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사진) 단국대 총장이 지난 23일 제17대 단국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 장호성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설립자의 숭고한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며 세계와의 소통과 경쟁속에서 발전하는 대학상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호성 총장은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오레곤주립대에서 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단국대 기획부총장,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부회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광주시 보건소는 치과치료를 적기에 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키다리 치과’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키다리 치과’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키다리아저씨 이야기와 같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속에서 재능을 기부한 치과의사와 어린이를 1대 1로 연결, 예방부터 치료까지 도와주는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23개소 지역아동센터 4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4개소 지역아동센터 29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상 아동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구강검진을 비롯해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예방처치뿐만 아니라 보철 치료까지 받게된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명경찰서가 지역 대표 맘카페인 나눔카페와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광명시 홍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이명균 서장과 나눔카페 운영자 전봉철씨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경찰 차원에서만 머물던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동시에 ‘안전한 광명, 따뜻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이명균 서장은 “광명 대표 맘카페인 나눔카페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깊숙이 다가가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특히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도 기획하여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3일 정부3.0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전문기관인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보훈가족 치매예방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영숙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더불어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의 수도 점차 증가함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해 가족의 경제·사회적 부담을 줄이고자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훈가족 중 복지취약계층인 재가복지대상자 1천명 전체를 대상으로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되면 정밀검진을 의뢰하기로 했다. 남 지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보훈복지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연천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연천군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연천군 노인복지관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2016년 구석기 겨울여행’에서 운영한 매점의 수익금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달여동안 모은 금액이다. 왕영관 새마을회장은 “복지 자원이 열악한 우리지역에도 연천군새마을회가 기부와 나눔 문화에 선두자 역할로 연천의 복지발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고양교육지원청이 최근 덕양구, 일산동구 등 관내 16개 학교에서 ‘2016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집중판매 참여교 및 자체 행사교 중 세탁·수선을 원하는 39개교에서 5천744점이 수거됐으며, 600여명 이상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속에 판매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판매된 교복 수입금 전액은 참여교의 장학금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심학경 교육장은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참여교 및 수거된 교복의 수가 늘었고 참여하신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더욱 높아져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정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가 피해자인 경찰에게 공탁한 40만원에 대해 피해 경찰이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여주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여주경찰서 홍문지구대 소속 배민수 경장과 이태석 순경. 이 공탁금은 지난해 8월30일 여흥로 노상에서 음주소란 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홍문지구대 소속 배 경장과 이 순경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가 공탁한 것이다. 형사공탁제도는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합의가 불가능할 경우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일정액의 금액을 법원에 공탁하는 것을 말한다. 피해자가 공탁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10년간 보관했다가 국고로 환수된다. 배 경장과 이 순경은 “형사처벌 대상자에게 합의금을 받는 것은 맞지 않다”며 합의를 거부한 가운데 공탁금에 대해서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해 여주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에 전달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양주시 보건소는 국립 고궁박물관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임신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왕실태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왕실태교 프로그램에서 찾은 특별한 태교법으로 배냇저고리를 만드는 바느질 태교, 비단으로 표지를 만들고 오침안정법을 이용한 나만의 태교책 만들기, 은은한 선율의 궁중음악 감상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4주 과정으로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82-7172)으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동두천시전통시장협의회와 한국철도공사 동두천관리역은 23일 동두천관리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양 기관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종 행사 및 포상시 온누리상품권 적극 구매 ▲전통시장 장날 역사내 홍보방송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게시(지행역∼소요산역 등) ▲철도 관광상품, 교통카드 홍보 및 구입 ▲단체물품 구입시 할인 혜택 부여 ▲동두천관리역 주관 철도 관광상품 홍보 및 참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우리 시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장애인 시설 아동들에게 ‘천사 할아버지’로 불리는 정재덕 ㈜이라이콤 이사(67)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재덕 이사가 성금 8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이사는 현재 동광원, 꿈을키우는집, 경동원 등 15개 복지기관에 기부를 하고 있는 ‘숨은 기부천사’다. 정 이사가 기부를 시작한 계기는 20년 전 한 TV 매체를 통해 지체장애어린이를 후원할 사람을 찾는다는 방송을 보고 난 후였다. 1997년 6월 방송에 소개된 암사재활원의 김다빈 아동을 처음 만났고, 현재까지 20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재덕 이사는 “대부분 아이들이 지체장애 등 중복장애를 갖고 있어 오래 만나도 저를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제가 가면 주변에서 모두 저를 누구 아빠, 누구 할아버지가 왔다고 한다. 그런 말만 들어도 감동이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남기고 가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며 “복지관에 찾아가면 ‘천사 할아버지, 보고 싶었어요’라며 뛰어오는 아이들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고 덧붙였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