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최근 일산소방서 강당에서 고양시 야구협회와 심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독도사랑 야구사랑’ 협약을 체결 했다. 고양시 야구협회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심판진 연수활동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판진들의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심판진 소양교육 후 치러진 협약식에서 독도사랑회는 “생활체육에서 길러진 심판진들이 엘리트체육의 심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고양시 야구협회는 생활체육단체 중 우수체육단체로 야구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보급의 주축이 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에 박교준 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심판진들에게 독도사랑회 배지를 달아주며 야구를 통한 애국심 고취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길종성 이사장은 협약식 후 독도특강에서 일제강점기 마라톤영웅 손기정 옹을 이야기하며 영토를 잃어 일장기를 달고 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설명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10분이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행복텐미닛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복지와 행정 그리고 슬로라이프의 새로운 트랜드를 조성함으로써 남양주시를 ‘행복을 위해 찾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행복텐미닛 사업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또 그는 개관한 지 약 한달이 된 행정복지센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더 가깝게 더 친근하게 친절하게 맞춤 시정을 펼치는 것은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업무와 사람은 책임읍동으로 전진했는데 생각은 시청에 있을 때와 같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행정을 추진할 때 왜 더 가깝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2016년 시민을 위해 시청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많은 생각을 하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맥아더 장군의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버리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열정이 떨어지면 희망과 삶의 의욕이 떨어지므로 직원들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갖고 2
가평군과 양평군이 체육인 육성을 통한 ‘체육 강군(强郡)’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가평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체육대학교,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체육분야 교류를 통한 스포츠인재육성 및 체육활성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와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 최성진 공단 이사장 등 3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가평군 생활 및 엘리트 체육의 저변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체대 주최·주관의 스포츠대회 개최 등에 협력하고, 스포츠인재 육성에 적극 참여한다. 또 스포츠 마케팅과 교류협력 사업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를 유도해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김성기 군수는 “체육교류와 협력의 물꼬를 튼 만큼 앞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스포츠 강군(强郡)을 넘어 스포츠 선진 군(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체대 김성조 총장은 “스포츠 선진 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엘리트체육,…
평택복지재단은 최근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지역복지프로그램 발굴에 총 5천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평택시 소재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는 참여 가능하며, 공모는 지정공모 1개 사업 800만 원, 자유공모 7개 사업 5천만원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자유공모의 경우 사업당 금액을 700만원으로 증액해 현실화했고, 우수시설로 평가된 시설에는 지속적인 공모사업이 진행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15일까지 평택복지재단 정책지원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국립한경대학교> ▲교무처장 김상훈(전기전자제어공학과) ▲학생처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창호(건축학부)
복지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성남시에 다량의 쌀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심기보 시 부시장, 박상복 복지보건국장, 김진경 에이스경암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 3천732포의 쌀(7천651만원 상당)이 전달됐다. 이 사랑의 쌀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수정구 지역 910가구 ▲중원구 지역 1천8가구 ▲분당구 지역 1천814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복지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국내 유명 침대 생산업체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2008년도에 설립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연천군과 롯데주류는 지난달 28일 김규선 연천군수, 롯데주류 이재혁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연천군 인재양성을 위해 연천군에서 소비되는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1병당 30원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하는 것을 내용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과 함께 2015년도 주류 판매 적립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700만원의 전달식도 진행됐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전액 향토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연천군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기업체의 지자체에 대한 지원은 지자체에게는 지역문화·경제적인 혜택을, 기업체는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면서 “롯데주류의 지속적인 도움을 바라며, 다른 기업체의 지역사회 관심도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고양시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동아리경기연맹, 중국장춘시양광예술학교 외 9개 학교 등과 협력해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사물놀이, 국악, 태권도 시범 등 전통 문화와 팝핀, 힙합 등 한류문화를 보여주는 한국 청소년들의 환영공연을 시작으로 민족무용, 시가낭독 등 중국 고유의 예술문화를 보여주는 중국 청소년들의 답례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개최한 토당수련관 김광휘 관장은 “지난해 일본청소년극단 초청공연과 이번 중국청소년문화교류 등 국제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조억동 광주시장은 최근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등 관계자를 접견하고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활발한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을 펼쳐 목표액이었던 1억9천여만 원을 초과 모금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조억동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그 동안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우리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간 것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 50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 포장 금장을 조억동 시장에게 전달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수원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민생치안 유지에 노고가 많은 기관 12곳에 대한 설맞이 격려 방문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김진우 의장을 비롯해 유철수 의회운영위원장,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은 군부대(육군 제2819부대 제4대대)를 방문,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 노인복지시설인 아네스의 집(천천동 소재)을 찾은 유철수 위원장은 시설이용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진우 의장은 “명절에는 누구나 가족의 따뜻한 품이 그리워지는 시기이다. 민생치안에 고생이 많은 곳에 든든한 격려를 보내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의회 설맞이 격려방문은 오는 9일까지 경찰서 기동대, 장애인복지시설, 노숙자쉼터 등에서 실시된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