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 공무원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0% 이상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전통시장인증샷, 각종 행사 및 공모전 시상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이같은 노력으로 2015년 의정부시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의 전체 금액 17억8천56만원 중 6.7%에 해당하는 1억1961만5천원 상당액은 의정부시 공무원들의 구매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됐다. 시는 올 설 명절 전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포인트 중 1억5천758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배부하기도 했다. 또 시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새올행정게시판 내 직원마당에 ‘전통시장인증샷’ 올리기 공간을 마련해 전통시장 이용 후기를 게재토록하는 등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전통시장 내 숨겨진 맛집 등을 공유함으로써온누리 상품권 사용 및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살리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광식 시 지역경제과장은 “올해에도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공무원들이 앞장서도록…
평택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이필재(사진) 현 이사장이 17일 취임했다. 이필재 신임 총장은 “평택대학교가 ‘보라 새 일을 행하리라’는 대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꿔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박덕화(58·사진) 안전교통국장이 영통구청장으로 임명됐다. 1976년 공직을 시작한 그는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고, 1995년 사무관 승진 후 지역경제과장, 교통행정과장, 세정과장, 종합민원과장, 수원박물관장, 대중교통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후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교통건설국장, 안전교통국장을 지냈으며, 행정 분야에 학식이 깊어 업무추진력과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홍사준(56·사진) 문화교육국장이 장안구청장으로 임명됐다. 1980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03년 사무관 승진 후 가족여성과장, 교육청소년과장, 비서실장, 행정지원과장을 거쳐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서관사업소장, 문화교육국장을 지냈다. 후덕한 인품과 청렴은 물론 탁월한 기획능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는 그는 2002년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상훈기자 lsh@
배민한(55·사진) 복지여성국장이 팔달구청장으로 임명됐다. 1979년 공직을 시작한 그는 2001년 사무관 승진이후 장안구 율천동장, 시 행정지원과장, 여성정책과장 등을 지냈고,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교통안전국장, 의회사무국장, 환경국장,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겸손한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과 함께 탁월한 행정능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신태호(55·사진) 도로과장이 화성사업소장으로 승진·임명됐다. 한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신 소장은 1979년 공직을 시작해 2002년 사무관 승진 이후 팔달구 남향동장,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장, 공원관리과장, 공영개발과장, 도로과장 등을 역임했다. 폭넓은 인맥 관리 및 개방적 사고 방식으로 직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김창범(56·사진) 전 사회복지과장이 복지여성국장으로 승진·임명됐다. 인하대학교 인사관리과 박사과정을 마친 김 국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2007년 사무관 승진 이후 팔달구 인계동장, 권선구 권선1동장, 마을만들기추진단장, 회계과장, 행정지원과장, 기업지원과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지냈다. 김 국장은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뛰어나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57·사진) 전 행정지원과장이 문화교육국장으로 승진·임명됐다. 한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 국장은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사무관 승진 이후 장안구 율천동장, 시 자치행정과장, 행정지원과장을 지냈다. 마을만들기 추진 성과 및 100만 대도시 특례 입법 발의 등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과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김주호(57·사진) 영통구청장이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실장은 2003년 사무관 승진, 기획예산과장, 예산재정과장, 정책기획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 복지여성국장, 영통구청장을 지냈다. 김 실장은 학식과 덕망이 높으며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으로 탁월한 행정능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 국가사회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상훈기자 lsh@
박흥식(57·사진) 팔달구청장이 의회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1987년 공직을 시작한 그는 1999년 사무관으로 승진, 정자2동장,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교육국장, 팔달구청장 등을 지냈다. 해박한 행정이론과 탁월한 실무능력을 겸비한 박 처장은 직원 간 화합을 중시하고, 업무 기획력과 조직 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