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2일 현장의정의 일환으로 왕숙신도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및 LH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왕숙신도시 1지구와 2지구 조성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조 의장은 진접읍 연평리 일원에 왕숙 1지구 조성 현장을 방문해 LH 관계자로부터 ▲왕숙 1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광역교통계획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이패동 일원 왕숙 2지구로 이동해 ▲왕숙 2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지장물 해체 및 철거현황 ▲공종별 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계획된 일정대로 신도시 및 인프라 조성이 가능한지 여부,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적정 처리 현황 등을 일일이 챙기며 점검했다. 조성대 의장은 “기존에 있던 기업들은 받은 보상금에서 세금 등 기타 비용을 제외하면 그 돈으로 다시 기업이전 부지에 들어갈 여력이 안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며 “준공시기를 맞춰야 하는 시행사 입장도 모르는 것은 아니나, 너무 독촉하거나 서두르기 보다는 이주 여건이 여의치 않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일 이주배경 구직자 교육훈련 인력 양성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폴리텍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진행한 이 날 협약식은 최민환 학장 직무대리, 김성곤 산학협력단장, 최익정 행정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 구직자 교육 운영을 위한 협력 증진 및 정보 교류 외에 이주배경 구짂자 교육 신입생 모집 활동 및 홍보에 대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이 담겼다. 최민환 학장 직무대리는 센터의 다문화사업에 적극 관심을 가지며, "이주배경 구직자 교육 외에도 결혼이민자 베이킹 프로그램 등 대학과 센터가 연계할 수 있는 사업들을 활발히 연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먼저 초대해주신 한국폴리텍대학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구직자 교육 운영을 위해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며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른 사업들도 활발히 연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유한대학교가 지난 1일 학생회관 4층에서 복합 여가 공간 ‘스튜던트 웰니스 스테이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 김현중 총장, 장은영 부총장을 비롯해 학생자치위원회, 대의원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튜던트 웰니스 스테이션은 기존 과방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코인노래방, 포토부스(인생네컷), 피트니스 공간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을 갖췄다. 특히 다양한 운동기구가 마련된 피트니스 공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피트니스 공간에는 숄더 프레스, 레그 프레스 등 전문적인 근력 운동기구는 물론 크로스핏이 가능한 장비도 갖춰져 있어, 수업 외 시간에도 자유롭게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복지 환경을 지속 확대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캠퍼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방송연예전공 김민석 학생은 “친구들과 탁구를 치고, 노래방에서 마음껏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
의정부시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미네르바대학교 본부에서 미네르바대학교, 매경미디어그룹과 ‘글로벌 교육 및 혁신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마이크 매기 미네르바대학교 총장, 정인철 매일경제TV 대표 등이 참석해 실질적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시가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지난 1월 21일 미네르바대학교 총장의 의정부 방문 이후 구체적인 실무 협의와 기획을 거쳐 성사됐다. 주요 내용은 ▲의정부시 내 미네르바대학교 글로벌 혁신 거점 조성 ▲의정부시에서 세계 청년 혁신 포럼 공동 개최 ▲지속적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이다. 시는 적합한 입지 추천과 제도적 지원, 포럼 운영 협력 등 행정적 기반을 제공한다. 미네르바대학교는 교육·연구·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와 기업 간 교류를 주도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은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와 미디어 역량을 활용해 실무적 기획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세계 청년 혁신 포럼’을 미네르바대학교, 매경미디어그룹과 공동개최해 글로벌 청년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국제 교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
화성도시공사가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 중 상위 2%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인 95.4점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영역의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 공사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공기업 평균보다 10.2점, 시설관리공단 평균보다 6.2점 높은 점수를 얻으며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 실현 성과를 입증했다.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고객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민원예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초지자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One-Stop 민원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 우수기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인증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한병홍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모든 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가평군의회는 2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2건(조례안15건, 동의안 2건, 예산안 5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부터 심사보고를 받고 의결한 5건의 예산관련 안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따라서 가평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새출예산은 본예산 4871억 9천만원 보다 849억 5000만 원(17.44%)증가한 5721억 4000만 원으로 확정되었다. 김경수 의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4월24일에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15일에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안양 평촌중학교는 2일 새학기 등교맞이 프로그램 ‘친해지길 바라’를 열었다. 학생자치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연 이번 행사는 학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인 1조로 참여하는 게임과 퀴즈, 그리고 선물뽑기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화천 평촌중학교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활기찬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오는 11일 경기도교육청 성남도서관에서 한글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놀이 체험행사인 ‘한글아, 놀자’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글을 주제로 팔찌와 책갈피, 전통 책, 부채 등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안양대 국어문화원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매년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국어문화 행사와 국어 문해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철우 국어문화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한글’이라는 문자를 재미있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어문화 행사나 문해력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는 안양대 국어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이·미용업소에 대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이달 말부터 6월까지 이용업 142곳, 미용업 1933곳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평가반이 각 업소를 방문해 진행된다. 시는 평가를 마치면 해당 업소의 위생등급표를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자율적인 시설환경 개선과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양주시의회가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한다. 이에 시의회는 한상민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24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양주시가 기초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1일까지 20일간 양주시의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한다. 이어 예산집행의 적법성·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결산검사 의견서는 양주시에 전달하게된다. 선임된 이현호 세무사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양주시가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대한 줄여 예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했는지 꼼꼼히 살피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6월 예정된 정례회 기간에 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4 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