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박유희 의장과 부천시의회 임성환 의원이 최근 여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이 상은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여기에서 박유희 의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왔으며,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대민지원 및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박유희 의장은 “부족한 제게 이 상을 주신 것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봉사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 곁에서 소통하고, 남양주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성환 의원은 지역사회 및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임성환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편에 서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가평군이 군 발전과 품격 향상에 이바지해온 모범군민 6명을 ‘2017 가평군민 대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육교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해 가평군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군민은 문화예술부문 정민희(32)씨, 체육교육부문 황윤수(47)씨, 사회봉사부문 김학란(53)씨, 환경부문 조정환(42)씨, 산업경제부문 양옥연(57)씨, 지역안정부문 최정숙(56)씨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3일 ‘제50회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먼저 가평음악협회 지부장인 정민희씨는 가평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해 미래음악인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음악문화의 불모지인 가평의 음악적 수준을 향상시켰고, 황윤수씨는 리틀야구단 감독으로 군내 최초로 리틀야구단을 창단, 유소년들에게 야구를 보급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정신과 명랑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김학란씨는 6·25참전용사의 자긍심을 북돋아주고 무연고 홀몸노인의 칠순잔치를 여는 등 17년 동안 정신지체장애인복지시설에 후원과 봉사를 하며 헌신해왔으며, 조정환씨
군포시가 최근 제23회 군포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 5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효행·선행부문 전옥자(여·58) ▲사회봉사 배혁기(남·65) ▲지역발전부문 정성순(여·67) ▲문화·체육부문 서두경(남·69) ▲학술·교육부문 김동윤(남·60)씨다. 시상은 다음달 14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옥자씨는 전북 익산에 계신 93세의 홀어머니를 바쁜 일상에도 주말마다 방문해 보살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 사무국장으로 매년 가정사랑 효자효부 운동을 전개하는 등 타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배혁기씨는 군포시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군포새마을금고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소리를 대변·전달하고, 지역복지사업 발굴 추진 및 단체상호간 화합분위기 조성 등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성순씨는 군포역전시장 상인회장으로서 지난 2005년 상인회 결성 및 시설 현대화를 통해 역전시장 활성화에 누구보다 앞장섰으며, 대형유통업체-지역 중소상인 간의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을 이끌어 낸 공로를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시민 4명이 ‘광명시민대상’ 수상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개청 36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시민봉사·체육·지역경제 및 환경·효행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각각 진명숙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영면 광명시볼링협회장, 박세용 ㈜안흥정화 대표, 이남숙씨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진명숙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권신장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 청소년 선도, 건전한 지역사회 질서 확립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체육부문 수상자인 김영면 회장은 광명시 볼링인들의 저변확대와 함께 볼링선수 발굴과 지원 등 광명시 체육발전에 힘쓴 노력이, 지역경제·환경 부문에서 박세용 대표는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효행부문에 선정된 이남숙씨는 37년 동안 시외조모와 시어머니를 모시는가 하면 시외조모가 106세로 돌아가실 때가 병 수발을 드는 등 극진한 효행을 실천해 시민대상에 선정됐다. 앞서 시는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총 6개 부
2017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닷새간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축제는 누적관람객수 69만여 명과 20억7천300만원의 농특산물 판매고를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번 2017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에는 최초로 ‘바우덕이 선발대회’가 열려 동아방송대 박유민양과 안법고 안슬기양, 동아방송대 박지연양 등이 각각 초대 바우덕이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또 바우덕이축제의 트레이드 마크인 1865년 조선시대 안성장터 풍경도 고스란히 재현돼으며, 100여 명의 출연자가 등장한 조선후기 왕의 행차 퍼레이드는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원들의 등신대(等身大)가 축제장 입구에 전시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한편, 경기도 관광 홍보관이 들어와 타시군의 관광 및 축제를 연대적으로 안내하고 11월7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안성맞춤 아트홀 관련 홍보를 병행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홍보의 장을 열기도 했다. 안성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예술무대’는 축제 기간 내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성황리에 진행돼 바우덕이축제가 지역민이 화합하는 축제
<안양시> ◇4급 승진 ▲도시주택국장 황규학 ◇4급 전보 ▲동안구청장 이의철 ▲정책결정보좌관 이응용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경찰서 및 소방서 등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위문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이날 노인용양시설인 다정마을(화성시 반송동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화성동부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및 화성소방서를 차례로 방문, 추석연휴 상황실 운영과 비상상황체계를 점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력했다.김정주 의장은 “시민 모두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주변의 이웃에 다가서서 경청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의왕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달 29일 개장식을 열면서 앞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장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지역농산물의 판매촉진 및 직거래장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김병일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김호영 의왕농협조합장, 기길운 시의회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거래장터 개장을 통해 시민들은 앞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관내 40여 농가가 생산한 각종 채소류와 꿀 등 30여 품목을 판매하며 농협에서 판매하는 잡곡, 건어물과 축산물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며 신선한 우리 지역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장터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고품질의 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동원대학교가 최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선정 및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최우수등급(S등급) 획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정훈 이사장과 모영기 총장, 조억동 광주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김진국 원우회장, 김재윤 11대 원우회장과 교직원, 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등 15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동원대학교는 지난 2017년 특성화육성사업연차평가에서 특성화사업을 시행하고있는 전국 83개 전문대학 중 상위 20%에게만 주어지는 최상위등급(S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6월 전문대학 최고의 영예인 WCC 육성사업에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판식이 거행된 대학본부 현관에 부착된 동판은 지난달 1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진행된 ‘WCC대학 출범식’에서 수여받은 것이다. 앞으로 동원대학교는 ▲대학교육인프라구축 ▲융합인재양성 ▲지역사회연계강화 ▲글로벌역량강화를 사업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유연학사제도도입 ▲융·복합교육강화 ▲서비스러닝 기반 지역 나눔 강화 ▲유학생 유치 및 해외취업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WCC는 2011년부터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37개 전문
군포시가 한가위를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한가위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휴기간 중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전문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한 시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렸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는 ‘그림, 사진, 시가 있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시화·사진·미술 작품 전시회가 야외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문화 접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8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우리가락 우리노래, 한국무용 및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 연주, 중창단 및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다음날인 9일 역시 같은 장소에서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김유정의 ‘봄봄’, 김동인의 ‘감자’ 작품을 연극, 무용, 국악, 음악과의 콜라보를 통한 현대적 느낌으로 각색해 세대를 아우르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민원 시 홍보실장은 “긴 연휴기간 군포에 머무르셨던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연을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