대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소방서 임직원 80명과 새롭게 수원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된 새내기 소방대원 2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신임 소방관들은 각자의 업무능력에 맞춰 최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소방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수원시내 117만여명의 안전이 우리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가 최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평화통일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청년 통일리더십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청년들에게 수여한 것으로,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30만원, 노력상 6명에게는 각 20만원, 탈북청소년에게는 100만 원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그동안 통일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 없었다”며 “지금부터라도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인 나부터 통일공감대 확산에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이순형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청년. 학생들은 앞으로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니 통일한국에 각자의 역할과 비전을 찾아 역동적으로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경기경찰청은 25일 청사 제2접견실에서 전국 460개 가맹점을 둔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커피마마와 ‘도민 안심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경찰청과 ㈜커피마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매장 내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도민 안심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민 안심카페는 매장 벽면이나 디지털 미디어, 컵홀더, 트레이 종이 등에 범죄예방법이나 4대 사회악 근절 등을 위한 홍보물 등이 상영되거나 부착되게 된다. 이기창 경기경찰청 차장은 “커피전문점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나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 경찰 홍보 효과가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 범죄 예방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오산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저소득층 아동 12명에게 144만원의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이날 오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유영봉 부시장과 김종구 오산로타리클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대 1매칭지원금으로 최대 3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저축을 못하고 있는 가정위탁아동,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 12여명에게 1년에 걸쳐 월 1만원씩 후원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오산시에는 120여명의 요보호아동이 디딤씨앗지원사업 수혜를 받고 있으며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디딤씨앗지원사업 수혜아동과의 후원을 연계·확대해 디딤씨앗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제고와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의 건전한 육성과 발달을 도모할 계획이다. 디딤씨앗지원사업 후원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가족보육과(☎031-8036-7515)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홍보처장 방성배 ▲지적사업실장 여원찬 ▲지적재조사처장 김재복 ▲고객지원처장 남윤구 ▲경영지원실장 최상호 ▲감사실장 최규명 ▲공간정보사업실 공공사업부장 정철원 ▲공간정보사업실 융복합사업부장 유인호 ▲감사실 감사1부장 김용하 ▲감사실 감사2부장 이승택 ◇공간정보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신을식 ▲정책연구실장 김영욱 ▲국토정보연구실장 강상구 ◇국토정보교육원 ▲교수실장 조윤숙 ▲교육운영실장 김택주 ▲교육지원실장 김석주 ◇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김종길 ▲경기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현남위 ▲경기지역본부 여주지사장 홍종숙 <단국대학교> ▲대학원장 안순철 ▲보건복지대학원장 겸 보건과학대학장 이영기 ▲간호대학장 양영희 ▲대외협력처 부처장 이일석
윤주영(44·사진) 부천시 감사관이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 윤 감사관은 지난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공인회계사인 윤주영 감사관은 2010년 10월 시의 개방형 감사관으로 채용된 뒤 민간 감사 기법을 접목하고 외부전문가를 감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혁신을 주도했다. 공유재산 관련 부가가치세 업무개선, 출연기관·민간위탁기관 재정감사 등을 통한 세입증대와 세출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시 청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감사원의 ‘시 자체감사활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 행정자치부 으뜸행정상 수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일궜다.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제7회 다산목민대상 수상,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청렴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도 달성했다. 윤주영 감사관은 “그간 함께 애쓰고 고민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남정자 회장이 최근 구리 인창동주민센터 동장집무실에서 지역의 국민기초수급자 고등학생 2명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달준 인창동장, 새마을부녀회회장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학생 2명에게 30만원씩 각각 전달됐다. 장학금을 전달한 남정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지역사회 참 일꾼이 돼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나눔 반찬만들기, 떡국행사, 어르신 삼계탕 대접 등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이천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13명이 24일 임용식을 갖고 이천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3개월간 강도 높은 현장대응교욱 받았으며 앞으로 3일간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소양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각 분야별 기본사항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각자 업무능력에 맞게 최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이천 안전지킴이로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새내기 박진아 소방관은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일선 현장에 대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이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다부진 다짐을 밝혔다. 이천소방서 조승혁 서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의회 전 의원과 공무원, 시민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용자의 마음을 읽는 눈, 빅데이터’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 아카데미는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KOSNA) 이경옥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뤄졌다. 이경옥 강사는 강의에서 관공서나 기업이 SNS를 통해 그들의 조직 및 협력업체나 고객 등을 분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웨이브 기술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문영근 의장은 “과거 우리 사회는 산업화에 따른 재화로 토지나 건물이 중요시되었으나 현재는 무형의 자산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생각지 못한 사회화 현상과 미래를 준비하는 오늘의 강의가 참석하는 시민과 시의원에게도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