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등급(SA)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도, 2025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연수구는 공약이행 완료와 주민 소통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지난해 말 기준 87.4%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치인 70.42%를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103개 세부공약 사업 중 ▲GTX-B노선 조속 착공, ▲송도국제도서관 적기 완공, ▲원도심 재생 NEW 마스터플랜 수립 등 38개를 완료했다. 또한 ▲승기천 워터프론트 사업, ▲원도심 주택가 및 먹자거리 상권 주차 공간 확대 등 52개 사업은 이행 완료 후에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13개 사업 역시 50~80%의 진척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행정의 독단이 아닌 ‘주민과의 소통’이 밑바탕이 됐다. 구는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뉴발란스(NEW BALANCE)는 지난 10일 기안84 작가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뉴발란스 직영 성수점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 1층 센터홀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성수점은 이달 한 달 간,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오는 1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는 기안84 작가와 협업한 의류, 용품, 신발 등을 판매한다. 해당 기간 러닝화 ‘SC 트레이너’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는 기안84 친필 사인 슈박스, 협업 슈레이스, 협업 토트백이 제공되며, 기안84 작가와 함께하는 러닝 세션 참여 추첨권이 증정된다. 기안84 협업 모자 구매 시 협업 뱃지가 제공되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협업 토트백이 증정된다. 뉴발란스는 오는 21일 기안84 작가와 함께하는 러닝 세션을 여의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별로 다양한 방문객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뉴발란스 직영 성수점에서는 기안84 포토부스와 러닝화 전시가 마련됐다.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에서는 기안84 도면 컬러링, 스탭퍼 게임, 러닝화 전시를 선보인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안84 작가와의 협업을 현
쿠팡은 비서울 지역 물류센터의 20대와 30대 직원(일용직 제외, 현장직·엔지니어 및 사무직) 수가 올 3월 기준 1만 7000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기준 1만5000명 대비 2000여 명 늘어난 것이다. 이는 쿠팡이 지방에 투자하는 물류센터를 늘리면서 지역 청년 채용 정책을 확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2년 전 준공한 광주광역시 광주첨단물류센터의 청년 인력은 올 3월 기준 1000명을 넘어섰다.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1160명), 경상도(1900명), 대구광역시(840명) 등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쿠팡이 AI(인공지능) 자동화 설비와 로봇을 운영하고 유지 보수하는 정규직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들을 지난해 크게 늘리면서 산업공학·운송장비 등 AI기술을 다루는 젊은 인재들도 늘었다. 물류센터 전체 직원 대비 2030 청년(정규직 기준) 비중이 80%를 넘어서는 곳들도 다수 등장하고 있다. 올 3월 기준 광주5물류센터의 2030 청년 비중은 84%로 지난해 3월(73%)보다 크게 상승했다. 대전1센터(85%), 경남 김해1센터(84%), 광주1센터(83%), 경남 양산1센터(83%) 등 다수의 지방 물류센터도 1년간…
인천 미추홀구는 제36회 구민의 날(5월 1일)을 맞아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 구민상은 매년 지역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 온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구는 지난 3월 3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지난 4월 7일에 개최된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먼저 ‘사회 봉사상’에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꾸러미 제작과 나눔 활동으로 봉사의 가치를 전파한 권순하 님이 선정됐다. ‘구민 화합상’은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통해 공동체 복지 증진 및 구민 화합에 기여한 노진호 님이 ‘경로 효친상’은 모친을 헌신적으로 간병하며 효의 가치 실현을 실천하고 있는 이은교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 및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는 조경업체 대표로서 관내 위험 시설물을 무상으로 정비해 온 황태연 님이 ‘산업 증진상’을, 미추홀경찰서 주안지구대 소속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공정한 법 집행 실현에 힘쓴 양은석 님이 ‘대민 봉사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와 체육 분야에서는 인천형 시민 교수로…
5연승 이후 골맛을 보지 못한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시즌 첫 쓴 맛을 봤다.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포FC를 상대로 0-1 패했다. 이날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 수원은 다소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였다. 슈팅 2개에 그친 수원은 김포의 수비 라인에 막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후 후반 42분, 김포 이시현의 극적골이 터지며 0-1의 리드를 내줬고 후반 추가 시간에도 득점을 뽑아내지 못한 수원은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이에 수원은 승점 16으로, 시즌 5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1위 탈환에 실패했다. 반면 김포는 3경기 만에 승점 3을 쌓으며, 수원의 무패 행진을 끊어냈다. 승점 11을 기록한 김포는 시즌 3승 2무 1패로 리그 6위에 안착했다. '수원 형제' 수원FC 역시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수원FC는 11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FC와 2-2로 비겼다. 이날 수원FC는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1분 하정우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뒤 전반 19분 마테우스 프리조가 추가골을 터뜨
수원시는 수원시청소년의회 8기를 출범하고 교실 밖 민주주의 실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수원시청소년의회' 청소년 의원 위촉실을 개최하고, 청소년의원 37명과 활동자문단 멘토 2명 등 총 3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9명으로 꾸려졌다.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도 청소년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다. 올해로 8기를 맞은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시 대표 청소년 참여 기구다. 지난해에는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정책 10건 가운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이 실제 반영되며 실효성을 보여준 바 있다. 청소년의원들은 12월까지 조례·정책 제안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축제 참여 ▲의견 수렴 ▲토론회, 워크숍 ▲정책 제안 교육 ▲지역 간 교류 활동 등에 참여한다.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정확한 슛을 앞세워 창단 첫 봄농구의 산뜻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소노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105-76 대승을 거뒀다. 이날 소노 켐바오와 이정현은 57득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시아쿼터 득점 1위인 켐바오는 이날 야투성공률 64.3%를 기록하며 높은 슛 정확도를 선보였고, 4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자유투성공률 100%를 달성했다. 이정현 역시 야투 14개 중 10개를 성공시키며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고, 자유투 3개를 모두 골망에 넣었다. 이 같은 활약을 앞세워 소노는 전반을 50-39로 마쳤다. 전반 3점슛으로만 27득점을 올린 소노는 이날 자유투 10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 소노는 더 큰 격차를 벌리며 달아났다. 3쿼터 66-46의 상황에서 켐바오가 2점슛을 연달아 터트리며 더욱 강하게 SK를 몰아붙였다. 이어 소노는 나이트와 이정현의 연속포가 더해지며 77-52로 3쿼터를 마쳤다. 켐바오의 3점슛으로 4쿼터 포문을 연 소노는 이재도,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가 득점에 가세하며 85점을 쌓았다.
수원시보건소가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밀착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라고 12일 밝혔다. 4개 구 보건소(장안·권선·팔달·영통)는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관내 건강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건강 예방 교육을 하는 등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 수원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질 악화에 대비해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수분 섭취 ▲개인위생 관리 등 미세먼지 대응 행동 요령을 함께 안내해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은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 상담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변화는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에게 더 큰 건강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와 예방 교육을 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인천지역 제조업체들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 2분기 체감경기 하락을 우려하고 있다. 시장 수요 둔화와 비용 상승에 더해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까지 겹치며 기업 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9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2분기 전망 BSI는 기준치(100)를 크게 밑도는 7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분기에 이어 경기 둔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인식을 반영한 결과다. 업종별로는 화장품 업종이 BSI 100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 반면, 지역 주력 산업인 기계·장비(78), 자동차·부품(71), 전자제품·통신(65) 등은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며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경영 지표 전반도 부정적이다. 매출액(86), 설비투자(85), 영업이익(76), 자금사정(67) 등 주요 항목이 모두 기준치에 미치지 못해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전반적으로 악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분위기는 투자 계획에도 영향을 미쳤다. 응답 기업의 절반에 가까운 49.7%가 상반기 투자 계획을 축소하거나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기업은 6.1%에 그쳤다. 투자 위축의…
김포의 한 골재 채취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1분쯤 김포시 대곶면 소재 골재 채취장에서 근로자 A씨가 약 13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현장에서 천막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추락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 당시 상황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