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공약 이행률과 소통 수준 등을 종합 분석하는 전국 단위 평가다. 특히, 과천시는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률 84.4%를 기록해 전국 평균 70.42%를 크게 웃돌았다. 해당 평가는 매년 말 기준으로 기초지방정부의 공약 이행 수준과 공약 공개의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신뢰도 높은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공약 이행률, 연도별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로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나뉜다. 과천시는 시민 참여 기반의 실행계획 수립, 정기적인 이행 점검, 공식 누리집 공개 등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해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두고 신뢰 행정을 펼쳐 왔다. 특히, 평가기간인 2025년에는 과천시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립요양원 개원,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부지 확보, 반려견 놀이터 개장 등 시민 실생활에 체감도가 높은 18개 공약사업을 이행하며 성과를 낸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동탄신도시를 대한민국 대표 명품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감동과 만족을 느끼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우선 동부권에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스포츠 재활·교육센터 등을 포함한 ‘제2종합경기타운’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탄 지역에 프로야구단 유치를 위한 돔구장과 함께 석우동 축구장, 롤러경기장, 국제 클라이밍 경기장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화성 국제테니스 콤플렉스’ 조성 역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교통 분야 공약도 제시됐다. 정 후보는 ‘역내 30분 이동시대’ 구축을 목표로 동탄신도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남사터널과 신리천IC(가칭) 신설을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동탄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개설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기반으로 용인, 성남을 거쳐 한강까지 이어지는 약 80km 구간의 ‘그린웨이’를 활용하면 서해까지도 이동
11~12일 화성시장 후보 (당원, 일반)여론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 측이 SNS 사칭 계정과 허위사실 유포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후보를 사칭한 페이스북 계정이 ‘정명근 시장과의 단일화’를 주장하는 허위 이미지를 게시하고 이를 확산시킨 정황이 확인됐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특히 해당 사건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경선 투표가 진행 중인 시점에 발생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선거 개입 의도가 의심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행위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범죄로 규정하고 수사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선대위는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하고 공정한 경쟁을 훼손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배후와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유사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순욱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 배우 이원종과 함께 의왕 오전로 사거리 일대에서 소상공인 상가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경청투어에는 지지자 100여 명과 이번 선거를 준비하는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권을 함께 둘러봤다. 정 후보는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 물가 부담등에 대한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가 위축된 구조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현장에서 많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지원을 넘어, 사람이 머물고 외부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상권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의왕은 두 개의 호수를 가진 도시로, 이러한 변화를 실현할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의왕은 조건이 부족한 도시가 아니라 구조를 바꾸면 충분히 살아나는 도시”라며 “현장에서 작동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경기도에서 비서실장으로 2년 6개월간 정책을 직접 실행한 경험을 언급하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하고 “본선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 실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대진표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거대 양당의 ‘현역 활용법’이 뚜렷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단수공천 1곳을 제외하고 도내 현역 단체장 전원을 경선에 부치며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한 반면, 국민의힘은 ‘현역 프리미엄’을 전면에 내세워 방어전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1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현재까지 발표된 더불어민주당의 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31곳의 기초자치단체 중 양주시와 안성시를 제외한 29곳에서 경선이 진행된다. 특히 민주당 소속 ‘현직’ 경기도 시장·군수 9명 중 7명이 모두 경선을 앞두고 있다. 먼저 정장선 평택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들을 제외하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선을 앞두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2차 심사결과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권혁우 후보와, 최대호 안양시장은 임채호 후보와 경쟁하고 있다. 광명시에선 박승원 시장이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후보와 경선을 치르며, 시흥시에선 임병택 시장이 이
더불어민주당 정순욱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의왕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세 번째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의왕시를 수도권 교통의 심장부로 격상시키고,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람 중심의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의왕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교통망 확충을 '꼽았다. 의왕을 수도권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의 의왕 연장, GTX-C 노선 조기 착공,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의 조기 준공 등을 추진해 ‘강남권 20분대 진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철 1호선 의왕역 구간 지하화와 KTX 정차를 추진하고, 복합환승센터 랜드마크 건립과 1호선 왕송호수역 및 인동선 왕곡역 신설도 공약에 포함했다. 이와 함께 도로 정체 해소, 버스 노선 확충, AI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 도입 등을 통해 시민 체감 교통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교육 자치 기반을 확보하고, AI 미래교육과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으로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문화예술회관 활성화, 실내체육관 확충, 생활체육…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의 기준 시점인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 완료율 81.5%를 기록해 전국 평균 70.42%보다 11.08%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종합평가 90점 이상을 받아 SA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매니페스토 분야 5년 연속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81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보완 방안을 마련해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공약이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남은 공약사업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부터 2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제, 금융, 규제 정상화를 통한 부동산 투기 제로 구현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또 반드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생산적 금융 강화는 피할 수 없는 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남의 돈으로 부동산 투기해 돈 벌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의욕을 잃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글에 ‘1주택자 전세대출 14조, 만기연장 제한 타깃...배수진 친 정부’ 기사를 첨부했다. 기사는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신규 전세대출 보증 금지와 함께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을 불허하는 ’초강력‘ 대출규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다음 달 10일 시행되는 양도세 중과에 이어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만기연장 제안’과 ‘1주택자 전세대출 금지’ 등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검토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방문 일정을 사흘 앞당겨 지난 11일 워싱턴DC로 출국하고 방미기간을 연장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장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어제, 세계의 자유를 지키는 최전선 워싱턴으로 출발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코 외면할 수 없기에 나아간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지방선거를 앞둔 현재의 분열과 고통의 시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와 법치, 시장 질서까지 흔들리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6.3 지방선거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거대한 전선이 될 것”이라며 “그리고 그 전선 위에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 할 것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했다. 당초 장 대표는 오는 14일 출국해 16일까지 사흘간 미국 워싱턴DC에서 2박4일 일정을 소화하고 17일에 귀국할 계획이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기 출국 배경에 대해 “방미 일정이 공개되고 난 이후 미국 각계에서 면담 요청이 있었다”며 “한미동맹과 민생경제를 확실히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자리를 비우는 것에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12일 한자리에 모여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 전선 구축에 나서며 ‘수도권 원팀’ 행보를 공식화했다. 회동 내내 세 후보는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결속력을 과시했다. 이번 회동을 기점으로 민주당 수도권 후보들의 연대가 공식화되면서 교통난 해소와 주거 안정 등 수도권 민심을 겨냥한 공동 정책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 앞에서 간담회를 열어 수도권을 하나의 공동 운명체로 규정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강력히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개 회동에서 세 후보는 교통·주거·산업 등 수도권 전역에 걸친 공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수도권 후보 3인 회동 결의문’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를 ‘작은 대한민국’이라 칭하며 수도권 협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가 처한 문제는 대한민국의 문제와 직결돼 있고, 경기도가 어떻게 문제를 풀고 어떻게 해법을 내는가에 따라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 전망은 달라질 것”이라며 “교통·주거·산업 등 모든 문제가 수도권이 일체화돼 함께 풀 때 대한민국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